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소니스토어, 소니헤드폰, 스피커들의 공원

보고, 만져보고, 설명듣고 해 보라는 

서울 강남에는 압구정 소니스토어가 있다. 소니카메라나 영상 기기, 전통의 강세를 보이고 있는 소니헤드폰이나 블루투스이어폰, 소니블루투스스피커 등 사운드 관련 제품이 잘 구비되어 있다. 

이밖에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가전기기도 전시되어 있어 직접 써보고 직원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서울 강남 압구정 소니스토어

Sony Store Apgujeong

서울 강남의 압구정 소니스토어에 다녀왔다. 

이때 내가 소니 Z3 컴팩트를 쓰고 있었는데, 방수가 풀려서 액정이 나가버렸다. 그거 고치러 간 거.

번호표를 뽑고 기다린다. 핸드폰 타블렛 대기인수 1명이라고 써 있다는.

이때 내가 쓰고 있던 소니 Z3C. 지금은 Z4, Z5거쳐서 ZX까지 나왔다.

핸드폰 바꿀 때가 되었을 때 삼성, LG, 아이폰 말고 좀 다른 거 쓰고 싶었는데 SONY폰이 눈에 들어오더라. 깔쌈한 디자인에 오래가는 배터리, 방수기능도 있어서 끌렸다는. 서울 강남 소니스토어에서는 제품의 방수 테스트도 받아볼 수 있었다.

근데 방수 기능을 너무 과신한 나머지 세수비누를 써서 스마트폰을 닦아서 방수캡이 헐거워지고 말았다. 비누를 쓰면 안된다고 하더라. 제품은 나쁘지 않은데, 소니 스마트폰은 고장나면 무조건 서울 강남의 압구정 소니스토어로 와야한다.

소니 스피커, 해드폰들의 공원

서울 강남 소니스토어는 뜻밖에 바닥이 원목이다. 대리석이 아니라 나무인게 의외로 괜찮네. 은은하고 따뜻하고.

소니 뮤직 스튜디오

소니에서 유명한 게 카메라랑 스피커.

오디오의 명가답게 서울 강남 소니스토어에는 뮤직 스튜디오 룸이 있다. 여기서 소니의 최고급 사운드 시스템을 체험해볼 수 있다는. 서울 강남 지날 때는 일부러라도 이곳에 들르곤한다.

웅장하게 울리는 중저음

선명하고 폭넓은 사운드가 공간감을 만났다.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에 대한 설명이다. CD음질보다 세배나 선명하다네.

이렇게 소니 홈시어터 시스템을 갖춰놓고 사는 거 멋지겠다. 돈을 벌어야겠다. ㅋㅋ

서울 강남 압구정 소니스토어의 소니 뮤직 스튜디오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문을 연다.

소니 캠코더 체험장

이외에 캠코더 시연장도 있다. TV와 소니태블릿을 통해 영상을 교환하는 걸 보여주네.

이때만 해도 4K촬영기가 있었는데 지금쯤은 5K 캠코더로 바뀌었을 듯.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장

소니 플스가 있다. 플레이스테이션3를 만져볼 수 있었는데, 혼자 게임을 하고 앉아있기는 좀 뻘쭘하다.

플레이스테이션 조이스틱을 사서 이렇게 Z3, Z5, ZX 등 소니스마트폰에 연결 가능하다. 

이런 거 보고 있으면 다시 소니폰으로 돌아가고 싶긴 하다. 

소니 Z태블릿 시리즈에도 연결 잘 되네. 최고의 게임머신이 되겠군. 게임기보다 더 게임기같다.

소니헤드폰& 스피커

카메라, 오디오면에서 독보적인 소니의 플래그쉽 제품과 보급형 제품이 모두 갖추어져 있다. 온라인으로 소니헤드폰같은 걸 사도 좋지만 서울 강남 소니스토어에 오면 직접 들어보고 살 수 있으니까 그게 좋은 듯. 나도 소니헤드폰, 소니스피커에 관심이 많아 가끔 소리 들으러 서울 강남에 오기도 한다.

SONY MDR-1ADAC나 닥터드레 헤드폰, 아이유헤드폰 같은 인기제품들도 있다. 특히 소니헤드폰, 헤드셋의 경우 직접 들어보고 살 수 있어서 좋다. 블루투스스피커들과 보이스레코드도 눈에 띈다. 마샬블루투스 스피커나 브리츠헤드셋 제품들은 이런 전용 매장면에서 소니에 비해 부족한 듯.

소니 스토어는 서울 강남 압구정에 있으니 목이 좋다. 카페테리아같은 것도 겸해서 운용하면 좋지 않을까? 어차피 소니기기들은 대부분 방수, 방진을 지원하니까 음료수 쏟아도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