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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데크만의 베이스캠프
전주 가볼만한곳 풍패지관(전주객사) 본문
여기 앉아 있으면, 내가 왕이다.
풍패지관은 전주 가볼만한곳이라기보다 가게 되는 곳이다. 전주시내의 랜드마크이며, 오랫동안 전주객사라는 이름으로 전주시민들이 가장 애용하는 약속장소 중 하나였다. 객사에서 보자, 하고 풍패지관의 널찍한 마루에 앉아있으면, 마음도 넓어지는 기분. 약속 상대가 많이 늦어도 마음이 덜 상한다.
전주 풍패지관
全州 豊沛之館
다시 살아나는 전주 가볼만한곳
한동안 침체되는가, 싶었는데, 최근 전주한옥마을[링크]의 부흥과 전주국제영화제[링크]의 성공으로 다시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다. 이곳은 전주한옥마을과 고사동영화의거리를 버스 한 정거장 단위로 잇는 중간지점으로. 옛 전주객사의 번영을 다시한번 누리려는 참이다. 전주 어디서든 객사라고 써진 시내버스를 쉽게 만날 수 있으니, 다른 전주 가볼만한곳들을 연계하기 좋다.
전주여행 와서 뭐가뭔지 모른다면 일단 여기로 오는것도 좋다.
전주객사 → 풍패지관
풍패지관은 오늘날의 도청이라고 할 수 있는 전주감영보다 격이 높은 건물이었다. 건물 이름 자체가 풍패豊沛다. 풍패는 한나라의 고조 유방의 고향을 지칭하며, 이는 곧 제왕의 출신지를 상징한다. 그러니까 이곳 풍패지관(豊沛之館)은 전주 출신으로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를, 곧 왕을 상징하는것이다.
전주시에서는 최근 공식 명칭을 바꿨다. 객사라는 칭호는 지역마다 있으니, 전주객사의 고유명사를 활용하자는 뜻에서 풍패지관을 정식 이름으로 선언했다.
이날도 약속을 잡고 있는데, 상대가 좀 늦는다. 그런데 豊沛之館이라고 써 있는 멋들어진 현판을 보고 있으니까 볼수록, 지인보다 이 현판을 더 보고있고 싶은 생각, 지인이 조금 더 늦게 오길 바라는 마음이 생길 정도더라.
전주 걷고싶은 거리
전주 객사길 → 전주 걷고싶은 거리
객사에서 충경로 사거리쪽으로 걸으면 있다.(PNB풍년제과[링크] 방향) 시가지쪽으로 들어가는 길이 바로 전주 객사길이다. 지금은 풍패지관이니까, 전주 걷고싶은 거리라고 이름 지었나보다.
근처에 고사동 영화의 거리[링크]의 CGV나 메가박스 등이 있으니까 영화 한 편 보고 걷기 좋은 거리, 전주 가볼만한 곳이다. 근처에 옷가게도 많고, 전주에서 가장 큰 서점인 교보문고도 있다.
주차장 정보는 객사길의 주차장과 전주영화제작소, 교보문고[링크], 포스팅에 걸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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