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 유류세 환급 카드 발급받으면 주유비 20만원 절약한다.

자가용으로 전국을 누비면서 주유비 아끼는 방법

경차를 타면 된다. 여기서 경차 유류세 환급 카드를 이용하면, 주유비가 더 절약된다.

주유비 환급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한 건, 2016년도. 그 뒤 2017년도에는 환급 한도 비용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늘어났고, 환급을 받을 수 있는 기간 또한 2018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 보증이 된 상태다.

이런 좋은 제도가 있는데 40만에 가까운 운전자가 이걸 안하고 있다고 한다. 꿀은 빨아야 꿀이다. 놓치지말 것.

유류세 환급 대상

경차 유류세 환급 카드를 이용해 주유비를 절약할 수 있는 차는 배기량 1000cc미만의 경차에 한한다. 

마티즈, 아토즈나, 모닝이나 레이처럼 승용차도 되지만 다마스같은 승합차도 된다는 거. 1가구당 1대가 경차 유휴세 환급 카드 혜택 대상이 된다.

여기서 유의해야 할 것은 한 집에 경차 2대나 경형 승합차 2대가 있으면 아예 이 환급을 시도할 수 조차 없다는 거다. 한집에 경차1대, 경형 승합차 1대면 둘 중 하나를 혜택 대상으로 둘 수는 있다. 

유류세 환급 한도

경차 유류세 환급 카드를 이용한 주유비 환급은 휘발유, 경유(리터당 250원), LPG부탄(Kg당 275원)으로 이뤄진다. 그리고 한도는 1년에 20만원.

경차 유류세 환급 카드로 연료를 구입해서 다른 차에 주유하거나 다른 용도에 쓰면 안된다. 이 경우, 환급세의 40%의 가산세가 나온다고 하네. 또 남의 경차 유류세 환급 카드를 사용해 주유하거나, 대상자가 아닌데 발급받는 경우 역시 40% 가산세가 청구된다.

경차 유류세 환급 카드 발급, 적용 

현재 경차 유류세 환급 카드는 현대카드, 롯데카드, 신한카드 등에 신청할 수 있다. 필요한 서류는 신분증 사본과 함께 차량등록증이다.

기름 넣을 때 해당 카드로 결제하면 신용카드든 체크카드든 혜택이 적용된 금액으로 은행에서 빠져나가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