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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데크만의 베이스캠프
저번에 다녀온 부평막국수[링크]가 가장 오래된 백령도 냉면집이라고 불린다면 백령면옥은 가장 유명한 백령도 냉면집이라고 할 수 있다. 본점은 1호선 제물포역 2번 출구에서 도보 거리에 있고, 송도에 지점도 냈다. 잘 되는 냉면맛집답게 이날 오후 2시 넘게 방문했는데도 자리가 꽉 차 대기를 했다. 30m거리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차 몰고 오기는 좋더라. 인천 도화에 있는 백령면옥 본점 입구에 번호표를 발급하는 웨이팅 기계가 있다. 점심시간 한참 지났는데도 줄을 서야 한다. 3시부터 브레이크 타임이고, 마지막 주문은 오후 8시 30분. 백령면옥 메뉴판 메밀굴칼국수를 주문했는데 계절메뉴라 안되는 듯. 사골떡만두국으로 돌렸다. 백령면옥 한 쪽에 걸려있는 백령도 사진. 백령도 냉면의 뿌리는 황해도에 있다. 전쟁 때..
관악구 봉천동의 봉천중앙시장은 순대로 유명하다. 모듬순대 메뉴로 유명해졌는데, 더 정확히 말하면 '순대 오마카세'란 말로 유명해졌다. 스시집에서 선택을 주인한테 다 맡긴다고 해서 任せる(마카세루)에 お(오)를 붙인 건데 우리말로 하자면 '맡김차림'정도일까? 요새는 한우 오마카세, 채식 오마카세 등 뭐만 하면 오마카세라고 하더라. 봉천중앙시장 산골 봉천중앙시장에는 다섯 군대 정도 순대를 파는 집이 있는데 이중에서 인스타를 타고 유명해진 모듬순대맛집이 '산골'이다. 서울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5분 거리. 순대국과 모듬순대 등이 주 메뉴지만 의외로 닭곰탕도 있으니 순대 못 먹는 사람들은 이거 먹으면 될 듯. 기타 아재 술안주 메뉴들도 많다. 산골 메뉴판 두부김치, 김치전 등 전형적인 막걸리 안주들이 눈에 띈다..
점심 먹고 충남 보령을 떠야겠다. 떠나는 마당에서도 우린 국밥 매니아답게 국밥을 찾았다. 여기 복지리탕이 유명하네? 대천항 수산시장과 대천 해수욕장 맛집들 사이에 있는 서씨네큰댁이다. 서씨네큰댁 아침에 해장국 먹었던 청학동식당에서 비탈을 타고 올라오니 벽돌집 하나가 나온다. 여기 복지리탕으로 유명한 대천 해수욕장 맛집이다. "아침식사 됩니다" 써 있네. 아침에 복국으로 해장하기 좋겠다. 서씨네큰댁 메뉴판 복지리탕 복매운탕 차이는 그거다. 국물이 맑은가, 빨간가. 여기서 복매운탕을 주문하려면 2인분 이상 해야한다. 친구가 맑은 국물 원하길래 복지리 두 개 시켰다. 감칠 감칠한 맑은 탕 맑은 국물 환상적이다. 근데 아침에 바지락탕 먹고 또 맑은 탕 먹으려니까 바지락탕2 먹는 느낌. 밑반찬도 하나하나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