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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국내여행/경기 (43)
돈데크만의 베이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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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인계동에 갔다가 가까운 데서 국밥이나 먹을까? 하고 검색하다가 발견한 곳. 바로 유치회관 본점이다. 해장국맛집으로 줄을 서는 곳이라면 양평해장국 본점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줄 알았는데 이곳도 그런 곳이란다. 유치회관? 처음 들었을 때는 이름이 좀 웃겼는데 자꾸 들으니 유니크하다. 40년 전통 해장국맛집으로 유명한 유치회관 인계동 본점. 이 수원해장국이 수원 왕갈비하고 연관이 있다. 수원 화성이 만들어지던 조선시대, 수원 화성을 만들기 위해 많은 일꾼이 동원되었고 이 일꾼들에게 먹일 고기를 충당하느라 우시장이 열렸다고 한다. 그래서 수원에는 소갈비 요리가 발달했고 소의 부속물을 이용한 해장국도 발달했다. 중부지방 해장국은 전통적으로 사골을 푹 고아서 배추와 콩나물, 선지를 넣어 끓이는데 여기에 가장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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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하게 양평해장국 먹으러 떠난 양평여행 처음에는 양평해장국 본점 주차장에서 그냥 자고 일어나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차박을 하려고 보니까 생각보다 따져야 할 것이 많다. 화장실은 있는지, 개수대는 있는지 등. 가보지 않은 곳의 환경을 가본 것처럼 알기 위해 인터넷으로 열심히 찾았다. 이 블로그, 저 사이트, 저 신문 등등 양평 용문생활체육공원이 최근에 문 열어서 시설 좋데서 여길 가보기로 했다. 그런데 지도에 검색하면 용문생활체육공원이 두 군데다. 용문면 다문리로 된 곳이 아니라 마룡리라고 적힌 곳으로 가야 한다. 양평 용문생활체육공원 도착한 오늘의 양평차박지. 해가 뉘엿뉘엿한데 날이 흐리다. 저렇게 구름이 있어서야 파워뱅크에 태양열 충전 얼마나 되겠어? 하고 포기하고 그냥 용문생활체육공원이나 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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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해장국거리가 있다. 양평군 개군면 양평 대명리조트 근처 대로변에는 각종 음식점들이 모여있는데 여기에 전국의 양평해장국 체인점으로 유명한 원조 양평신내서울해장국 본점도 있다. 예전에 자세히 포스팅 했었지. 한 마디로 양평신내서울해장국이라는 이름은 양평군 신내길에 서울 사람이 문을 연 해장국 집이라는 뜻이란다. 양평해장국 거리 이 날 주말에 연휴 껴가지고 서울에서 양평까지 3시간 넘게 걸렸다. 목적지는 양평 다른 데 있었지만 양평해장국 본점이 아니었더라면 양평으로 안 왔을 것이다. 그만큼 돈독한 우리의 국밥 사랑. 먼저 도착한 친구가 주차장을 안내해 주고 돌아선다. 양평신내서울해장국 본점은 명성만큼이나 사람들이 많이 오고 전용 주차장 넉넉하다. 이날 4시 가까운 점저녁 시간인데도 방문객이 꽤 있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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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다녀온 부평막국수[링크]가 가장 오래된 백령도 냉면집이라고 불린다면 백령면옥은 가장 유명한 백령도 냉면집이라고 할 수 있다. 본점은 1호선 제물포역 2번 출구에서 도보 거리에 있고, 송도에 지점도 냈다. 잘 되는 냉면맛집답게 이날 오후 2시 넘게 방문했는데도 자리가 꽉 차 대기를 했다. 30m거리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차 몰고 오기는 좋더라. 인천 도화에 있는 백령면옥 본점 입구에 번호표를 발급하는 웨이팅 기계가 있다. 점심시간 한참 지났는데도 줄을 서야 한다. 3시부터 브레이크 타임이고, 마지막 주문은 오후 8시 30분. 백령면옥 메뉴판 메밀굴칼국수를 주문했는데 계절메뉴라 안되는 듯. 사골떡만두국으로 돌렸다. 백령면옥 한 쪽에 걸려있는 백령도 사진. 백령도 냉면의 뿌리는 황해도에 있다. 전쟁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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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평택맛집으로 유명한 평택 군계폐계닭. 만세해장국, 영빈루, 미쓰리햄버거 등과 함께 평택맛집을 묶어서 하는 컨텐츠라면 평택 군계폐계닭이 절대 빠질 일이 없더라고. 오늘 저녁은 같이 이거 먹자고 친구를 부추겨서 차 몰고 갔다. 입구에 써진 맛이~ 행복한 집 닭이 행복이라는 말을 하니까 설득력이 있기도, 없기도 하다. 우리가 먹을 닭은 저 방목된 닭이 아니라 양계장 속에서 알 낳던 닭이다. 폐계는 고기를 먹기 위해 길러지는 육계가 아닌 알을 먹기 위해 키우는 닭이 늙어서 알을 못 낳게 되면 잡는 닭이다. 원래 평택과 오산 사이에서는 양계장이 많았는데, 그래서 폐계닭 요리가 발달했다고 한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가게가 평택 군계폐계닭이고. 평택 군계폐계닭 메뉴 메뉴는 심플하다. 