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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데크만의 베이스캠프
지금과 다른 곳에 있으면, 내가 바뀐다.오늘은 이색카페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카페에 가는 것은 집이 아닌, 뭔가 다른 분위기를 찾아가는 거다. 그런데 매일같이 가다보면 그런 기분도 사라지더라고. 나는 자유기고가 일을 하러 주로 카페에 다녔는데, 작업을 잘 할 수 있는 공간은 둘째치고 어느새 또다른 색다른 것이 있는 곳에 가게된다. 다른 기분을 느끼면, 나도 다른 사람이 된 것 같고, 또 내가 다른 사람이라고 느끼면 실제로 달라지는 것이다. 이런 마음의 변화를 경험하러 여행을 떠나는 것이 아닐까? 홍대엔 이색카페가 많다. 내가 간 곳 중 괜찮았던 가게 몇 개를 언급해보자면 , , 이다. 같은 동물카페는 다른 포스팅에서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통기타카페 대학 다닐 때 통기타를 쳤었다. 아마 수능 시험 끝나..
잠들지 않고, 꿈꾸는 사람들이 있는 곳.홍대에는 24시 카페들이 많다. 들어가면 마치 스터디룸같다. 맥북, 삼성, LG 마크를 단 온갖 노트북이 놓여있고, 뭔가를 스케치하며 그림작업을 하는 사람들, 시험공부하는 홍대 학생들, 책은 덮어둔 채 밤새 핸드폰을 두드리는 사람들, 등 조용한 가운데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홍대 24시간 카페는 주로 청천동 사거리에서부터 산울림소극장, 홍대 정문을 지나 홍대 클럽거리가 있는 쪽으로 해서 큰길을 따라 늘어서 있다. 내가 가본 스터디룸 분위기의 홍대 24시 카페는 , , , 가 있다. 엘루이스 커피 홍대입구에서 클럽거리로 내려오다 보면 ELEWIS COFFEE라고 써 있는 간판이 있다. 영어 짧은 나라서 뭐라고 읽을 지 한참 생각했다. 엘뤼어스? 엘리어스? 여긴 집에서..
길 속에 사람이 있고, 사람 속에 길이 있다.모임장소로 가는 음식점이란 결국 고기 아니면 회가 되기 쉽다. 고기와 회야 재료와 손질만 제대로면 당연 맛있는 거고, 더군다나 홍대에 있는 음식점들은 다 홍대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워낙 유동인구가 많은 목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음식점이 많은 곳에서 맛이 없으면 망하지 않는게 더 이상한 일이니까, 그래서 모임이 있으면 그냥 아무데나 들어가도 중간은 간다. 가본 곳 중에서 회는 가, 고기는 이 좋았던 듯. 둘 다 모임장소로, 사람들 만나러 갔었다. 벌집삼겹살 첫번째 홍대맛집 , 여긴 체인점이다 내가 익산에서 살 때나 전주에 살 때나 대학로, 번화가에 어김없이 하나씩 있었던 집. 그날 모임이 있어는데, 너무 추워서 홍대입구역에서부터 어디론가 도망치듯 들어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