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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서울여행 (8)
돈데크만의 베이스캠프
여행준비물 빠뜨렸을 때 바로바로 갑자기 여행을 하게 되었을수록 챙겨야 할 여행준비물을 빠뜨리기 쉽다. 그래서 여행가는 길이나 여행지에서 물품을 충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성비 만물상으로 불리는 샤오미 대리점 좋더라. 전주 고속버스터미널같은 곳에도 여우미 대리점이 있고, 샤오미 홍대점같은 곳에서도 샤오미의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여행준비물로 백팩이나 캐리어를 비롯해 보조배터리 구입에 좋다. 급하면 이곳에서 100퍼센트 완충된 제품을 바로 구입할 수 있으니까. 샤오미 홍대점 모바일 지도에서 여우미라고 치면 안 나오고 샤오미 홍대점이라고 치니까 나오더라. 취급물품은 보조배터리, 블루투스 스피커, 미밴드, 전동킥보드, 공기청정기, 스마트체중계, 이어폰, 셀카봉, LED스마트스탠드, 캐리어 여행가방 등이다. ..
이제 안녕이라고 말하는 도시, 오래된 건물들용산전자상가는 철거가 예정되어 있다. 이 포스팅을 하는 기점으로 몇년이 남아있긴 하지만, 내겐 그곳이 재개발예정지구라는 말만 들어도, 상상 속에서 이미 그곳은 없는 곳이 되어버리곤 한다.그래서일까? 재개발 예정지역은 그곳이 초행길임에도 애틋한 기분을 불러일으킨다. 수십년을 그곳에 있었지만 곧 사라질 곳이다, 생각만해도 수십년동안 자라고 늙고, 죽어간 사람들의 흐름이 고스란히 어떤 느낌으로 와닿는다. 용산전자상가처럼 대규모의 곳은 더더욱. 용산전자상가Yongsan Electronics Market, 龍山電子商街 용산역에 내려서 용산전자상가를 찾아간다. 이날은 용산전자상가 끝 쪽에 있는 아수스ASUS 서비스센터에 방문하기 위한 것. 현재 용산전자상가의 상태는 재개발..
한번도 가보지 않은 그곳은 어떤 세상일까?서울시립미술관에서 예술가의 런치박스[링크]를 마치고 서울전시회를 구경했다. 전시로, 북한 유화와 포스터, 우표 등을 전시하고 있었다.북한 관련 아트프로젝트를 서울전시회로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구나. 세상의 변화가 새삼 실감이 난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전시회가 열리는 서울시립미술관. 언제봐도 매력있는 건물이다. 일제시대때 경성재판소로 썼던 건물이란다. 해방 뒤에는 대한민국 대법원이 들어섰고, 1995년까지 이곳이 대법원이었다. 유서깊은 장소로서 대한민국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역사 자체가 서울전시회 장소인 곳. 광복 70주념 기념 북한프로젝트 본관 1층에서 하고 있었던 서울전시회가 바로 다. 북한홈페이지에 접속하는 기분. 이렇게 표정으로 또박또박 말을 하는 얼..
발길이 쉽게 닿는 곳에 좋은 길이 있다.광화문역 5호선 7번 출구에는 세종문화회관(재)라고 써 있는 광화랑 미술관이 있다. 실제로 지도에서 광화랑을 치면 세종문화회관 안쪽을 가리키는데, 이곳 광화문역 광화랑 미술관은 세종문화회관의 위성 미술관 정도 되겠다. 지하철역 안에 있다보니 지나는 길에 거치는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코스가 될 수도 있고, 서울 실내 데이트를 계획하는 커플의 약속장소로도 좋다. 비오는 날 데이트, 겨울이색 데이트같은, 약속을 실내로 옮겨와야하는 때에는 제격. 만날 사람 기다리기 좋은 서울 전시회 장소다. 세종문화회관 광화랑Sejong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어디갈거냐고? 만나서 이야기 하자, 일단 광화문역 미술관으로 와.광화문역 일대에는 서울가볼만한..