폐계닭 대, 중,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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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 사는 내 친구가 점점 국밥 매니아가 되어간다. 카톡으로 아직도 어제 그 국밥 맛이 맴돈다는 멘트를 날릴 정도. 그래서 평택에 가면 아예 다음 평택국밥맛집을 찾아다니게 된다. 오늘은 친구가 매운내장탕을 추천하길래 새말해장국으로 향했다. 비 오는 날 매운 국물 "얼큰내장탕 먹으러 가기 딱 좋은 날이네." 아침부터 추적추적 내리는 비. 빨간 간판. 매운맛을 보여주갔어, 라고 말하는 것 같다. "어서오세요"도 빨강. 가게 외관이 새로 지은 건물 같더라니 실내도 깔끔하다. 모임장소로 좋게 좌석도 많다. 평택 새말해장국 메뉴판 평택 새말해장국 메뉴판에는 온통 고기고기. 그러고 보니, 국밥은 사이드고 메인은 한우 파는 고깃집인 듯. 단체로 술 먹기도 좋고, 단체로 해장국 먹기도 좋은 평택국밥맛집이다. 빨간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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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 사는 친구네 집에서 느지막히 일어난 일요일, 같이 해장국밥 먹으러 갔다. 늦게 일어난 날이면 짬뽕 국물에 가까운 진득한 국물이 먹고 싶더라고. 여기 유명한 평택맛집이더라고. 만세 해장국밥 만세라니, 초긍정적인 상호다. 원래 24시간 맛집이었는데 코로나 이후 9시 마감이다. 지금 영업시간은 8시에서 21시. 15시~17시는 브레이크타임이고 포장만 된다. 주차장이 요래 넓은데 차들이 요래 가득 차 있다. 평택에 가면 도시 초입부터 도로 양 편에 큰 주차장 띨린 음식점들이 많다. 그리고 만세해장국밥은 그런 평택맛집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이다. 부대찌개로 유명한 김네집, 최네집, 닭으로 유명한 군계폐계닭 등과 함께… 주차장에 차가 가득하다는 건? 웨이팅이 있다는 말이다. 카운터에서 번호표를 받아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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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식부대찌개라는 말이 있다. 미군이 주둔했던 파주, 의정부, 평택 송탄에는 햄과 소시지를 쉽게 구할 수 있었는데 이걸 넣고 끓인 찌개가 부대찌개로, 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따 ‘존슨탕’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송탄식부대찌개는 말 그대로 평택 송탄에서 퍼져나간 부대찌개 방식이다. 흔히 의정부식 부대찌개는 재료를 적당히 넣은 개운한 맛, 송탄식부대찌개는 재료를 듬뿍 넣은 진한 맛으로 흔히 우리가 아는 부대찌개 맛이라고 한다. 송탄식부대찌개? 평택 송탄식부대찌개는 일반적으로 소시지와 햄을 듬뿍 넣고 여기에 치즈와 베이키드 빈스(토마토소스와 설탕에 재운 강낭콩을 푹 삶은 콩 통조림)를 넣어 맛이 걸쭉하다고 평가받는다. 그러나 식당마다 재료가 다르고 또 시간이 지나면서 스타일이 변화해 왔기 때문에 지금 와서 의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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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토요일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다녀왔다. 이날 , , 를 예매했는데 각기 아침, 점심, 저녁에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루 종일 'CGV소풍'에 있다가 왔네. 관객에게 최고 영화 투표하라길래 투표하고 왔다. 영화제 에서 뽑은 에 나온 작품은 , , , , , , 여섯작품이다. 늦게 들어가는 바람에 는 못봤지만 거의 모든 작품이 매력적이었다. 나에게 전능한 권력이 주어졌다가 실수로 몇초만에 현실로 돌아온 가 재미있었다. 영원을 꿈꾸며 박제를 선망하는 박제 전문가 여자, 그리고 마찬가지로 영원을 꿈꾸며 박제품 지원에 응한 남자의 이야기, 도 인상적이었다. 이런 작품들을 제치고 내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우수작으로 선정한 건 세르하트 카라슬란Serhat KARAASLAN 감독의 작품,이었다. 범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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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전망대카페에 내려오는데 왜 이렇게 배가 고픈거냐. 시간도 5시 반밖에 안되었는데... 확실히 여행은 가깝게 가든 멀게 가든 사람을 배고프레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전에 일본여행 갔을 때도 점심에는 11시만 되어도 배가 고프고 저녁은 4시만 되어도 배가 고프던 기억이 나는군. 덕분에 식당 문 열자마자 웨이팅 없이 밥을 먹었었다. 오늘 저녁은 뭘 먹을까 생각하다가 짬뽕을 먹어보기로. 선사유적공원 바로 앞에 있는 오이도 바다짬뽕이라는 집이다. 여기서 저녁을 먹고 서해낙조명소 오이도의 해넘이를 구경하면 시간 맞지 않을까 싶어서 길을 나섰다. 점심은 시흥 오이도의 해물칼국수, 저녁은 해물짬뽕. 이건 마치 점심에 삼겹살 먹고, 저녁에 소시지 바베큐 먹는 그런 기분. 그래도 관광지 중국집은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