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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데크만의 베이스캠프
내가 추천하는 배낭여행용품, 해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본문
배낭여행용품과 해외여행 준비물은 겹치는 게 많다
패키지해외여행을 떠나거나 크루즈여행같은 걸 떠나는 거 제외하고 그냥 웬만한 거리는 걸어다니는 해외여행은 캠핑장비, 배낭여행용품과 겹치는 게 많다.
예산을 최저가로 잡고 아예 해외배낭여행을 계획해 떠나보니까 알겠더라고. 그래서 이번에는 여행 가기 전에 구입했던 물건들 중 사용가치가 높았던 것, 혹은 조건만 맞았으면 높을 뻔 했던 물건들을 모아보았다.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해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되겠다.
자외선차단제품
보통 나는 피부에 바르는 자외선차단제를 이용했었다.
그런데 해외여행을 배낭여행으로 가서 썬크림 바르고 씻는 것도 일이더라고. 해서 이번에는 그냥 모자처럼 쓸수도 있고 펼치면 썬캡처럼 쓸 수도 있는 제품을 구입했다. 대만족. 바쁠 때 그냥 이것만 뒤집어 쓰고 나오면 햇빛 걱정은 없다.
디자인이 좀 단점이다. 멋으로 쓰는 모자는 아니다.
휴대용 보온, 냉방기기
필수 배낭여행용품. 하루종일 돌아다니고 밤에 간소한 숙소에서 자면서 냉난방이 완벽하기를 바란다면, 그게 이상한 일이다. 더운 곳에 갈 때는 휴대용선풍기를 추운 곳에 갈 때는 온열조끼나 핫팩을 권한다.
나같은 경우 손선풍기를 살 때 배터리가 대빵 많은거, 그리고 그 배터리가 분리되어 스마트폰이나 다른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을 택했다. 물론 배터리는 분리한 채 usb 연결선을 통해 선풍기를 동작시킬수도 있다.
캐리어에 꽂을 수 있는 배낭
이거 개편함.
백팩은 매면 되지 캐리어에 꽂아서 뭘해? 그렇게 생각했었다. 그런데 저렇게 캐리어에 한번 꽂아보니까 인천공항에서 출국할 때부터 배를 타고 다시 한국에 올때까지 거의 모든 순간 이 모드를 하고 있는 짐을 발견하게 되더라.
배낭여행용품으로 배낭을 산다면 확인해야 할, 두번 확인해야 할 사항이다. 내껀 샤오미 비즈니스백팩인데, 이거 말고 샤오미 미니멀시티백팩이라는 건 캐리어에 꽂는 등쪽 밴드가 없으니 유의.
하이킹용품
해외여행 가서 자전거 탈 일 분명히 생길 수 있다. 그렇다면 자전거 멈췄다 지도 보고 다시 전진하기를 반복할 건가?
중국이나 일본은 한국보다 자전거가 활성화되어 있는 나라고, 그밖의 나라에서도 자전거 대여는 신의 한수가 될 수 있다. 될 수도 있는 것을 위해 이런 것까지 챙겨가야 하냐고? 그렇다. 그냥 밴드 하나니까. 이렇게 손잡이에 핸드폰 거치시킬 수 있는 띠, 만원 안되는 가격에 살수 있으니까 사자.
해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에 넣어놓으면 후회는 안 할 제품.
휴대용주방기기
캠핑용품이라면 당근이고, 그냥 배낭여행용품으로 쳐도 접었다 펼수 있는 용기 있으면 좋다.
해외여행 오래 다니다보면 비상식량도 한계가 있고, 도시락을 좀 싸야할 필요가 무럭무럭 생기기 때문이다. 여행지가 오지에 가까울수록 더욱 그렇다. 나는 도시락이나 컵 물통 등을 실리콘재질로 되어 접거나 구길 수 있는 제품을 구입했다.
재질 덕분에 가격은 꽤 나가지만 해외여행짐싸기에 필수인 공간절약에 이만한 게 없다.
귀마개, 안대
해외를 배낭여행으로 가면 잘 돌아다니는 일만큼 잘 자는 일도 중요하다.
저렴한 숙소란 어딘가 삐끄덕할 가능성이 많다. 소음차단이 안되는 게 대표적일거다. 천둥이 요란한 밤이거나 천둥같은 코골이가 곁에 있다면, 나의 소중한 잠은 어디로? 이럴때 필요한게 귀마개다. 신축성으로 귀에서 펴지는 귀마개보다 이런 딱딱한 이어폰형을 여행소품으로 추천한다.
찌그러지는 귀마개는 몇번 못쓰고 해외여행이 길어지면 여러개를 가져가야 해서 공간낭비가 된다. 흩어지면 잘 찾을 수도 없고. 끈달린 저런 귀마개가 최고.
살충용품
이런 것도 필요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필요할 때 없으면 엄청 아쉬운 것이 살충용품이다. 게스트하우스에서 모기날개 휘두르는 소리를 들을 때 그렇지 않아도 더운 여름에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자야할까? 더 길게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보조배터리에 꽂아서 쓰면 밤새 쓸 수 있어서 좋다. 잘 자야 잘 돌아다니지. 해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에 올리길 추천한다.
낮잠베개
이건 잘 쓰면 좋고 방치하면 그만인 제품이다.
딱 한번 잘 썼던 것 같다. 도쿄에서 교토까지 밤새 달리는 야간버스가 있는데, 나는 등받이에 기대서는 잘 못자거든. 앞으로 숙여야 자는데 저 낮잠베개로 그래도 좀 잤다.
내가 추천하는 배낭여행용품, 해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되겠다.
아, 이거 말고 하나 더 추천하면 릴케이블 죽 늘여서 자전거잠금쇠처럼 작동하는 비밀번호자물쇠. 캐리어채로 들고가는 도난사건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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