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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해외여행/일본(고베-교토-오사카) (40)
돈데크만의 베이스캠프
먹고 싶었지만 좀처럼 먹을 수 없었던 것한국에 있을 때 홍대 근처에 살았었는데, 홍대입구역 6번 출구 근처[링크]에 유명한 오코노미야끼맛집이 있었다.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거기서 이사올 때까지 못 가봤다는. 해서 오사카 도톤보리여행을 하며 오코노미야끼맛집은 한번 꼭 가봐야지 생각했다. 어쩌면 킨류라멘[링크]에서 저녁을 먹을 때 일부러 좀 부족한 듯 먹은 것도 다른 도톤보리맛집도 다녀보고 싶어서였지.일단 타코야끼같은 거 사다가 야외 강변에서 맥주 한잔 하고 싶었는데, 도톤보리여행객들이 너무 붐빈다. 야외 파라솔에도 줄이 서 있을 정도니까, 뭐 관광객 많은 거 알긴 알았지만 이정도일 줄이야. 그래서 한바퀴 돌다가 마땅치 않아서 제자리로 돌아왔다. 타코바 たこバ , Takobar 도톤보리여행을 하며 강가를 ..
김치를 주는 오사카 도톤보리 라멘집 라멘을 한국음식에 빗대면 돼지국밥 정도 된다.그래서 보통 일본라멘을 처음 먹으면 좀 비릿한 기운이 있다. 나도 그랬다. 한국에서 돈코츠라멘 사먹을 때, 일부러 육수를 좀 연하게 해 달라고 했을 정도니까.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 킨류라멘은 마늘양념을 듬뿍하고, 부추, 배추김치를 무한리필로 제공해서 라멘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아마 오사카여행을 하려고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을 알아보면 한번씩 들어봤을 이름일 것이다. 일본 간사이지방은 교토맛집, 아라시야마맛집, 신사이바시맛집, 오사카맛집을 찾아볼 수 있는데, 그중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이 가장 음식점이 밀집되어 있다. 별명이 먹다가 망하는 동네라나? 난바역 14번 출구 난바역 14번 출구에 써있는 오사카 ..
오사카 여행 최대의 랜드마크오사카여행, 이라는 이름의 광고라든지, 관련 글들을 보면 하나같이 대표이미지로 잡는 것이 있다. 어떤 남자가 서 있는 전광판이다.보통 오사카 번화가에 대한 모든 대표이미지들이 오사카성, 아니면 이 그림인거다. 라고 보통 글리코상이라고 부르는데, 뭐, 특별한 의미는 없다. 구리코제과glico グリコ 회사의 심볼이라는 거 밖에.아무튼 오사카 번화가, 도톤보리에서 가장 눈에 확 들어오는 광고판이다보니, 이곳이 랜드마크가 되었다. 낮이나 밤이나 글리코상 앞에서 인증샷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글리코상을 잘 볼 수 있는 도톤보리의 다리를 가로지르는 에비스바시스지(거리)는 늘 붐빈다. 도톤보리 글리코사인グリコサイン, Glico Sign 난바역 14번 출구로 나와서 5분 거리에 도톤보리 거리가 ..
새로움의 물결 유행은 파도를 닮았다. 밀려오고, 시간이 흘러 다시 조금 다른 유행이 밀려온다. 도시의 번화가에 가면 이 타이밍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번화가 역시 유행보다 오랜 수명을 가지고 있지만, 역시 도시 이곳 저곳 밀려들었다, 사라지기를 반복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우리나라의 강남, 홍대가 그런 곳일테지? 일본 오사카에서 그런 번화가를 찾으려면 신사이바시나 도톤보리 거리를 들 수 있겠네. 도톤보리가 맛의 거리라면, 신사이바시거리는 패션의 거리다. 의류나 장신구 등을 사러 오사카쇼핑을 떠나는 이들에게는 성지와 같은 곳. 신사이바시 거리 心齋橋筋, Shinsaibashi Avenue 니시신사이바시(신사이바시 서쪽)에 있는 오므라이스맛집 훗쿄쿠세이[링크]에서 점심을 배불리 먹고, 나는 좀 걸었다. 좀 ..
최초 오므라이스는 오사카먹거리였다?신사이바시맛집 훗쿄쿠세이(북극성)는 오사카의 오므라이스맛집으로 유명하다.그냥 오사카맛집일 뿐 아니라, 100여년 오므라이스 역사를 같이하는 오사카먹거리 음식의 발생지이기도 하다. 독일이나 프랑스, 영국 등이 근원지가 아니라 일본 오사카라고?어제 고베맛집 잇코쿠야의 고베규[링크], 그리고 우메다맛집 카메스시[링크]에서 먹었던 초밥에 이어 일본이 원조인 음식 2탄이 되겠네. 훗쿄쿠세이 본점北極星 心斎橋本店, Hokkyokusei 오사카성[링크]에서 수상버스 아쿠아라이너[링크]를 타고 요도야바시까지 오느라 오후2시가 다 되어 있었다. 아 배고파. 일단 도톤보리는 저녁에 가기로 하고, 요도야바시역에서 가까운 일본의 떠오르는 시가지, 신사이바시를 가보기로 했다. 훗쿄쿠세이에서 오..
