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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데크만의 베이스캠프
다섯 명이서 팀 회식을 했다. 장소는 역삼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다.우리 회사에서 소문났으니까 다른 회사에서도 소문 났을 듯.더 뭉티기간판 짤렸네.아무튼 여기가 . 이게 뭉티기라는 고기다뭉티기가 뭐냐면, 뭉쳐진 거다 한 마디로,지우개 가루 뭉티기로 고무찰흙 만들 때 그 '뭉티기'이게 경상도에서 나온 말이라는데뭉티기 치니까 이렇게 나오네구글에 "뭉티기 육사시미 차이", "뭉티기 부위" 등이 나오네.뭉티기는 엄지손가락 한 마디 크기만하게 뭉텅뭉텅 썰어낸 생쇠고기. 뭉티기 부위는 홍두께살, 꾸리살, 우둔살 등이 사용된다. 그 중 우둔살을 제일로 친다고 한다.뭉티기와 육사시미 차이는 일단 써는 방법이 다르다.육사시미가 하루 이상 된 생고기, 뭉티기는 도축한 당일의 생고기다.이게 육회와 뭉티기 비주얼 차이겁나 맛있다..
맵기로 소문난 신길동 매운짬뽕을 찾았다. 신길역에서 걸어서 6분 거리. 영등포여고 옆에 있다. 그래서 영등포여고 지하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입구에는 몇 명이 기절했다는 등 섬뜩한 경고 문구가 써 있고... 진작에 한 번 와보고 싶었지만 오갈 때마다 까먹어서 못왔던 신길동 매운짬뽕. 상호 문제 때문인지 간판에는 신길동 별난아찌 짬뽕이라고 써 있다. 매운 짬뽕의 성지라 불리는 맛집답게 흔적을 남기고 간 손님들의 포스트잇이 빼곡하다. 심지어 에어컨에도.. 매워서 이가 흔들린데..ㅋㅋ 재미난 포스티잇들을 골라 읽는 맛이 있다. 매운맛 5점의 신길동 매운짬뽕이 있고, 맵기 3단계 차돌짬뽕이 있다. 그외에 백짬뽕, 짜장, 우동, 김밥 등의 메뉴가 있고 우유와 쿨피스를 팔고 있다. 그리고 조스바같은 아..
가족태국여행 4일, 5일차, 오늘이 하나투어 패키지여행 3박 5일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은 태국식 샤브샤브 전문점 MK수끼에 들르고, 파타야의 유명 카페에서 음료를 마신다. 그리고 마사지를 받고 떠나는 걸로 파타야 일정을 끝낸다. 방콕에서는 저녁을 먹고 메가방나 쇼핑몰에 들러 선물을 산다. 그리고 귀국 예정. 태국식 샤브샤브 전문점 는 우리나라로 치면 채선당같은 곳. 샐러드바 없는 채선당 버전이다. 샤브샤브는 우리나라와 맛이 비슷한 편. 나중에 죽을 끓여주는 것까지 닮았다. 는 실제로 옛날에 한국에 진출하려다 말았다고 한다. 서프 앤 터프 Surf & Turf Beach Club & Restaurant 가이드가 버스에서 유명한 파타야 카페를 갈 건데 음료를 미리 주문해 달라고 한다. 커피 종류 외에 망고..
하나투어 패키지, 태국 여행의 마지막 날 묵었던 호텔, 로얄 클리프 파타야. 이곳 파타야 호텔에는 세 가지 명칭이 모여 있다. 1. , 2. , 그리고 2개를 아우르는 명칭인 3. . 그래서 이곳 리조트는 크게 세 건물이 들어서 있고 내가 묵은 곳은 다. '비치'가 '그랜드'보다 방은 더 넣고, '그랜드'가 '비치'보다 욕실은 더 넓고 잘 되어 있다고 한다. 예술적인 로비. 로비에는 태국의 신화 속 바다가 새겨져 있다. 로비의 바다는 올라가는 층으로 퍼져서 층층이 물결 무늬로 디자인되어 있다. 로얄 클리프 파타야 객실은 원목 분위기. 객실 콘센트는 침대 머리맡에 있어서 방콕의 킹파워 호텔보다 좋았다. 웰컴 과일이 나온다. 과도 가져오길 잘한듯. 욕실은 샤워실 따로 되어 있고, 어메니티는 역시 샴푸, 트리..
하나투어 태국 방콕 파타야 패키지여행 3박 5일의 3일차. 오늘은 방콕에서 파타야 여행 코스까지 넘어가는 날이다. 오후에는 대규모 농장 공원이라는 농눅 빌리지를 갈 것이다. 그리고 저녁에는 트랜스젠더쇼로 유명한 콜로세움쇼를 보러가고. 방콕에서 파타야로! 방콕에서 파타야까지 소요시간이 2시간 30분이라고 써 있는데 더 빨리 올 수도 있다. 태국은 과속단속 카메라가 없어서 실질적으로는 속도 무제한이라고 한다. 도착해서 마사지 한 번 받고 태국한식접 에서 쌈밥으로 점심을 먹었다. 태국은 야채, 과일이 신선하고 돼지고기가 맛있는 나라라 쌈밥도 굿. 황금 절벽 사원 농눅빌리지 가기 전에 들른 파타야 황금 절벽 사원. 109미터, 폭 70미터의 거대한 이 절벽 그림은 산을 폭파시켜 인공 절벽을 만든 뒤 금을 부어 ..
