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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국내여행/서울 (66)
돈데크만의 베이스캠프
여행준비물 빠뜨렸을 때 바로바로 갑자기 여행을 하게 되었을수록 챙겨야 할 여행준비물을 빠뜨리기 쉽다. 그래서 여행가는 길이나 여행지에서 물품을 충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성비 만물상으로 불리는 샤오미 대리점 좋더라. 전주 고속버스터미널같은 곳에도 여우미 대리점이 있고, 샤오미 홍대점같은 곳에서도 샤오미의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여행준비물로 백팩이나 캐리어를 비롯해 보조배터리 구입에 좋다. 급하면 이곳에서 100퍼센트 완충된 제품을 바로 구입할 수 있으니까. 샤오미 홍대점 모바일 지도에서 여우미라고 치면 안 나오고 샤오미 홍대점이라고 치니까 나오더라. 취급물품은 보조배터리, 블루투스 스피커, 미밴드, 전동킥보드, 공기청정기, 스마트체중계, 이어폰, 셀카봉, LED스마트스탠드, 캐리어 여행가방 등이다. ..
그냥 생각없이 들어간 집 연트럴파크[링크]를 산책하고 나서 홍대입구역쪽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제부터 카페에 들어가서 일을 좀 해야겠는데, 그러기 위해 일단 좀 이른 저녁을 먹어야겠더라고. 그래서 그냥 가까운 데 있는 동교동 국밥집에 들어갔다. 알고보니까, 여기 홍대 순대국밥맛집으로 꽤 유명하던데. 이모네 가마솥 순대국 이모네순대국이라고 모바일지도에 쳐보면 꽤 많은 이모네가 뜬다. 왜 고모네나 외숙모네는 네이밍 인기가 별로 없는 걸까? ㅋ 비오기 전날 특유의 후덥지근함과 끕끕함이 느껴지던 날이었는데, 그래도 국밥맛집의 메뉴가 든든하겠다고 생각했다. 고고. 국밥맛집 메뉴판 순대국 간판을 걸고 있으면서 닭계장이나 삼계탕 등 닭 붙은 메뉴가 반절이다. "이모네 가마솥 삼계탕" 이라고 이름을 개명해도 나쁘지 않을..
경의선숲길 걸어서 서울을 횡단할 수 있는 산책길이 있다. 경의선 옛 철길을 따라 조성한 경의선숲길이 그렇다. 경의선숲길은 일단 가좌역에서 홍대입구역 3번 출구까지 연남동구간, 여기서 책거리가 있는 서강대역까지 창전동구간[링크]으로 이어진다. 여기서 서강대역부터 공덕오거리까지 신수동구간, 대흥동구간, 염리 구간이 있다. 마지막으로 공덕역부터 효창역까지 새창고개구간이 있어 경의선숲길은 삼각지역에 못 미쳐서 효창역의 원효로구간를 마지막으로 끝나 있다. 연트럴파크 경의선숲길 홍대입구역 쪽 경의선숲길 중에서 서울데이트코스로 가장 유명한 곳이 홍대입구역 3번 출구부터 가좌역쪽으로 뻗어있는 연트럴파크다. 연트럴파크가 뭔가, 해서 찾아보니까 센트럴파크+연남동의 합성어로군. 센트럴파크가 미국 뉴욕에 있는 도심 공원의 본..
흔하면서도 매력있는보통 오랜 번화가에 가면 김치찌개 맛집 하나쯤은 있다.된장찌개 맛집들도 많지만 김치찌개 전문 식당이 그 수가 더 많다. 김치찌개와 된장찌개가 영원한 라이벌이라고는 하지만 '백반'이 아닌 단독메뉴로의 선호도는 김치찌개 쪽이 더 높은 게 아닐까?김치찌개 체인점 중 하나인 낭풍 김치찌개는 신촌에 본점이 있다. 친구랑 여길 가 보았네. 낭풍 김치찌개 신촌 본점 이 김치찌개 신촌맛집은 지하 1층에 있다. "김치찌개의 집"이라니, 전문점이라는 말보다 친근한 느낌.낭풍이라는 뜻은 북한말이다. 양푼의 함경도 방언이라고 한다. 신촌 낭풍 김치찌개 메뉴판 낭풍찌개와 낭풍찜이 있군. 번외 메뉴는 계란말이 딱 하나.대접밥은 말 그대로 찌개랑 먹기 편하게 대접으로 나온다. 주문하기 전에 밥 좀 넉넉하게 주세요..
드라마 제목이란 드라마 제목은 보통 평범을 가장한 로망이다. JTBC드라마 도 그렇다. 주위를 둘러보라. 1.밥을 잘 사주고, 2.예쁘고, 3.누나, 이게 흔한가? 그녀가 예쁠수록, 그리고 좋은 밥을 자주 사주는 누나일수록, 아마도 그녀는 단순히 누나로 머물러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쭈꾸미집 + 일본식 선술집 분위기 홍대 쭈대세의 분위기는 대략 요래. 한국식 포장마차 바탕에 일본의 이자카야 술집이 몇 퍼센트 정도 깃들어있다고나 할까? 연인이라면 초반보다는 좀 중반에 접어든 커플에게 추천하고 싶은 홍대 분위기 좋은 술집.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날 지인은 내게 홍대 분위기 좋은 술집에서 밥과 술을 샀다. 그녀가 입고 있는 티셔츠는 그녀가 직접 그려서 만든 옷이다. 새하얀 티셔츠에 심플하게 ..