오사카 여행 지도를 가는 가장 느린 탈 거리 물의 도시라 불리는 오사카에서 오사카 유람선이라고 말하면 세가지다. 먼저 오사카항에서 타는 데이크루즈, 그리고 도톤보리 거리를 따라 가는 도톤보리 리버크루즈[링크]이고 또 하나가 오카와강을 따라가는 수상버스 아쿠아라이너다. 유람선을 이용하면 배를 타는 재미가 있기도 하고, 오사카 여행 지도를 가로질러 이동 수단이 되기도 한다. 무엇보다 내가 가진 오사카 주유패스를 이용하면 무료입장이 된다고 인터넷에서 본 것 같아 타기로 했다. 오사카성에서 수상버스 아쿠아라이너 타러가기 표지판에 오사카 여행 지도와 한글 표지판으로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다. 오사카성항(수상버스 타는 곳)으로 가면 되는데, 이쪽에 지하철 오사카비지니스파크역과 JR오사카죠코엔역, 그리고 오사카성 홀(..
오사카 성의 벚꽃은 지고오사카여행코스가 인기가 많은 이유가 주말을 틈타 2박3일 일본여행 떠나기가 좋기 때문이다. 도쿄와 비슷한 크기이면서, 먹거리, 숙소같은 물가는 더 저렴하고, 끝없는 도시의 연속인 도쿄에 비해 오사카 성같은 유적지도 있다. 여기에 한국과의 왕복항공권 가격도 일본 내 타 지역보다 더 저렴한 편. 주위에서는 일본여행가이드 딸린 오사카현지투어를 권했지만 교통시설이 잘 되어 있고, 구글지도 잘 되어 있는 일본에서 일본 패키지 여행보다는 자유여행이 좋을 것 같아서 일본혼자여행을 택했다. 일본 고베여행[링크]- 교토여행[링크]에 이어 오사카 혼자 여행을 계속하고 있다. 오늘은 오사카성을 시작으로 오사카주유패스 2일권 무료입장이 가능한 곳을 돌 계획이었다. 오사카성은 가고시마성, 히메지성과 더불..
오사카 도심을 한 눈에오사카주유패스를 끊으면 오사카의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혹은 할인된 가격에 입장할 수 있다. 오사카주유패스1일권이 있고, 2일권이 있는데, 내가 끊은 것은 오사카주유패스 2일권. 그런데 오히려 2일권이 시간대비 가격이 더 싸서 왜 그런가, 했더니 무료입장할 수 있는 곳과 교통구간이 1일권 쪽이 더 넓다.오사카주유패스로 가볼만한곳을 인터넷에서 찾다보면 1일권과 2일권을 혼동할 수 있다. 나는 이 다음날 오사카성에서 타는 수상버스[링크예정]을 무료로 타려고 기다렸다가 그냥 돈 내고 갔다는...어쨌든 우메다역까지 왔으면 지나칠 수 없는 곳. 우메다스카이빌딩 공중정원 전망대 역시 오사카주유패스로 무료입장할 수 있는 곳이다. 카메스시[링크]에서 늦은 저녁을 먹고, 다시 우메다역으로 돌아왔다...
일본에 왔으니, 제대로 된 초밥을 한 번. 오사카숙소에 짐을 풀고 바로 지하철을 탔다. 교토에서 오사카까지 오면서 오사카주유패스2일권로 전철을 탔으니, 이제 오늘, 내일 안에 주유패스를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관광지를 부지런히 돌아다녀야 한다. 일단 우메다역 근처에 있는 우메다스카이빌딩에 가기로 했다. 거기 40층 꼭대기층에 공중정원전망대의 야경이 괜찮다고 하네. 근처에 오사카 맛집 뭐 있나, 찾아보았다. 일본 와서 고기는 많이 먹었는데, 초밥은 안먹어봤으니, 초밥을 먹기로 했다. 우메다 초밥으로 유명한 카메스시에서 저녁을 먹기로... 카메스시 본점 亀すし, Kame Sushi Osaka 카메스시 본점은 우메다역에서 걸어서 8분 거리에 있다. 카메스시는 도톤보리에도 분점이 있어 도톤보리맛집에 올..
일본 오사카 호텔 저렴한 곳은... 오사카 숙소 예약에 나섰다. 일단 우메다역 근처과 난바역 호텔을 알아봤는데, 숙박가격은 비슷비슷해보였다. 다만 난바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값싼 호텔의 수가 많았다. 그래서 선택권이 넓었고, 무엇보다 난바 일대에서 밤을 보내다가 난바역숙소로 바로 들어가는 동선이 나을 것 같아서 그쪽을 찾아봤다. 나는 교토에서 료칸[링크]도 가봤겠다. 2박3일오사카여행 동안은 가성비 호텔에서 묵을 계획이었다. 오사카게스트하우스 가격도 괜찮았지만, 그건 좀 빼놓고 일단 난바역 호텔을 중심으로 알아봤다. 비용상 오사카 배낭여행 숙소라 할 만한 곳은 난바역에서 한 두 정거장 쯤 더 내려가는 도부쓰엔마에역[링크] 근처였다. 이른바 오사카의 할렘가라 부르는 곳이라는데, 뭐 어때, 잠만 잘건데.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