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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평창 동계 올림픽 경기장 셔틀버스 타는 법

Dondekman 2018. 2. 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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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렉트로 가보자.

평창 동계 올림픽 경기장에는 관객들의 자가용이 들어가지 못한다. 

그래서 서울과 평창 사이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평창 동계 올림픽 경기장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모두 무료다. 이외에 충청도 경기도에서 출발하는 시외버스가 평창 동계 올림픽 경기장을 경유하도록 방향을 전환했으니, 이들 버스를 이용하면 저렴하고 쉽게 평창을 오갈 수 있다.


서울에서 무료 셔틀을...


평창올림픽, 패럴림픽 기간 중에는 서울광장에서 평창 동계 올림픽 경기장까지 하루 30회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한다. 해당 버스는 www.ebusnvan.com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이와 맞물려 서울의 시내버스는 서울역, 상봉역, 동서울터미널을 지나는 노선의 막차 시간을 연장한다. 청량리역쪽은 262번, N26번을 새벽 2시 50분까지, 강남터미널쪽은 360번, 643번 버스의 막차 시간을 2시 40분까지 연장한다.


고속버스 휴게소 환승정류장 셔틀

고속도로 환승정류장에서 평창 동계 올림픽 경기장까지 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다. 관련 포스팅[링크]

호남권의 정안휴게소, 영남권에서는 선산휴게소에서 각각 왕복 셔틀이 다니니, 휴게소까지 고속버스를 타고 가서 평창 가는 셔틀을 기다리면 된다.


경기도, 충청도 시외버스를 경기장 셔틀로 전환


2월 8일부터 3월 19일까지 한 달 반 동안 경기 시외버스들이 특별히 평창 횡계 버스터미널을 경유한다. 평창 횡계 버스터미널에서 가장 가까운 평창 동계 올림픽 경기장까지 소요시간은 도보로 10분 정도다.

운행하는 해당 업체는 경기고속, 대원고속, 경남여객, 태화상운의 21개 노선. 이로써 경기도 시외버스 노선들이 평창 동계 올림픽 경기장 셔틀로 변신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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