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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국내여행/서울 (66)
돈데크만의 베이스캠프
이제 안녕이라고 말하는 도시, 오래된 건물들용산전자상가는 철거가 예정되어 있다. 이 포스팅을 하는 기점으로 몇년이 남아있긴 하지만, 내겐 그곳이 재개발예정지구라는 말만 들어도, 상상 속에서 이미 그곳은 없는 곳이 되어버리곤 한다.그래서일까? 재개발 예정지역은 그곳이 초행길임에도 애틋한 기분을 불러일으킨다. 수십년을 그곳에 있었지만 곧 사라질 곳이다, 생각만해도 수십년동안 자라고 늙고, 죽어간 사람들의 흐름이 고스란히 어떤 느낌으로 와닿는다. 용산전자상가처럼 대규모의 곳은 더더욱. 용산전자상가Yongsan Electronics Market, 龍山電子商街 용산역에 내려서 용산전자상가를 찾아간다. 이날은 용산전자상가 끝 쪽에 있는 아수스ASUS 서비스센터에 방문하기 위한 것. 현재 용산전자상가의 상태는 재개발..
한번도 가보지 않은 그곳은 어떤 세상일까?서울시립미술관에서 예술가의 런치박스[링크]를 마치고 서울전시회를 구경했다. 전시로, 북한 유화와 포스터, 우표 등을 전시하고 있었다.북한 관련 아트프로젝트를 서울전시회로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구나. 세상의 변화가 새삼 실감이 난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전시회가 열리는 서울시립미술관. 언제봐도 매력있는 건물이다. 일제시대때 경성재판소로 썼던 건물이란다. 해방 뒤에는 대한민국 대법원이 들어섰고, 1995년까지 이곳이 대법원이었다. 유서깊은 장소로서 대한민국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역사 자체가 서울전시회 장소인 곳. 광복 70주념 기념 북한프로젝트 본관 1층에서 하고 있었던 서울전시회가 바로 다. 북한홈페이지에 접속하는 기분. 이렇게 표정으로 또박또박 말을 하는 얼..
시선을 돌리면 더 깊고 아름다운 세계가서울시립미술관 전시회, 는 한국,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의 작가들이 펼친 시립미술관 전시회다.이번 는 전시회 제목처럼 여성 작가들의 내면과 실존을 그렸다. 여성의 눈으로 본 세상과 자신의 괴리감이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하고 있었다. 서울시립미술관 전시회, Seoul Museum of Art2015년 9월 15일부터 11월 8일까지 열렸던 시립미술관 전시. 서울시립박물관 2층과 3층에서 열렸다. 참여한 작가는 쉴라, 고우다, 장파, 강애란, 인 시우젼, 멜라티, 수료다모, 함경아 등등... 나는 누구지? 이번 시립미술관 전시는 다채롭다. 화화적인 것, 조각적인 것, 오브제를 활용한 실내 조형물 등 스스로가 스스로의 욕망을 바라보며 느끼는 혐오감이랄까?욕망을 괴물로 ..
밥 한끼와 함께 나누는 예술예술가의 런치박스 행사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주최하는 월별 행사다. 그 달 행사를 담당한 기획자가 기획한 어떤 퍼포먼스와 함께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한다. 소요시간은 대략 정오부터 13시까지, 1시간 동안.글쎄, 예술과 밥이라, 예술은 밥이 안된다는 오래된 경구가 있기는 하다. 그런데 이걸 뒤집어 보면 밥은 그나름 예술이 되기도 한다. 예술이란 때로, 아름다움을 가지고 어떤 의미를 가리키는 일이 될테니까.호기심이 생겨 나도 예술가의 런치박스에 몇 번 참가해보았다. 비디오사운드 긱 by 이현우 이날 장소는 서울시립미술관 카페 아르떼. 점심메뉴는 김밥과 샐러드, 아메리카노 커피였다. 샐러드와 김밥는 온갖 재료로 오묘한 조화를 이루는 음식, 오늘의 퍼포먼스 역시 일상 ..
발길이 쉽게 닿는 곳에 좋은 길이 있다.광화문역 5호선 7번 출구에는 세종문화회관(재)라고 써 있는 광화랑 미술관이 있다. 실제로 지도에서 광화랑을 치면 세종문화회관 안쪽을 가리키는데, 이곳 광화문역 광화랑 미술관은 세종문화회관의 위성 미술관 정도 되겠다. 지하철역 안에 있다보니 지나는 길에 거치는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코스가 될 수도 있고, 서울 실내 데이트를 계획하는 커플의 약속장소로도 좋다. 비오는 날 데이트, 겨울이색 데이트같은, 약속을 실내로 옮겨와야하는 때에는 제격. 만날 사람 기다리기 좋은 서울 전시회 장소다. 세종문화회관 광화랑Sejong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어디갈거냐고? 만나서 이야기 하자, 일단 광화문역 미술관으로 와.광화문역 일대에는 서울가볼만한..
