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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데크만의 베이스캠프
전부터 부모님 모시고 한 번 와보고 싶었던 곳. 백마김씨네 도곡본점은 강남한식맛집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연중무휴라는 메리트도 있다. 모처럼 가족끼리 모이는 게 명절인데, 또 명절이라 외식 한 번 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그럴 때 좋은 연중무휴 백마김씨네. 흔치 않은 명절 당일 영업하는 고깃집&한정식집이다. 전에는 양재역점도 있었는데 코로나 시절 거쳐오면서 문 닫아버렸다는. 백마김씨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 30분 - 오후 10시 백마김씨네 도곡본점 백마김씨네 도곡본점은 매봉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다. 지하철 엘레베이터 타고 1층에 내리면 땡, 하는 소리와 함께 바로 입구다. 마치 음식점 전용 엘레베이터같군. 주차장도 넓다. 차 가져가면 발렛파킹 2000원. 백마김씨네 도곡본점 메뉴판 여기서 고기를..
어머니가 암으로 고생하신지가 10년 가까이 되는데 얼마전 아버지가 위암 판정을 받으셨다. 두 분을 나란히 서울아산병원에 모시고, 진료가 끝나고 셋이서 저녁 외식. 집 가까운데로 가고 싶다고 하셨다. 우리가 여기서 저녁을 먹게 된 이유는 부모님의 건강 때문이므로, 그래서 건강식 컨셉을 찾았다. 해초요리 전문점, 해우리 본점에서 저녁을 먹기로... 가까운 걸로 따지면 양재역횟집이지만 뱅뱅사거리 특유의 주변 분위기로 강남역횟집이라고 부르고 싶은 곳. 여긴 본점이고 잠실, 여의도, 광화문, 부산 등지에 지점이 있는 걸로 안다. 인터넷 쇼핑 검색해보니까 다른 지점은 점심메뉴 할인권도 꽤 뿌리더라고. 강남역횟집 해우리 강남 본점 메뉴판 해우리의 저녁특선메뉴_모둠특선 모둠특선 메뉴에서 첫번째 나오는 접시. 강남역횟집..
꽤 비싼 해장국 정도로 알고 있던 곰치국을 한 번 먹어보고 싶었다. 강원도 가서 돌아다닐 때 먹어볼 수도 있었는데 이게 내가 다닌 곳 주변에는 곰치국 1인분 파는데가 없어서... 그렇다. 혼자 여행 다니면 2인 이상 메뉴를 못 먹을 때가 많다는 게 아쉬움. 해서 강남 근처 양재동맛집을 찾을 때는 부모님이든 누구든 불러 일부러 매운탕 대짜, 이런거 찾는다. 어진 어진, 이라니 가게 이름이 뭐랄까, 소설 속에 등장하는 사람 이름같다고나 할까, 운치가 있다. 이날은 집 계약한 날이라 부모님이 올라와 있었다. 근처 사는 외삼촌 차로 운전해서 슝~ 전에도 이런 일행으로 오고 싶었는데 그때는 전화했더니 곰치가 없다고 해서 다른 곳으로 갔다. 오늘은 곰치 오케이 사인 받고 저녁 시간 예약했다. 엄마가 배달되면 배달시..
퇴근하고 강남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인 스테이지(STAY.G)를 찾았다. 오늘은 여기서 암전 콘서트가 있다. 선착순 20명이라는데 나는 소식 듣자마자 바로 응모해서 당첨. 여긴 2019년부터 문을 열었다. 그 사이에 달라진 것이 있다면 처음엔 모바일 지도에 위치표시가 안되어서 주소로 찾아야 했는데 이젠 카카오맵에서 "강남 1인가구"를 치면 바로 나온다는 거. 그리고 코로나 펜데믹이 찾아와 한동안 문을 닫았다가 다시 열었다는 거.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스테이지 강남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인 스테이지. 1인가구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STAGE)에서 강남의 G를 딴 STAY.G다. '스테이.지(STAY.G)'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강릉에서 속초가기 전 시간은 11시가 좀 넘었는데.. 어차피 속초에서는 며칠 묵을 거라 오늘 점심이라도 강릉에서 먹고 넘어가기로 했다. 뭘 먹을까? 강릉 초당순두부? 정동진에서 먹음. 교동짬뽕? 그냥 서울 체인점에서 먹을래. 시장에 가기로 했다. 강릉중앙시장맛집이랑 시장 구경도 하고, 이것저것 점심 삼아 먹어볼까? 하고... 여기 유명한 것 많더라. 강릉닭강정도 그렇고, 수제어묵고로케도 그렇고.. 강릉중앙시장 강릉중앙시장. 속초중앙시장과 함께 유명한 강원도시장이다. 영동지방 시장의 양대 산맥이랄까.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 ~ 21시. 연중무휴. 구경, 구경 배니닭강정. 유명한 강릉중앙시장맛집이다. 강릉, 속초시장에서 유달리 유명한 닭강정집. 속초식 닭강정의 영향을 받았다는데, '속초식'이 뭐지? 어..
