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강원도여행
- 장가계패키지여행
- 서울가볼만한곳
- 국내여행코스
- 일본혼자여행
- 장가게원가게
- 중국여행
- 가족여행
- 중국장가계여행
- 데이트장소추천
- 장가계여행
- 국내여행지 추천
- 강원도여행코스
- 영월여행
- 중국가볼만한곳
- 오사카여행코스
- 서울근교가볼만한곳
- 홍대데이트장소
- 전주여행코스
- 인터파크투어장가계
- 오사카자유여행
- 전주여행
- 제주도향토음식
- 장가계원가계
- 일본여행
- 홍대여행
- 주말에가볼만한곳
- 제주도가족여행
- 전주가볼만한곳
- 서울여행
- Today
- Total
돈데크만의 베이스캠프
어디에서 뭘 해야, 잘 했다고 소문이 날까?홍대는 만남이 넘치는 거리다. 특히 금요일과 주말이면 홍대입구역 출구변은 여기서 무슨 다시 없을 집회라도 벌어지나, 싶을 정도다. 홍대역을 비롯해 와우산로 일대를 걷는 것만도 정신이 없어서, 거기서 누구와 약속을 잡고 만난다는 생각은 못 하겠다. 홍대에서 만남 약속을 잡기가 어려운 이유는 상가 물갈이가 너무 빠르다는 것이다. 어디어디에서 봐, 해놓고 그 자리 나가보면 다른 집인 경우가 다반사다. 홍대거리 상가들은 금방 죽고, 금방 태어난다. 그래서 만남 약속을 잡을 때는 주로 좀 큰 건물이나 홍대 거리의 랜드마크를 제시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그 랜드마크들은 무엇이 있나? 홍대 정문 ~ 산울림소극장 홍대의 만남 장소를 정할 때는 주요포인트가 홍문관이다. 홍문관..
좋은 것은, 좋은 것을 찾는 사람에게 보인다.연세대학교 주변에는 유난히 대학교가 많다. 이화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가 옆에 붙어있고, 아래쪽으로는 서강대학교까지 신촌이라는 문화권에 묶여있는 셈이다. 대학로가 젊은 에너지가 모이는 구역이라고 한다면, 자그마치 네개의 대학로가 마주보고 있는 신촌은 어떨까? 두말할 것도 없다. 일기예보의 노래 의 서두, "룰루랄라 신촌을 향하는 내 가슴은 마냥 두근두근." 처럼 어떤 부연도 없이 바로 노래에 나올 정도다. 난 어렸을 적 처음 이 노래를 듣고 신촌이 신전인 줄 알았다는, 뭐 그때는 신촌을 몰랐고 교회는 다녀서 "신전"은 알았던가보다. 연세대학교 주변은 대학생 인구로 도시를 만들 수 있을 법 하고, 당연히 그 일대를 통칭하는 신촌은 가볼만한 곳이 천지다. 문화적으로..
지금과 다른 곳에 있으면, 내가 바뀐다.오늘은 이색카페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카페에 가는 것은 집이 아닌, 뭔가 다른 분위기를 찾아가는 거다. 그런데 매일같이 가다보면 그런 기분도 사라지더라고. 나는 자유기고가 일을 하러 주로 카페에 다녔는데, 작업을 잘 할 수 있는 공간은 둘째치고 어느새 또다른 색다른 것이 있는 곳에 가게된다. 다른 기분을 느끼면, 나도 다른 사람이 된 것 같고, 또 내가 다른 사람이라고 느끼면 실제로 달라지는 것이다. 이런 마음의 변화를 경험하러 여행을 떠나는 것이 아닐까? 홍대엔 이색카페가 많다. 내가 간 곳 중 괜찮았던 가게 몇 개를 언급해보자면 , , 이다. 같은 동물카페는 다른 포스팅에서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통기타카페 대학 다닐 때 통기타를 쳤었다. 아마 수능 시험 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