그림을 보고 있으면, 이곳이 나의 머무는 곳이 되었으면용산에서 전시회가 열리는 미술관으로 전쟁기념관이 있다. 재작년 열린 헤르만헤세 전시회, 처럼 유명한 전시회가 줄곧 열린다.헤르만 헤세가 그림을? 의외였다. 교과서 세계명작문학에 나오는 작가이자, 이나 로 유명한 소설가, 조금 더 나아가자면 20권의 시집을 낸 시인이었는데, 이렇게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열 정도의 그림을 그렸다니.. 전쟁기념관The War Memorial of Korea 해세와 그림들전 전시회 목차헤세와 그림들전은 헤르만 헤세의 인생 여정에 따라 큐레이션이 이루어졌다. 헤세의 그림 크기는 커야 A4용지 정도다. 이런 작은 그림들을 전시하기 위해 첨단 과학이 동원되었다. 바로 그림을 영상으로 3D렌더링하는 것이다. 보고보고 해도 신기하데. ..
전망 좋은 집이란 넓고 깊이 볼 수 있는...전망 좋은 집, 하니까 영화가 생각나네. 그 영화에서의 전망은 욕망을 의미했는데, 그러나 현실에서는 그것이 실제 집이든 욕망의 상징이든 전망 좋은 집이 쉽지만은 않다. 집값은 10평주택이고 뭐고, 천정부지로 뛰고 갈곳 잃은 삼포 세대의 욕망은 게임사이트, 영화싸이트, 유료웹하드를 헤매고 다니지.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른 의미의 전망 좋은 집이 있다. 바로 카페 . 상설전시관 1층의 중, 근세관[링크]을 지나 2층으로 가는 길에 창밖으로 남산 N서울타워가 보인다. 국립중앙박물관 카페 으뜸 가격 착하고 전망 좋은 집으뜸이라는 상호명 위에 M CAFE라고 써 있다. M은 뮤지엄Museum일듯. 국림중앙박물관에 있다는 프리미엄에 전망 좋은 집이라 커피가격이 비싸지..
현대인의 짧은 휴식시간을 닮은 도심 한 가운데 쉼터서울 강남역 9번출구에는 분주한 사람들과, 차들 사이에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대부분이 유동인구인 이곳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출퇴근을 하거나, 누군가와 약속을 잡고, 만나고 헤어지는 일을 하는 곳이다. 서울데이트의 막간, 회식 모임의 막간에 잠깐 엉덩이를 얹기 좋은 곳이 있다.서울 강남역 9번 출구의 지상에는 스케치북 NO9가 있고, 지하에는 허브플라자가 있다. 스케치북 NO.9 강남역 근처 호텔, 빌딩 틈바구니에 있는 스케치북 NO9 공원. 9번출구는 서울 강남 서초초등학교, 서초4동 주민센터, 교대 방면으로 갈 수 있는 길이다. 그런데 그보다 눈에 띄는 빈 공간. 공원이라기엔 너무 작다. 서울 강남처럼 온갖 목적들이 빽빽한 곳에서는 작은 공원 나..
보고, 만져보고, 설명듣고 해 보라는 서울 강남에는 압구정 소니스토어가 있다. 소니카메라나 영상 기기, 전통의 강세를 보이고 있는 소니헤드폰이나 블루투스이어폰, 소니블루투스스피커 등 사운드 관련 제품이 잘 구비되어 있다. 이밖에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가전기기도 전시되어 있어 직접 써보고 직원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서울 강남 압구정 소니스토어 Sony Store Apgujeong 서울 강남의 압구정 소니스토어에 다녀왔다. 이때 내가 소니 Z3 컴팩트를 쓰고 있었는데, 방수가 풀려서 액정이 나가버렸다. 그거 고치러 간 거. 번호표를 뽑고 기다린다. 핸드폰 타블렛 대기인수 1명이라고 써 있다는. 이때 내가 쓰고 있던 소니 Z3C. 지금은 Z4, Z5거쳐서 ZX까지 나왔다. 핸드폰 바꿀 때..
소중한 것은 가까이에 있다, 는 말의 진정한 의미는파랑새 이야기가 주는 교훈인 진짜 소중한 것은 가까이에 있다는 말에 대해, 그렇다면 멀리 있는 것이 덜 소중하고, 덜 좋냐, 하느냐, 그건 아니라고 본다. 다만 내게서 멀리 있는 것은 더 좋아보이는 만큼 실제 메리트는 떨어진다는 말이겠지. 그러니까 가까이에 있는 것은 상대적으로 진가를 알아보기 힘들다는 그런 이야기. 예를들면 서울에서 출발해 유명한 사찰에 가려고 한다면, 서울 강남에도 역사가 오래되고 규모가 큰 절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가야 할 것이다. 봉은사 서울 강남 도심 한복판에 천년사찰이? 흔히 천년사찰, 하면 불국사나 해인사같은, 저 멀리에 가야만 볼 수 있는 절을 떠올리기 쉽다. 실은 서울에도 있다. 그것도 그 위치가 서울 강남 한복판이며,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