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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실시간 고속도로 상황, 정체시간 T맵 자료로 예상해보았다

Dondekman 2018. 2. 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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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 동안 설 연휴 도로상황

설 연휴 실시간 고속도로 상황을 차 막히는 때를 지난 5년 동안의 T맵 데이터 분석 결과로 예상해보았다.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의 지난 귀성객 일자, 시간을 분석한 결과 일단 서울에서 출발할 때 차 안 막히는 때를 걸러 출발하려면 2018년 2월 14일 오전 10시 이전이 가장 좋다고 한다.

또, 서울로 돌아오는 귀경길같은 경우 2월 15일 오후 6시에서 8시 사이에 출발하는 것이 가장 차 안 밀리는 시간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반면 서울, 부산 구간에서 가장 정체가 심한 날짜는 16일로, 상하행선 모두 가장 혼잡하다. 이날 서울-부산 구간 소요시간은 최대 8시간 30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2월 16일 서울⬇︎ 하행선 예상 정체


서울, 부산 귀성길에서 16일 오전 6시와 11시 사이가 정체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 실시간 고속도로 상황을 가상으로 생각해보자면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16일 오전 11시 출발했을 때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소요시간을 가정하면 8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광주 하행선은 14일 오후 3시부터 15일 오후 2시까지 최고 정체가 예상된다. 영동고속도로 등 강원도 구간 같은 경우 평창동계올림픽과 기간이 겹치므로 예년보다 더욱 밀릴 수 있다.


2월 16일 서울⬆︎ 상행선 예상 정체


귀경길 실시간 고속도로 상황을 예상해보자면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오후 3시~5시에는 170km구간이, 서해안 고속도로는 100km구간, 영동고속도로는 100km구간의 정체가 짐작된다. 따라서 네비게이션 및 핸드폰 어플들을 이용하여 유리한 고속도로, 국도 경로를 계산해서 이동할 필요가 있다.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16일 11시에 부산에서 출발해 서울까지 간다면 소요시간은 8시간 정도. 이러한 귀경길 정체는 16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10시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16일 오전 11시에 광주에서 서울로 출발할 경우 예상 실시간 고속도로 상황 예상 소요시간은 7시간, 정체로 평소보다 3시간 더 걸리게 된다.


보다 쾌적한 실시간 고속도로 상황을 기대하며...


갈수록 고속도로가 증설되고 있다.

또한 네비게이션 시스템이 발달해서, 이제 실시간 고속도로 상황을 바로 반영해서 아이나비, T맵이나 카카오 네비같은 앱들이 적절한 경로로 운전자를 안내한다. 이번 설 연휴에는 평창동계올림픽이 겹쳐서 이변이 있을 것 같기는 하지만 예상보다 얼마나 정체시간이 단축될지 체험해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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