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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국내여행/체인점 맛집 이야기 (17)
돈데크만의 베이스캠프
양평신내서울해장국은 양평해장국의 원조라 불린다. 조선 시대 때 소를 많이 키웠던 곳이 경기도 양평이었다. 그래서 양평에서는 내장과 선지를 재료로 한 해장국이 발달했다. 양평군 개군면 공세리 신내교차로 일대에는 양평해장국 골목이라는 것도 있다. 신내에는 본가양평해장국, 양평강호해장국 등의 쟁쟁한 해장국맛집들이 있지만 그 중 가장 유명한 게 양평신내해장국이이다. 양평신내서울해장국은 '양평 신내천에서 서울 사람이 하는 해장국'이라는 뜻으로 1975년에 정연학이라는 분이 문을 열었다네. ‘양평서울해장국큰아들집’은 그 분의 큰아들이 최근 문을 연 다른 브랜드다. 어디가 되었든 거의 24시간 하거나 새벽부터 문을 열어서 해장하기 좋고, 대부분 주차장을 끼고 있어 차 몰고 가기 좋다. 서울의 주말에 그것도 아침부터 ..
처음부터 순대실록 센트럴시티점에서 순대국을 먹으려던 것은 아니었다. 친구랑 같이 비싼 햄버거 먹으려 했는데...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에서 Shake 써 있어서 쉑쉑버거인 줄 "나 쉑쉑버거 다 왔는데 너 안보인다?" 아, 저 쉐이크는 밀크쉐이크 나오는 데라는 뜻이로군. 쉑쉑버거는 센트럴시티 호남선 1층에 있다. 그 돈이면 뜨끈한.... 가성비에 졌다. 쉑쉑버거 입구로 들어가려던 친구 메뉴 가격표 보고 멈칫 그렇다 친구는 맛에 대한 명성은 들었지만 가격에 대한 명성은 듣지 못한 것이다. 이 돈이면 국밥 뒤집어 쓸텐데 다른 데 알아볼까? 쉑쉑버거 위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그런데 2층 엘레베이터가 아니라 1.5층인 식당가 가는 에스컬레이터 따로 있다. 역시 고속버스터미널 복잡해. 돌아보니까 대충 한식집..
몇 개월만에 술 좋아하는 지인을 만났다. 나를 만나자는 이야기는 곧 술을 사달라는 말이다. 마포구청역 주변을 보니까 누가 블로그에 공영주차장 정보 올려 둔 게 있어서 내비 찍고 갔는데, 도착하고 보니 웬 걸, 거주자 우선주차장으로 입장이 되질 않는다. 누군가 또 거길 찾아갈까봐 검색엔진에 걸쳐 놓아야겠다. "성산2-1 공영주차장은 외부인 주차 안됩니다." 마포구청역 주변에는 그 공영주차장 아니더라도 주차가 수월한 편이더라. 새터산 기슭도 그렇고. 지인이랑 서울 맥주맛집으로 유명한 금별맥주를 찾았다. 분위기는 요래, 여자들이 좋아할 분위기 이름처럼 바닥과 천장에 온통 별 문양이 깔려 있다. 이곳에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왠 남자들이 소리소리를 지르며 술을 자시고 계셨다. 왜 꼭 이 친구랑 어딜 가면 사람들이..
요즘은 전국 어딜가도 있는 교동짬뽕 프랜차이즈. 아마 지명 들어가는 짬뽕집 중에 가장 인기가 많을거다. 오산에 와서 오산역맛집 족발 먹으려다가 족발 다 떨어져서 선택한 곳이다. 근데 다른 교동짬뽕과 달리 여기만 "교동짬뽕판다"라는 이름을 붙였네? 체인점일까? 아니면 그냥 이름만 살짝 바꾼 순수 개인 업체일까? 오산 교동짬뽕 메뉴판 차돌짬뽕, 순두부 짬뽕 이런 건 일반 교동짬뽕 체인점에도 있는데 다른 중국집에는 잘 없는 것도 있다. 만두 짬뽕밥이나 갈비만두, 깐풍육같은 메뉴도 쏙 골라 팔고 있는 오산역맛집, 교동짬뽕판다. 메뉴 주문은 가게 입구에 있는 키오크스로 할 수 있어서 스마트하다. 탕수육 먼저 드릴게요~ 오산 교동짬뽕판다 탕수육은 짬뽕이랑 세트메뉴로 17000원에 팔고 있어서 시켰다. 벽에 국내산 ..
친구가 매운짬뽕을 먹고 싶다고 해서 찾았다. 원래 신논현역 근처 '신길동 매운짬뽕' 가려고 했는데 없어진 것 같다. 해서 찾은 게 강남 짬뽕맛집 뽕사부인데.. 체인점이다. 본점은 압구정 현대백화점에 있고 여기 뽕사부 도곡점은 직영점이다. 30년 경력의 호텔 중식 주방장이 사장님이라고 한다. 뽕사부 도곡점 멀쑥한 새 건물 원래 다른 중국집이 있었는데 개편하면서 '뽕사부'로 다시 개업했다고 한다. 뽕사부라니, 이름이 중국집보다 술집이나 포차같네. 뽕사부 신메뉴로 "마라바지락볶음", "바삭가지튀김", "유린기" 등이 보인다. 이런 프랜차이즈가 동네 짬뽕집과 다른 점이 이렇게 신메뉴 관리가 잘 되고, 재료 양같은 것이 잘 개량화 되어 있다는 거. 상대적으로 동네 중국집은 면 상태나 건더기 종류, 국물 농도가 바..
