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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오사카자유여행 (7)
돈데크만의 베이스캠프
일본 해장국?2박3일오사카여행 마지막날, 도톤보리 거리로 다시 나왔다. 일본 오사카 관광 중심지, 도톤보리 거리는 오전 10시인데도 사람들이 많네. 전날 과음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숙취가... 몇 대 얻어맞은 거마냥 멍 하다. 가만 어제 얼마나 마신거야.. 타코바[링크]에서 맥주 마시고, 도톤보리 바 마수다[링크]에서 칵테일, 그리고 오사카숙소 돌아오는 길에 타코야키랑 맥주 한 캔 사다가 3차 했으니까, 마신 양보다는 아무래도 섞어마셨던 게 컸던 듯.점심으로 해장국 삼을 만한 게 뭐 있나 싶어서 생각해보니까 전골이 있긴 한데 그건 여럿이 먹는거고.. 사쯔마코 라멘 도톤보리점에서 라멘이라도 먹을까,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우동이 있었네. 유명한 도톤보리 우동맛집으로 향했다. 도톤보리 이마이우동道頓堀 今井,..
잘 찾아가야 하는데 교토에서 전철을 타고 오사카 우메다까지 갔다. 여기서부터 오사카길찾기 시작. 오사카숙소[링크예정]가 있는 도우부츠엔마에까지 가야하는데... 오사카역에서 내리니까, 엄청 복잡하다. 뭐 타고 가야하는 거지? 오사카길찾기를 위해 구글지도를 검색해보니까 무슨 노선을 타고 어떻게 가라고 써 있다. 그런데 눈 앞의 것이 복잡해지면 에이, 그냥 가기만 하면 되는거 아니야? 싶어서 눈 앞에 보이는 것만 타게 된다는... 오사카 순환노선 순환선 쪽으로 타고 가도 내가 가는 도부쓰엔마에 역(動物園前駅, どうぶつえんまええき)과 닿는다. 길이야 이어지기 마련이지, 뭐, 생각을 여유롭게 가지니까, 뭐 가기만 하면 되지 싶어서 탔다. 오사카 순환노선의 덴노지(天王寺, Tennoji)에서 내려서 미도스지선으로 ..
일본 교토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 일본여행을 하다보면 요지야의 상호를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교토같은 경우 시조, 기온거리[링크], 킨카쿠지(금각사)[링크예정]에서도 볼 수 있다. 요지야의 지점들은 기온점이나 은각사 본점처럼 카페인 곳도 있고, 요지야 상표와 관련한 액세사리만 취급하는 곳도 있다. 요지야 카페의 본점은 은각사(긴카쿠지)[링크] 인근 철학의 길[링크] 코스의 중간지점에 있다. 그래서 교토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철학의 길 산책도 하고, 랜드마크에 점을 덫칠하며, 차 한잔을 하고 오곤 한다. 카페 요지야 긴카쿠지 본점 よーじやカフェ 銀閣寺店, Cafe Yojiya 은각사 입구에서 철학의 길로 빠져 8분 정도 걸으면 유명한 카페 요지야를 만난다. 카페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 처음에 들어가면 요지야카페..
하도 기요미즈데라들을 찾길래오사카자유여행과 교토여행을 계획하면서 기요미즈데라(청수사)는 꼭 가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마침 교토역을 기점으로 가까운 곳에 있어서 교토관광코스에 넣기 좋았고, 일단 교토역 코인락커[링크]에 짐을 보관하고 버스에 올랐다. 여길 오전에 둘러보고 긴카쿠지(은각사)[링크]에 가는 걸로.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기요미즈데라, 청수사淸水寺는 물이 맑은 절이라는 뜻이다. 창건된 년도는 798년. 일본의 옛 수도였던 교토가 수도가 되기도 전에 지어진 열라 오래된 절. 물론 절의 대부분 건물이 17세기에 다시 지어지긴 했지만 기요미즈데라는 한국으로 치면 불국사에 해당하는, 일본을 대표하는 절이다. 교토역에서 기요미즈데라 가는 길 교토역을 나오면 보이는 교토타워. 파란색 하늘라떼를 휘휘 젓고..
일본자유여행에서 내 짐을 보관해 둘 곳 캐리어 끌고 다니며 혼자 일본자유여행을 하다보니, 짐보관이 얼마나 필요한지 절실히 느끼는 중이었다. 고베에서 하룻밤, 교토에서 하룻밤, 그리고 오사카2박3일자유여행코스를 거치면서 처음에는 그냥 캐리어 끌면 되지 했는데, 이거 걸어다닐 때도, 버스 타고 다닐 때도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더라고. 일본은 전철역이나 주요관광지, 슈퍼마켓에도 코인락커가 있다. 슈퍼마켓에 있는 건 냉장 보관까지 되는 것도 있다고 하는데, 나는 일본자유여행을 하는 동안 교토역에 코인락커를 처음 써봤다. 교토역 일본의 푸른하늘이 고스란히 비춰져 아름다운 교토역. 버스정류장과 가장 가까운 코인락커를 찾을 겨를은 없다. 나처럼 일본자유여행하는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아침인데도 짐 보관할 수 있는 코..
일본먹거리여행, 일본인의 패스트푸드, 규동이 생겨난 곳.규동이라는 이름 자체가 요시노야에서 처음 생겼다고 한다. 사실 이날 저녁은 해변에서 맥주 한잔을 삼키거나 스시같은 걸 먹고 싶었는데, 이거 배는 고프고 하버랜드까지의 길은 멀었다. 그냥 신고베역 가까이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역 주변이니까 음식점이 많겠지, 하고 주변을 둘러봤는데 마땅한 데가 없더라. 음식점이 있긴 있는데, 분위기가 누구랑 어울려 술이라도 거하게 한 잔 해야 할 것 같은 집들이어서... 규동체인점, 요시노야𠮷野家よしのや, Yoshinoya 신고베역에서 하버랜드까지 가는 길에 적당한 음식점이 있겠지, 하고 걸었다. 그리고 얼마 걷지 않아서 문득 발견한 간판. 가까이 가보니 밥집 맞다. 지금 새삼 지도를 보니까 하버랜드에 거의 다 왔었..
일본 고베숙소는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고베여행은 보통 두가지다. 하나는 고베규[링크], 또하나는 고베야경. 그래서 고베숙소를 잡을 때도 바다 전망이 보이는 곳에 잡으려 했는데.... 해변의 고베호텔들은 비싸다. 전망 좋은 고베하버랜드나 모자이크 근처는 아무리 싼 호텔도 1박에 10만원이 넘을 정도. 해변 뿐 아니라 고베 인근의 호텔이 대체로 비싸다. 해서 고베게스트하우스까지 고민하다가 가장 저렴한 호텔을 선택했다. 저렴해서 별로 기대는 안했는데 좋았다. 씨뷰 코트라는 이름답게 바다도 보이고 좋더라. 씨뷰 코트 고베 Sea View Court Kobe 사실 오사카자유여행하는 입장에서 그냥 우메다나 난바호텔을 잡는 게 나았지만, 나는 이번 일본여행을 한 도시를 넘어갈 때마다 숙소를 바꾸기로 했다. 고베야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