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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데크만의 베이스캠프
오사카 여행 지도를 주무르는 오사카 유람선 수상버스 아쿠아라이너 본문
오사카 여행 지도를 가는 가장 느린 탈 거리
물의 도시라 불리는 오사카에서 오사카 유람선이라고 말하면 세가지다. 먼저 오사카항에서 타는 데이크루즈, 그리고 도톤보리 거리를 따라 가는 도톤보리 리버크루즈[링크]이고 또 하나가 오카와강을 따라가는 수상버스 아쿠아라이너다.
유람선을 이용하면 배를 타는 재미가 있기도 하고, 오사카 여행 지도를 가로질러 이동 수단이 되기도 한다. 무엇보다 내가 가진 오사카 주유패스를 이용하면 무료입장이 된다고 인터넷에서 본 것 같아 타기로 했다.
오사카성에서 수상버스 아쿠아라이너 타러가기
표지판에 오사카 여행 지도와 한글 표지판으로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다.
오사카성항(수상버스 타는 곳)으로 가면 되는데, 이쪽에 지하철 오사카비지니스파크역과 JR오사카죠코엔역, 그리고 오사카성 홀(Osaka-jo Hall)등 주요 시설이 모여있다.
일정에서 오사카 여행 지도를 보고 시간 안배를 잘 해야 한다. 성에서 나루터까지 도보로 15분 정도 걸리고 배는 1시간에 한번 뿐이기 때문이다.
오사카성 홀에서 가깝다.
오사카성 홀 앞에 연못과 분수대
전면유리창을 한 스타벅스가 멋드러지게 자리잡고 있다.
여기서 커피 한 잔 하면서 오사카 유람선을 기다릴까, 했다. 그런데 오사카성항에 가보니까 막 배가 떠나고 있더라. 수상버스 아쿠아라이너는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1시간 단위로 있다. 방금 보낸 게 12시 배였으니까 1시 배를 기다려야 하는 것.
게다가 표를 끊으려고 가보니까 내가 기대했던 오사카주유패스 무료입장이 쓸모가 없었다. 무료입장은 12월부터 2월까지만 가능했던 것. 해서 원래 OAP항까지 가려던 것을 요도야바시항까지만 가기로 했다.
왕복요금
대인: 1700엔(춘계특별기간 2000엔 3월 28일~4월5일)
소인: 850엔(1000엔)
편도요금(오사카성항 10시 출발 시)
요도야바시항(10시 20분 도착, 요금 940엔), 요도야바시 항에 내리면 게이한전철을 탈 수 있고, 미도스지선[링크]을 이용할 수 있다.
하치켄야하마항(10시 30분 도착, 요금 1190엔), 케이한 전철의 덴마바시역이 가깝다.
OAP항(10시 40분 도착, 요금 1360엔), OPA항은 JR순환노선의 사쿠라노미야에서 남서쪽으로 도보8분 거리에 있다.
수상버스 아쿠아 라이너
水上バス アクアライナー
1시간 걸려 배를 탔다. 그동안 오사카 여행 지도를 보면서 이제 하루가 흘러간 2박3일오사카여행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생각했다. 남은 오사카자유여행일정은 오사카항에 들렀다가 저녁에 도톤보리에서 맛있는 걸 먹기로..
항구 일대의 오사카 여행 지도다. 데이크루즈는 승선료 1600엔이지만, 이 역시 오사카주유패스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는 거. 부지런히 일본 오사카 여행코스를 돌려는 사람에게 주유패스는 오사카여행경비를 줄여주는 필수 패스다.
일본여행에는 이런 각종 교통패스상품을 잘 살펴보는 것이 오사카 자유여행 추천지 정보를 얻는 것과 병행되어야 한다.
수상버스 아쿠아라이너는 지붕까지 유리창이 나 있어, 이렇게 흐린날씨에도 오사카의 다리와 건물들을 잘 볼 수 있다.
푸른 물살을 헤치고 나아가는 오사카 유람선.
이 다리가 무슨 유명한 오사카 랜드마크였는데, 일본어 방송 못 알아들어서 패스.
선상 방송을 알아들을 정도는 되야 하는 거, 아닌가?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이 든다.
오사카 중앙 공회당
중앙 공회당, 이곳도 오사카 여행 지도에 등장하는 랜드마크 중 한 곳이다.
요도야바시 항 도착
20분 걸려서 요도야바시 항에 도착했다.
도중에 갑자기 승무원이 나한테 말을 건다. 반복해서 뭐라고 하는데, 겨우 코인월렛(Coinwallet)인 줄 알아들었다.
그러니까 내가 처음에 지정된 좌석에 앉아야 하는 지 모르고 아무데나 앉았다가, 뒤늦게 표에 적힌 자리에 앉아야 함을 깨닫고 다른 자리로 옮겼는데, 그때 동전지갑을 그 자리에 놓고 온 모양이었다.
내가 감사하다고 하니까 승무원이, 저 분들이 말해준 거라고 해서 그쪽으로 보니까 데이트 나온 연인이 나를 보고 천사미소를 발사해 주고 있었다. 아 쑥스러워.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아고 오사카 유람선을 나왔다.
그런데, 오사카 여행 지도를 보고 다음 행선지를 보고 있다가 등골이 싸늘해졌다. 바로 아까 두고 온 게 동전지갑 뿐이 아니었던 것이다. 오사카 주유패스도 주머니에서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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