제주 은희네 해장국은 원래 제주에 있는 집이다. 제주에 있는 체인점 중에서도 두 집만 본래 은희네 해장국이고, 부천 상동점을 비롯해 서울 일대에 있는 은희네는 '하솔FnB 프랜차이즈'에서 만든, 일산에서 시작한 곳이다. 본점의 친척뻘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제주에 있는 은희네 해장국에서 기술 이전 받고 정식으로 로열티도 지급한 곳이라고 한다. 나는 부천 소풍 CGV에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보고 점심을 먹으러 이곳을 찾았다. CGV에서 가는 길은 10분 거리, 상동역 3, 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제주 은희네 해장국 부천 상동점. 빌딩 틈바구니에 있어서 나처럼 눈을 지도에만 두고 갔다가는 주변 상가를 휘돈 뒤에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제주 은희네 해장국 부천 상동점 메뉴판 제주도 본점 메뉴..
초밥 전문 뷔페?전주 송천동에 초밥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뷔페가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다.모처럼 형네 식구와 점심을 먹었는데, 여기 괜찮다는. 카카오지도 거리뷰로 보니까 아직 위치한 건물도 벌판으로 나올 정도로 새로 지은 건물에 새로 개업했다. 전주에는 여기 말고 전주 효자점이 또 있더라고. 쿠우쿠우 전주 송천점 가격 초밥뷔페 쿠우쿠우 가격. 오후 5시 기준으로 평일런치 가격과 평일디너 가격이 나눠진다. 만 26개월 이상 어린이부터 초등학생까지 가격이 나눠져 있다. 쿠우쿠우 스페셜 메뉴하고 초밥도시락은 만원 가격으로 따로 주문할 수 있더라. 엄청 넓어 평일런치때 방문한 쿠우쿠우 전주 송천점. 한바퀴 돌아봤는데, 장내가 크기도 하다. 송천동 동네 단체들 다 와도 수용할 듯. 초밥뷔페답네 초밥뷔페 쿠우쿠우는 ..
저녁과 밤에 여는 중국집송천동에 동방불패라는 중국집 체인점이 생겼다.밤에 지날 때는 문을 여는데 점심에는 문을 닫는 중국집이더라. 보통 배달은 안 한다쳐도 점심장사가 중국집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지 않던가? 그런데 동방불패는 점심은 문을 닫고 저녁에 문을 연다. 여타의 중화요리집과 달리 술집이 컨셉. 동방불패 전주 송천점 송천동 신일아파트 입구 바로 앞에 문을 연 중국집 체인점. 10년 전까지만 해도 중국집하면 배달집이였는데 요즘 생기는 중국집 치고 배달하는 곳이 드물다. 불지 않은 상태의 면을 원하는 소비자 심리가 반영된 듯, 사람들 입맛이 점점 고급이 되어가는 느낌이다. 이곳 영업시간은 오후5시부터 새벽2시까지다. 밤 늦게 중화요리가 땡긴다면 저 동방불패 간판에 있는 전화번호로 연락하면 될 것 같다...
백종원중국집, 홍대에서 24시간 영업? 보통 중국집이 24시간 하는 거 거의 못 본 듯. 일반 중국 음식점보다 늦게 마감하는 홍콩반점0410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홍대앞에 있는 지점은 24시간 하더라고. 홍콩반점0401 홍대입구역점 마포평생교육관 카페 다독다독[링크]에서 열일하려고 일치감치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도서관 근처 밥 먹을 만한 데 있나 봤더니, 백종원중국집 홍콩반점0410이 있더라고. 아, 여기서 먹어야겠다. 어딘가 백종원을 닮은 개 한 마리 양순하게 생긴 불독이랄까. 원래 백종원은 돈 많이 벌 두꺼비 관상이라고 해서 두꺼비 생각했는데, 이거 보고 고집스럽게 물고 늘어지는 불독 생각남. 불독 목에 24시 영업 가능하다고 써 있다. 홍대앞에서는 중국집 짜장면, 짬뽕을 야식으로 먹을 수 있을 듯..
점심추천 메뉴국수는 보통 점심에 많이 먹게 되더라.최근에는 베트남칼국수 전문점들이 많이 생겨서 여기도 많이 가게 된다. 잔치국수하고 비슷한 느낌이면서 쌀국수라 배가 좀더 두둑하다.점심시간에 혼자서 단촐하게 후루룩 먹고 오기도 좋고, 사람들이랑 같이 가서 베트남요리 이것저것 시켜 한입씩 먹어보는 재미도 있다. 미스 사이공[링크]에 이어 전티마이에 가 보았다. 전티마이 산곡점 미스사이공에는 그냥 "노량진의 전설"이라고만 써 있는데, 전티마이에는 원조 노량진의 전설이라고 써 있네. 전티마이 메뉴판 미스사이공과 메뉴와 가격이 비슷하다. 소고기쌀국수는 똑같이 4500원인데, 매운쌀국수는 전티마이쪽이 500원 더 저렴하다. 부담없이 점심 먹기 좋은 가격.미스사이공에는 딤섬이 없는 대신 월남쌈 메뉴는 여기에만 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