비슷비슷한 이름들, 어디가 원조냐.홍대입구역 근처 순대국밥집[링크]에서 아침술을 하고 길을 나섰다. 오전10시쯤 되었을 거다. 자기가 아는 집에서 2차를 하자길래 지인을 따라간 집경성고등학교 사거리 앞에 있는 그 집은 간판에 연희동할머니네라고 써 있다. 여긴 연남동인데 왜? 라는 생각이 든 건 포스팅을 하는 지금의 생각이고, 어쨌든 간판은 연희동이지만 여기 싸고 맛있기로 유명한 연남동맛집이더라고. 장사 잘 되어서 마포구에 또다른 분점이 있기도 하다. 연희동할머니네 간판이 비슷한 집들이 줄지어 있다. 희한하게 저마다 비슷한 단어들이 들어가 있다. 할머니, 원조, 생선구이백반... 화장실 가러 나왔다가 졸지에 헤맸다. 어? 여기 아닌데? 내가 취했나? 두리번 거렸다는... 우리가 간 연희동할머니네는 길모퉁이..
홍대입구역에서 아침식사 + 해장술을 먹어볼까?일요일에 새벽같이 일어났다. 오늘은 아침부터 찻집을 전전하면서 빡세게 일도 하고 뭣도 하고 해야지, 했는데, 마침 새벽부터 깨어있던 지인과 카톡을 했다. 다니는 회사가 일요일만 쉬는데, 반사작용으로 쉬는 날도 일찍 일어나버린 모양이다.이 여자가 아침부터 술을 마시고 싶단다, 나도 갑자기 뭔 정신인지, 만나자고 했다. 뭐, 고3 내내 야간자율학습 착실히 하다가, 갑자기 문득 그냥 안해야지 내일 담임한테 맞아야지, 하고 하교하는 기분이더라고. 아무튼 지인이랑 아침식사, 아니 아침술을 함께 하기로. 홍대입구역을 향해 버스를 집어탔다. 가다가 지인이 꼴까닥 잠이 들까봐, 너님 그새 잠들면 나 책방 갈거임 한 마디 하고 출발. 토박이 사골순대국 지인이 살고 있는 연남동..
사람이 사는 곳 문학동네라는 출판사 이름은 참 귀엽다. 동네라는 이름에는 어떤 속박 없이 그저 사람과 사람이 모여 사는 장소라는 인상이 담겨 있다. 그래서 소박하고, 정겹다. 여타, 굴지의 출판사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창작과 비평, 문학과 지성, 민음사보다 문학동네라는 이름이 마음에 든다. 이번에 서울 합정역 인근에 있는 북카페 디어라이프에서 19회 어린이문학상, 8회 청소년문학상, 6회 동시문학상 시상식이 있었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동시, 동화작가 분들도 여럿 오셨다는. 북카페 디어라이프 동시, 동화작가 공모전 결과 시상식은 합정역 인근 카페 디어라이프Dear Life 지하에서 했다. 6시 30분 시작시간 맞춰 갔는데, 전날만 해도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던 영상으로 올라왔다. 날씨가 좀 포근해져..
애플 직영의 플래그십 스토어 서울 강남 가로수길 애플스토어는 세계에서 500번째 애플스토어이자 국내에서는 첫번째다. 원래 1월 27이었던 개장 첫날 가려고 했는데, 같이 가려던 친구가 해외가서 늦게 오는 바람에 하루 미뤘다. 그러길 잘 했다. 신문 보니까 영하 15도 날씨에 아침부터 300명이 줄을 섰다고. 그래도 첫날 선착순 2000명한테 주는 반갑습니다. 새겨진 애플 티셔츠는 못 받아서 서운했다. 뭐, 나는 목 때문에 라운드티를 못 입어서 친구 내외 줄 거긴 했지만. 어쨌든 다음날인 일요일, 친구를 만나서 함께 갔다. 애플 가로수길 Apple Garosugil 애플 직영의 플래그십 스토어, 애플스토어의 이름은 사실 그냥 "애플"이다. 애플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이니까 여기가 애플 본사라는 건데, 뭐 의..
홍대의 뉴플레이스 홍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와우교 사이의 길. 250미터 정도 되는 이 길은 전에는 폐철길이었다가 경의선과 국철 철길을 지하철로 매립하는 공사를 해서 지금의 부지가 되었다. 일전에 홍대입구역에서 신촌역까지의 도보 데이트코스[링크]로 포스팅을 한 바 있는데, 1년 전인 그때의 이곳과 지금의 이곳은 아주 다르다. 1년 사이에 100만명이 이곳을 다녀갔을 정도로 경의선 책거리는 홍대가볼만한곳, 홍대데이트코스로 대흥행에 성공했다. 국제비즈니스대회의 기업 및 조직부분에서 금상을 받았을 정도. 경의선 책거리Gyeongui Line Book Street 여기는 관리사무소같은 곳. 1층에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는 곳이 있다. 화장실도 있고. 걷고 싶은 길[링크] 등 홍대가볼만한곳을 돌아보다가 화장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