현대인의 짧은 휴식시간을 닮은 도심 한 가운데 쉼터서울 강남역 9번출구에는 분주한 사람들과, 차들 사이에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대부분이 유동인구인 이곳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출퇴근을 하거나, 누군가와 약속을 잡고, 만나고 헤어지는 일을 하는 곳이다. 서울데이트의 막간, 회식 모임의 막간에 잠깐 엉덩이를 얹기 좋은 곳이 있다.서울 강남역 9번 출구의 지상에는 스케치북 NO9가 있고, 지하에는 허브플라자가 있다. 스케치북 NO.9 강남역 근처 호텔, 빌딩 틈바구니에 있는 스케치북 NO9 공원. 9번출구는 서울 강남 서초초등학교, 서초4동 주민센터, 교대 방면으로 갈 수 있는 길이다. 그런데 그보다 눈에 띄는 빈 공간. 공원이라기엔 너무 작다. 서울 강남처럼 온갖 목적들이 빽빽한 곳에서는 작은 공원 나..
국내에서 가장 큰서울 용산구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내에서 가장 큰 박물관이다.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라는 말은 어딘가 세계 최대의, 라는 말 못지않게 큰 감을 안겨준다. 국립과 중앙을 다 붙인 곳은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과학관, 국립중앙의료원 뿐이다. 그러니까, 그만큼 국내의 모든 박물관 자료가 집결되어 있는 곳이다. 그냥 들렀다가 큰 규모에 질려버렸다. 서울 체험 학습오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 국립중앙박물관. 일단 주변 산책로를 둘러봤다. 국립중앙박물관National Museum Of Korea 용산구 산책로, 현장체험학습장으로 좋은 곳서울 용산구 이촌역에 내려서 용산가족공원[링크]까지의 부지가 국립중앙박물관이다. 입구쪽에 있는 카페테리아를 시작으로 거울못, 전통염료식물원, 보신각종 등 볼만한 게 ..
내 개성을 간섭당하지 않는 곳을 찾아서서울여행이라고 하면 어디를 갈까? 북촌 한옥마을? 종로, 명동? 이국적인 번화가 이태원? 이들은 대부분 최근 서울시에서 관광특구로 지정되었다. 그런데 관광특구 지정을 앞두고 반대여론이 유난히 심해 특구 지정이 정체된 곳이 있다. 바로 홍대앞 거리다. 이미 홍대는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2015년 서울여행을 한 외국인 1100만 명 중에서 반절 이상이 마포구를 다녀갔다. 그래서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진작부터 홍대앞에 관광 안내소를 설치하고 홍대걷고싶은거리, 클럽거리, 예술의 거리 등으로 명칭을 정해 관리하고 있다. 지금의 홍대를 만들었던 홍대 고유의 예술 기운이 상업지대에도 묻어있다. 그러니까 예술적인 곳에 상업이 왔고, 상업적인 곳에 예술적인 문화가 묻어나게 된 것..
세상에 하나뿐인 나를 응원하자.독립출판물은 팔아서 이윤을 남기기 위한 책이 아니다. 베스트셀러를 향한 줄서기가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문화가 없어서 자신이 그 문화를 만드는 주체가 되는 선언이다. 자기만의 목소리를 내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출판 자체가 예술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겠다. 지금은 관광특구로 지정된 홍대, 지금의 홍대를 있게 한 것은 언더그라운드 정신이다. 세상을 떠들석하게 만들려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있는 자리의 자신을 돌아보고, 그 호흡에 노래를, 그림을 실어 내뱉는 것. 그저 그 뿐인 것. 그것은 매력적이다. 그같은 것에 이끌림을 받은 이들이 홍대로 자꾸만 모여들었던 것이다. 홍대 주변의 지난 세월이 일종의 독립출판의 과정이었던 것 같다. 그러한 독립출판물을 지원하고, 전시, 판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