태국여행 패키지 2일차에서는 오전에 태국왕국 다녀오고, 점심 먹고 방콕 전망대 보고 왔지... 저녁에 유람선 타서 디너크루즈 선상 뷔페를 먹는데 그 전에 오후에 간 곳은 여기다. 방콕 아이콘시암 아이콘 시암. 11층으로 된 태국 최고의 백화점이다. '시암'은 태국의 옛 지명. 먹구름이 태국 우기의 모습을 잘보여준디. 우기의 태국은 덜 덥고 아주 습하다. 우기는 6월부터 10월까지. 하루에 한 번씩 30분 스콜이 몰아친다는... 아이콘시암 부스마다 명품이 즐비하다. 의류부터 자동차까지, 각 분야에서 방귀 좀 낀다 하는 브랜드들은 다 모여있다. 애플스토어도 있더라. 가이드 말에 따르면 한국에 비해서 그렇게 싸지는 않다고. 세일 할 때를 노리지 않고서는 한국 가격과 엎치락 뒤치락 한다고 한다. 아이콘 시암 1..
하나투어 태국 여행 2일차다. 오늘은 태국 왕궁 가는 날. 태국 왕궁 에메럴드 사원 2일차 일정 시작은 태국 왕궁, 에메랄드 사원(왓 프라깨우Wat Phra Kaeo). 호텔에서 나설 때부터 옷 조심해 입어야 한다. 안 그러면 왕궁 앞에서 몸 가리개(?)를 사던지. 노출이 심하거나 달라붙는 옷, 야한 옷은 안된다. 무릎 위로 올라오는 치마, 찢어진 청바지, 7부,8부 바지도 통과가 안되고 슬리퍼도 안된다. 멋지네. 사진 정리하다가 다시 봐도 참 웅장하고... 그러나 날씨가 더워서 감흥이 반절 감소한다. 빨리 여기를 나가야겠다는 생각 뿐. 이래서 태국 여행은 11월~2월 사이의 건기가 좋다고 하는 거겠지. 한국 가이드 동반이 불법이라 현지 태국 가이드가 따라 붙는다. 말 잘 못하고 못 알아 듣는다. 무엇보..
잘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 얹기모처럼 패키지 여행에 나섰다. 가족 해외여행이다. 칠순 부모님에 7살 조카까지 함께 다녀야 하므로 패키지 여행으로 결정했다. 하나투어 방콕-파타야 패키지여행은 3박 5일. 노옵션, 노팁 상품이다. 추석 연휴 해외여행은 너무 가격이 비싸서 추석 전에 연차를 내서 다녀오는 코스로 정했다. 여행 1일차는 인천 국제공항에서 출발해서 풀먼 방콕 킹타워 호텔에서 묵는 거다. 비행기는 대한항공. 도중에 기내식 먹으면서 6시간 정도 날아간다. 중국 황산, 홍콩 상공을 날아 베트남 하노이를 지나 태국으로 접어든다. 그렇게 방콕 수완나폼 국제공항(BKK)에 도착. 대한항공에서 어린이 탑승객한테 색칠 놀이책 제공. 아이와 함께하는 해외여행에 좋은 서비스네.풀먼 방콕 킹파워 호텔 (Pullman ..
취향을 타지 않는 회식 메뉴가 소고기인데 한우라면 말해 뭣해. 그런데 취향을 타지 않는 만큼 비싸다. 더군다나 강남에서 한우 회식을? 적당한 곳이 있다. 대치동 학원가, 대치사거리에 있는 강남 소고기 맛집 신흥식당이다. 원래 신흥정육식당인데 이름은 왜 바꿨는지 모르겠군. 신흥식당 여기 국내산 한우만 사용하며 가격 대비 퀄리티 높기로 유명하다. 겉으로는 시장의 순대국밥집처럼 허술하게 보인다. 이 인테리어 없음이 오히려 고도의 인테리어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는 사람만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라고. ㅋㅋ 이래뵈도 등심이 전문인 강남 소고기 맛집니다. 들어가보면 동네 아저씨들과 회사원들이 자리를 꽉 메우고 있다. 회전율 높아서 가득 찬 자리 비집고 테트리스처럼 끼어앉게 된다. 신흥식당 메뉴판, 고기..
수원 인계동에 갔다가 가까운 데서 국밥이나 먹을까? 하고 검색하다가 발견한 곳. 바로 유치회관 본점이다. 해장국맛집으로 줄을 서는 곳이라면 양평해장국 본점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줄 알았는데 이곳도 그런 곳이란다. 유치회관? 처음 들었을 때는 이름이 좀 웃겼는데 자꾸 들으니 유니크하다. 40년 전통 해장국맛집으로 유명한 유치회관 인계동 본점. 이 수원해장국이 수원 왕갈비하고 연관이 있다. 수원 화성이 만들어지던 조선시대, 수원 화성을 만들기 위해 많은 일꾼이 동원되었고 이 일꾼들에게 먹일 고기를 충당하느라 우시장이 열렸다고 한다. 그래서 수원에는 소갈비 요리가 발달했고 소의 부속물을 이용한 해장국도 발달했다. 중부지방 해장국은 전통적으로 사골을 푹 고아서 배추와 콩나물, 선지를 넣어 끓이는데 여기에 가장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