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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서울 모임 장소, 브라운핸즈 카페에서 만지는 묵은 시간

Dondekman 2022. 8. 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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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있는 구로구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곳.

브라운핸즈 카페다. "브라운카페 구로점"

여기 말고 서울 강남에 있는 브라운핸즈 도곡점을 비롯해 마포구에 "브라운핸즈 창비"가 있어 서울 모임 장소로 유명하더라.

뿐만 아니라 인천과 안양, 그리고 부산에도 3군데 있고, 마산, 창원, 심지어 통영에도 있는 카페다. 몇 군데 확인해 보니까 여기 구로점처럼 오래된 공장 건물을 카페로 꾸며놨더라.

 

여기는 조용한 카페다. 아메리카노요, 어쩌구하는 주문하는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키오크스로 주문하기 때문이다.

 

아메리카노 한 잔, 에스프레소 한 잔. 치즈 케이크 하나.

브라운핸즈라는 이름답게 조명도 브라운, 선반도 브라운.

앉아 있는 사람들도 브라운 스럽게 낮게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본격적인 서울 모임 장소의 세미나는 따로 칸막이된 공간이 있다. 그쪽으로 단체 손님들이 향하더라.

 

브라운핸즈 카페는 가격 비싼데

레트로 감성 여러 스푼 들어간 데다

주차장 넓은 서울 모임 장소라 납득되는 가격이랄까 다음에 또 올 것 같다.

 

문닫은 방직공장의 카페 변신. 그냥 공장 그대로 테이블만 몇 개 놔도 나름의 카페가 될 것 같다.

그러고 보면 브라운핸즈, 브라운은 갈색

오래된 것은 갈색을 띈다.

카페 바로 앞에도 주차 공간이 있고, 

 

이렇게 입구에서 우측으로 전용주차장이 따로 있다.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32다길 54"라고 주차장 주소를 내비로 찍고 와도 된다.

브라운핸즈 구로점은 주차장도 주차장이지만 지하철역에서 가까워서 좋은 곳.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로 차 없이 오기에도 좋은 서울 모임 장소다.

영업시간은 11시에 문을 열어 오후 10시에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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