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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데크만의 베이스캠프
KTX 정차역 전주역에서 무궁화호 타고 용산역으로(요금, 소요시간) 본문
새롭게 허브로 떠오르는 장소
전주한옥마을이 전국적인 관광지로 각광받으면서 KTX가 정차하는 전주역도 새로운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나는 전주국제영화제에 갔다가 전주역에서 용산 가는 무궁화호 기차를 탔다.
전라선 KTX 정차역
전주는 버스에 비해 기차 이용이 좀 뜸한 동네였다. 전주한옥마을[링크예정]이 인기를 끌게 되고, 여기에 KTX 전라선이 지나게 되면서 갑자기 이용자가 급증, 여기에 내일로Railo(철도자유이용패스)[링크] 이용객들이 더해져서 포화상태. 전주시에서는 전주역을 확장하고 일대를 개발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애초에 건물자체는 한옥식으로 꽤 번듯하다.
전주역 경유해 여행할 때 KTX, 무궁화호 기차가 아니라 고속버스를 택하는 이유가 시내에서 전주역까지 가기가 좀 까다로운 데가 있어서다. KTX, 무궁화호 할 것 없이 고속버스(일반)보다 더 비싼 까닭도 있고.
전주역 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운임표
전주역-서울 용산역을 예로들면 KTX는 34400원에 소요시간 약 1시간 30분, ITX-새마을은 26200원에 약 3시간이다. 내가 탄 무궁화호는 용산까지 약 3시간 30분 걸리며 운임요금은 17600원. 이거말고 옛날에 비둘기호, 통일호 있었는데 지금은 없네. 아마 통일호가 누리호로 바뀐 듯.
KTX같은 기차를 타는 데 비해, 가는 곳이 강남과 가깝다면 버스가 낫다. 비용도 그렇고. 전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서울 강남터미널까지 가는 데는 2시간 35분 걸리며 우등 고속버스 요금이 18700원, 일반은 12800원이다. 일반 고속버스가 가성비 최고.
시설
KTX정차역 전주역의 내부는 녋지는 않아도 요소요소 있을 게 다 있다. 우체국 현금인출기와 무인승차권발급기가 있어 표를 끊느라 길게 줄을 서지 않아도 되고, 옆에는 풍년제과 빵집이 있어 요기하기 좋다.
외부와 연결된 곳에 던킨도너츠가 있고, 맞이방(대합실)에는 StoryWay편의점과 샌드위치 카페 등이 입점해있다.
전주역사 갤러리
승차장은 지하도를 내려가 서울, 용산, 서대전 방면이나 순천, 여수 방면으로 가는 플랫폼으로 구분하여 올라오는 스타일.
지하도로 가기전 전주역사갤러리가 있는데, 이거 볼만하다. 지금은 도자기가 전시되어 있다.
전주역을 관통하는 전라선 노선은 KTX, ITX새마을호를 탔을 때는 익산-남원과 인접해 있고, 무궁화호 이하를 탔을 때는 삼례-임실 라인과 만난다.
2016년 개조한 무궁화호
고속버스를 탈 때는 대로변의 빌딩을 보게 되는데, 기차를 타고 가면 전망이 바로 손 앞에 닿을 듯 해서 좋더라. 숲같은 곳을 지날 때는 나뭇가지가 기차의 창문을 건드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다.
KTX, 무궁화호같은 기차의 매력은 그냥 원래 사람의 마을 한 가운데를 철길 하나만 고스란히 뚫어서 가는 느낌이랄까? 사람 사는 곳을 지나고, 자연 그대로를 지나는 느낌이다.
전주역에서 용산가는 무궁화호 열차. 예전에는 KTX에만 콘센트가 있었는데, 지금은 무궁화호에도 객차 맨 앞자리는 저렇게 콘센트가 있다. 스마트폰을 충전하거나 기차를 타고가면서 노트북을 무릎에 올려놓고 작업할 수 있다.
2016년부터 개조된 무궁화호는 이밖에도 열차 사이를 잇는 부분이 깔끔하게 바뀌었더라. KTX아닌데 KTX타고 가는 기분이 난다.
이제 코레일앱으로 무궁화호 예매를 할 때는 맨 앞자리를 선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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