강릉을 떠나던 날, 게스트 하우스 주인장님에게 가까운 곳에 무료 전망대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 떠나기 전에 금진항과 가까운 강릉 탑스텐 호텔에 가본다. 금진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 강릉 탑스텐 호텔 금진항 일대에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강릉 탑스텐 호텔. 호텔 안에 '금진항 온천'이 조성되어 있고, 식당으로는 '뷔페 포세이돈'이 유명하다. 건물 6층과 15층에 일출을 볼 수 있는 전망대 공간도 있다. 강릉 탑스텐 호텔 6층 전망대는 항시 무료 개방. 호텔 6층 루프가든 투숙객도 아니면서 호텔 로비에 들어와 엘레베이터를 타니까 묘한 기분. 6층 문이 열리자 보이는 화살표. 일출 보기 좋은 전망대 루프가든이 기다리고 있다. 윗옷을 벗고 찬바람을 맞고 계신 브론즈상과 함께 금진항 풍경 탑스텐호텔 전망대에..
서울에서 1시간 50분이면 갈 수 있는 동해 바다 정동진은 이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기차를 집어타고 올 수 있는 곳이 되었다. 2020년 3월 2일부터 정동진역과 묵호역, 동해역에 KTX가 정차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무궁화호로 5시간 50분이 걸리던 대장정이 KTX소요시간 1시간 50분으로 단축되었다. 이게 다 드라마 덕분이라니까. 누리호도 절교하려 한 이 작은 간이역에 지금은 정동진역 레일바이크 코스를 비롯한 다양한 주변 공원이 갖춰진 관광지가 되었다. 서울 청량리역에서 KTX강릉선을 타고 정동진역으로 가는 길. 동쪽을 향해 앉은 승객 중 누군가가 "바다다"하는 소리를 듣고 그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일. 두 번째 온 강원도 정동진에 두 번 다 그렇게 누군가의 감탄사에 고개를 돌려 바다를 봤다. 정동진역..
의외의 곳이 맛있을 때가 있다. 그래서 그 지역에서 유명한 먹거리는 본고장이라는 곳보다 본고장 살짝 비껴난 곳에서. 강릉 현지인 지피지가 게스트하우스 주인장님이 여기 순두부짬뽕이 강릉 초당순두부 마을 쪽의 그것보다 더 맛있다고 하더라. 평소 정동진맛집들이 가격만 비싸고 맛은 없다고 여러번 이야기하던 주인장님한테 칭찬 받은 정동진맛집이다. 맛이나 가격면에서 유명한 강릉순두부짬뽕들을 능가한다고. 큰기와집 정말로 기와가 커 보이는 큰기와집.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확실히 강릉 정동진맛집으로 유명하지만 주로 강릉순두부짬뽕보다는 전복해물수제비 메뉴에 대해 칭찬이 자자하다. 이곳의 메뉴는 전복해물순부전골, 짬뽕해물순두부전골, 냄새없는청국장, 초당해물순두부, 메밀전병, 해물파전... 근데 청국장이면 청국장이지 아예 메뉴..
금진항 맛집의 망치매운탕[링크]으로 점심을 먹고 나서는데 게스트하우스 주인장님한테서 연락이 왔다. 강릉먹거리 점심 먹자고. 이미 배부르게 먹었지만, 그냥 술자리에서 2차 가는 기분으로 따라나섰다. 그리고 정동진 현지인인 게스트하우스 주인장님과 간 곳은 여기. 금진항과 정동진 사이 심곡항에 있는 심곡항맛집, 미선이네다. 미선이네 심곡항 헌화로를 곁에 둔 일본식가옥... 간판 대신 현수막이 걸려있는 곳. 입간판으로 "영업합니다"가 세워져 있다. MBC뉴스매거진, KBS어디 어디 나왔다. 이런 외진 곳에 일반 가정집같은 곳이 이런 소문이 났네. 금진항에서도 그렇고, 심곡에서도 심곡항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은 죄다 말쑥한 식당건물은 아니다. 삐까뻔쩍한 곳보다 좀 허름한 가건물이나 가정집같은 곳이 더 정이 가긴 한다..
강원도 정동진 와서 해돋이 말고 또 뭘 보지? 하는 사람이 있다면 추천하고 싶은 강릉가볼만한곳. 정동진역에서 심곡항쪽으로 가면 정동진 심곡바다부채길[링크]가 나오고, 반대로 가면 이곳을 갈 수 있다. 바다가 보이는 미술관, 하슬라아트월드다. 강원도 강릉에 왔으니까 바다가 보이는 뷰 좋은 곳은 지천이지만 바다가 보이는 미술관, 그것도 실내미술관과 야외미술관, 호텔과 카페에 한데 어우러진 곳은 이곳이 유일할 듯. 강릉 하슬라아트월드 미술관 하슬라? 무슨 외국어인줄 알았는데, "강릉"을 뜻하는 옛말이 하슬라라고 한다. 내가 카페에서 좀 죽치고 있고 싶다니까 게스트하우스 주인장님이 알려준 곳. 하슬라아트월드 입장료는 만원이다. 하슬라미술관 입장료는 6천원. 야외공원 입장료 7천원인데, 둘이 다 가면 만원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