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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국내여행/경기 (43)
돈데크만의 베이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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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해변을 한바퀴 돌며 뜨거운 낮을 보낼 카페를 찾았다. 그러다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이 있는 언덕 위에 "전망대카페"라는 푯말을 발견. 그리로 향했다. 뭐야, 오이도에 선사유적이 있었어? 자전거 주차장이 잘 되어 있어서 배곧 한울공원에서부터 자전거를 타고 왔다면 여기서 자전거 매놓기 좋겠다. 바닷가가 질릴 때쯤 갑자기 산이 나와서 반갑다. 좋은 오이도 여행코스인 듯. 오이도 전망대카페 올라가는 길 해변 못지 않게 운치가 있다. 도중에 '책 읽는 초소'라는 전망대라는데가 있는데 들어가보려다가 말았다. 안에 있는 남녀가 독서 말고 다른 걸 하고 있는 것 같아서 ㅋ 꽤 운치가 있는데다가 해변처럼 바글거리는 느낌이 없어 좋은 오이도 전망대카페. 동그란 건물을 한바퀴 돌다가 뒤쪽으로 오이도 선사공원이 있다고 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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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자랑에서 바지락칼국수를 먹고 오이도 해변을 따라 천천히 걸었다. 남자 혼자 국내여행하기 좋은 곳이라는 타이틀을 주기엔 연인과 가족들이 많은 곳이긴 하지만, 그래도, 서울, 수도권에서 쉽게 갈 수 있는 대표적인 바닷가니까... 이것저것 재지 않고 그냥 핸들만 틀면, 버스, 지하철 몇 번 갈아타주면 어렵지 않게 갈 수 있어 혼자여행명소기도 하다. 남자 혼자서 조개구이같은 바다 음식을 먹자면 좀 핸디캡이 생기긴 하지만, 해변에서 한 블록만 안쪽으로 들어와도 원룸촌이라 국밥집도 많다. 뭣보다 길목길목 편의점이 많아서 저렴하게 혼밥하기 좋더라. 오이도 빨간등대 나는 오이도 함상전망대부터 노을의 노래전망대, 공공미술거리를 걸어 오이도 빨간등대에 도착했다, 오이도 해변은 남자 혼자 국내여행하기 좋은 곳이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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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너무 공휴일 없이 지나간다고 느낄 때가 있었다. 막연히 어딘가를 가고 싶었다. 그래서 찾은 바다. 인천이나 경기도 어디, 서울에서 가까운 바다를 찾았다. 서울 강남에서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갈 수 있는 최단시간 바닷가는 어딜까? 검색, 또 검색. 인천쪽으로는 강화도나 월미도, 혹은 인천공항 옆 용유해변 등이 있고, 경기도 화성쪽은 대부도, 제부도, 오이도였는데... 중요한 건 내가 있는 곳에서 얼마나 빨리 가느냐다. 강남 양재역 앞에서 가장 환승도 덜 하고, 다니는 버스도 많는 건 시흥에 있는 오이도 바다였다. 오이도가서 바람 좀 쏘이고 혼밥이나 하고 오기로. 오이도는 4호선 오이도 지하철역이 있을 정도지만 생각보다 서울 강남부터 바다 가는데는 도움이 안된다. 노선을 많이 갈아타야 할 뿐더러..
부평구 재개발지구 숨은맛집인천 청천동에는 몇년전부터 지정되어 있는 재개발지구가 있다.그리고 이런 고장은 어디나 그렇듯 값싸고 좋은, 알짜배기 맛집들과 생활편의업소들이 있다. 나는 근처에 살다가 이사가기 일주일 전 그냥 집에 밥도 없고 해서 식당을 찾았는데 네이버앱의 내 주변 스마트 어라운드에 이 식당이 걸리더라고.네이버에지도에는 '이북식 손만두국밥', 카카오맵에는 '이북식만두식당'이라는 다른 상호가 뜨는 집이다. 인천 부평구의 간판 없는 숨은맛집 지도를 보고 따라가니까 집에서 5분도 걸리지 않는 곳에 있다. 이렇게 간판도 없이, 딱 보면 식당인줄도 모르게 생긴 이런 곳이 인천맛집이라니, 하긴 그러니까 '숨은맛집'이지.3년을 인천 부평구에 살면서 이런 골목을 모르고 살았다니, 하긴 코 앞에 있어도 모르고 ..
간장게장과 보리굴비화성맛집으로 유명한 여명에 다녀왔다.원래 화성 시청로 쪽에 1호점이 있는데, 우리가 다녀온 건 보통저수지 옆에 있는 여명 2호점. 근처에 맛집과 카페들이 많고, 여명은 그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한정식집이다.여명 보통리점이라고도 부른다. 여명 보통리점 위치 여명 메뉴판 여기는 일단 간장게장으로 유명한 화성맛집인데, 한정식을 취급하니까 자연스럽게 간장게장, 혹은 꼬막장, 새우장 조합이 발달했다. 여기에 보리굴비까지 더해져 2인세트, 3인세트, 4인세트 등 세트메뉴가 있다. 가족외식할 때 가격이랑 봐가면서 조율을 잘 수 있게 해놨더라. 게장은 양념게장과 간장게장 선택이 가능하니까 나중에 간장게장 싫어하는 아버지 모시고 올때는 양념게장으로 하면 될 듯 하다.이날 우리가 시킨 건 3인세트. 단품..
