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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홍대여행 (6)
돈데크만의 베이스캠프
여행준비물 빠뜨렸을 때 바로바로 갑자기 여행을 하게 되었을수록 챙겨야 할 여행준비물을 빠뜨리기 쉽다. 그래서 여행가는 길이나 여행지에서 물품을 충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성비 만물상으로 불리는 샤오미 대리점 좋더라. 전주 고속버스터미널같은 곳에도 여우미 대리점이 있고, 샤오미 홍대점같은 곳에서도 샤오미의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여행준비물로 백팩이나 캐리어를 비롯해 보조배터리 구입에 좋다. 급하면 이곳에서 100퍼센트 완충된 제품을 바로 구입할 수 있으니까. 샤오미 홍대점 모바일 지도에서 여우미라고 치면 안 나오고 샤오미 홍대점이라고 치니까 나오더라. 취급물품은 보조배터리, 블루투스 스피커, 미밴드, 전동킥보드, 공기청정기, 스마트체중계, 이어폰, 셀카봉, LED스마트스탠드, 캐리어 여행가방 등이다. ..
경쟁적으로 기능이 좋아지고 있다.우리나라는 안보 등 여러가지 이유로 구글에게 상세 인터넷지도를 제공하지 않는다. 따라서 도보여행이나 라이딩을 하려면 네이버지도나 다음지도(카카오맵)를 이용해야 한다. 걸어다니면서 봐야 하므로 당연히 모바일지도가 좋다. 생각해보면 지금은 당연한 스마트폰 인터넷지도가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그 역사가 10년이 안되었다. 인터넷지도 시장은 2009년에 다음지도가 먼저 모바일로 그 영역을 확장했고, 2016년도에 카카오맵으로 그 이름을 바꿔 모바일 지도의 한 축이 되고 있다. 네이버지도는 다음지도에 비해 비교적 뒤에 모바일로 진출했는데 최근 추세는 네이버지도가 점유율 1위를 보이고, 구글지도, 카카오지도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서로 경쟁하면서 기능을 무섭게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므로, ..
잠들지 않고, 꿈꾸는 사람들이 있는 곳.홍대에는 24시 카페들이 많다. 들어가면 마치 스터디룸같다. 맥북, 삼성, LG 마크를 단 온갖 노트북이 놓여있고, 뭔가를 스케치하며 그림작업을 하는 사람들, 시험공부하는 홍대 학생들, 책은 덮어둔 채 밤새 핸드폰을 두드리는 사람들, 등 조용한 가운데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홍대 24시간 카페는 주로 청천동 사거리에서부터 산울림소극장, 홍대 정문을 지나 홍대 클럽거리가 있는 쪽으로 해서 큰길을 따라 늘어서 있다. 내가 가본 스터디룸 분위기의 홍대 24시 카페는 , , , 가 있다. 엘루이스 커피 홍대입구에서 클럽거리로 내려오다 보면 ELEWIS COFFEE라고 써 있는 간판이 있다. 영어 짧은 나라서 뭐라고 읽을 지 한참 생각했다. 엘뤼어스? 엘리어스? 여긴 집에서..
세상에 하나뿐인 나를 응원하자.독립출판물은 팔아서 이윤을 남기기 위한 책이 아니다. 베스트셀러를 향한 줄서기가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문화가 없어서 자신이 그 문화를 만드는 주체가 되는 선언이다. 자기만의 목소리를 내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출판 자체가 예술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겠다. 지금은 관광특구로 지정된 홍대, 지금의 홍대를 있게 한 것은 언더그라운드 정신이다. 세상을 떠들석하게 만들려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있는 자리의 자신을 돌아보고, 그 호흡에 노래를, 그림을 실어 내뱉는 것. 그저 그 뿐인 것. 그것은 매력적이다. 그같은 것에 이끌림을 받은 이들이 홍대로 자꾸만 모여들었던 것이다. 홍대 주변의 지난 세월이 일종의 독립출판의 과정이었던 것 같다. 그러한 독립출판물을 지원하고, 전시, 판매하는..
마음에 끌리면 망설이지 말고 만나고, 함께 걸어라.홍대 데이트코스라고 말하면 혹 나이 많으신 서울 토박이 분들에게 말하면 말도 안된다는 듯이 말씀하신다. 아유, 홍대가 무슨, 그러시지. 홍대 대학로는 예전, 그러니까 7, 80년대까지만 해도 낡고 빈약한 곳이었다. 모였던 사람들이 술 마실 곳이 없어 신촌으로 넘어갈 정도였으니, 지금 생각으로는 상상하기 힘든 일. 그렇게 메이져로부터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특유의 문화가 꽃 필 수 있었다. 땅값이 쌌으니까, 가난한 예술가들이 많이 모였던 것이다. 최근에 연꽃은 정수기 물로 키우는 게 아니라 진흙탕 속에서 온갖 미생물과 함께 자라는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렇다. 진정한 개성은 변두리로부터 나온다. 최근 과포화되고 상업화된 홍대는 갈수록 외곽으로 그 범위를 ..
나는 정보가 부족하고, 선택을 해야만 할 때.그것이 무엇이든 너무 무겁게 생각한다면 될 일도 안된다. 그냥 자신의 직감을 믿어보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여행은 자신의 직감을 단련시키는 일이다. 밀고나가는 연습이다. 홍대 고시텔 중 내가 묵었던 곳이다. 나는 단기숙박이 아니라, 몇 개월 살았던 곳. 책상에 향초를 켜놓고 노트북을 펼쳐 여행 사진들을 정리했다. 고시텔들은 대부분 단기숙박을 제공한다. 빈방이 있고, 하루 거길 이용한다는데 고시텔 주인 입장에서 환영하지 않는다면 그게 더 이상한 일. 특히 홍대같은 경우 관광지라 게스트하우스가 많긴 한데,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날은 저물어가고 숙소를 잡지 못했다면 고시텔 단기숙박도 생각해볼만 하다. 한달이 아니라 하루 정도도 숙박 가능한 것이다. 저렴하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