간만에 레스토랑레스토랑은 오랜만이다.평소에 가족끼리 외식을 하다보니까 한식을 주로 먹게 되더라. 그래서 뷔페같은 데서 먹는 양식 빼고 스테이크 전문점같은데는 가본 경험은 별로 없다.특히 이런 프리미엄 레스트랑을 가본 적은 거의 손에 꼽는다. 이날은 점심에 마포에 있는 마루심에서 장어덮밥을 먹고, 저녁은 형 내외가 산다고 해서 송도 레스토랑에 들렀다. 스테이크맛집, 피자 맛집으로 유명한 피제리아 일피노다. 피제리아 일피노 송도 레스토랑 피제리아 일피노는 인천의 주상복합단지 내에 있다. 대우월드마크 푸르지오 1단지 2층.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을 해도 웨이팅이 꽤 길다는.오전11시에 오픈해서, 런치 마지막 주문은 2시다. 이후 15시~17시가 브레이크 타임이다.오후 5시부터 시작하는 저녁 영업시간은 저녁 ..
양 많고 맛 좋은 곳 인천 부평구 청천동 변두리에는 영화관 CGV부평, 그리고 한 건물에 아이즈빌 아울렛이 있다.근처는 식당, 술집 등이 많다. 이중에서 새벽까지 하는 식당은 잘 없는 편인데 원조할매국수는 늦게까지 한다. 여기는 오전11시에 문을 열어 오전7시까지 하는, 오전에 문 열어 오전까지 하는 집이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일로 쉬고. 그렇게 유별난 메뉴도 없는데 국수 잘하는 부평 맛집이라고 소문이 났다. 사람들 엄청 많다는. 산곡동 영아다방사거리의 국시원[링크]하고 내 마음속의 부평 맛집 라이벌이랄까, 그렇다. 원조할매국수 저녁 8시 넘어서 친구와 CGV 부평 근처 맛집을 찾았다. 밥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청천동 원조할매국수에는 사람이 많다. 못 들어가고 밖의 평상에 앉았다는. 김밥이랑 물국수, 짜..
눈에 들어오네 한번 가서 먹었는데 이따금 생각난다. 메뉴 하나를 먹었는데 다른 메뉴도 먹고 싶다. 가면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 싶다. 이래서 자주 가게 되는게 맛집이다. 부평구 산곡동 영아다방사거리에 인천 국수 맛집이 하나 있다. 국시원 포스팅을 하려고 산곡동 영아다방사거리 근처 인터넷지도를 띄워보니까 간판하고 이름이 다르네? 국시원이라는 간판을 가진 이 인천 국수 맛집의 원래 이름은 김조국시원우동집이란다. 아마 사장님 이름이 '김조'나 '김조국'이신 듯? 영업시간 오전11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이 집의 특징은 특이사항에 대해서 매장 내 전부 메모가 되어 있다는 거다. 국시원 메뉴판 국시원은 인천 국수 맛집으로 면 메뉴가 꽤 많다. 돈까스나 소바류, 짜장면, 냉면까지 다 한다. 김밥도 인기여서 특히 점..
비슷한 이름의 식당이 근처에 있어 헷갈린다인천 서구의 건지로 사거리 근처에는 두 개 소고기집이 있다. 이름이 비슷하다. 큰길에서 시가지 안쪽으로 들어 온 아파트단지 곁이 , 그거 말고 그냥 라는 집은 원적산 터널쪽으로 나 있는 큰길가에 있다. 우리가 간 인천 서구가좌맛집이 이곳.그런데 이상하게 인터넷 지도에서는 우리가 간 곳도 로 나온다. 찾아 가는 사람 중에서 헷갈려서 바꿔 간 사람들도 있을 것 같다. 한우야Hanwooya 이것 봐, 지도에는 인데, 실제 간판은 그냥 . 성채 같은 건물에 거대한 메뉴판을 두르고 있다. 건물이 큰데, 메뉴판도 건물만 하니까 보는 사람을 압도한다는.. 인천 서구가좌맛집의 위용.측면에 보니까 점심에는 런치타임으로 7천원 가격의 김치찌개와 한우육회비빔밥, 불고기전골이나 된장찌..
커다란 김밥인천1호선에서 인천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부평역에는 지하에 식당들이 푸드코트 형식으로 있다.그래서 지하상가쪽에서 대부분의 음식들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이 말은 즉 부평역 근처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분식류 음식점이 살아남았다는 자체가 이 대규모의 푸드코드과 경쟁해서 살아남은 부평맛집이라는 거.먼젓번에 포스팅했던 모녀떡볶이[링크]도 그렇고, 이곳도 그렇다. 강순화 대왕김밥 별관 대왕김밥은 인천1호선 부평역 인근 인천부평서초등학교에 붙어 본관과 별관이 나란히 있다. 1981년에 만들었다니 30년 전통. 아무튼 점포를 확장해서 지었다는 것부터 자타가 공인하는 부평맛집이라는 이야기. 대왕김밥 메뉴판 좀 볼까? 이분이 대왕김밥을 시작한 강순화라는 분인가 보다. 지금은 인천1호선 다니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