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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데크만의 베이스캠프
걷다보면 맺힌 마음도 풀릴거야.자연스럽다는 말이 있다. 스럽다, 접미사는 보통 어른스럽다, 선생님스럽다. 대통령스럽다. 등 보통 인위적으로 된 모습에 많이 쓰이는데, 자연스럽다, 라는 말은 Let it be, 차원에서 여타의 '스럽다'와 대치된다. 그래서 자연스럽다, 라는 말은 말 그대로 자연스럽다.힐링여행이라는 게 다른 게 있을까? 자연스러워지기 위해 떠나는 여행이다. 그래서 보통 해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수목원이나 생태공원을 찾게되는 것이다. 오송제五松堤, Jeonju Osongjae lake 2011년 환경부 주최 자연환경 공모전 대상전주시 덕진구 송천1동, 건지산 둘레길에 생태호수공원 오송제가 있다. 오승지, 오송지라고도 불렸는데, 오송지는 연못 지池를 써서 호수 자체를 가리킨다...
여기 앉아 있으면, 내가 왕이다.풍패지관은 전주 가볼만한곳이라기보다 가게 되는 곳이다. 전주시내의 랜드마크이며, 오랫동안 전주객사라는 이름으로 전주시민들이 가장 애용하는 약속장소 중 하나였다. 객사에서 보자, 하고 풍패지관의 널찍한 마루에 앉아있으면, 마음도 넓어지는 기분. 약속 상대가 많이 늦어도 마음이 덜 상한다. 전주 풍패지관全州 豊沛之館 다시 살아나는 전주 가볼만한곳한동안 침체되는가, 싶었는데, 최근 전주한옥마을[링크]의 부흥과 전주국제영화제[링크]의 성공으로 다시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다. 이곳은 전주한옥마을과 고사동영화의거리를 버스 한 정거장 단위로 잇는 중간지점으로. 옛 전주객사의 번영을 다시한번 누리려는 참이다. 전주 어디서든 객사라고 써진 시내버스를 쉽게 만날 수 있으니, 다른 전주 가볼만..
옛도시 속으로 걸어들어가는 전주여행 해가 저문다. 전주한옥마을이 점점 어두워진다. 집집마다 불이 들어오고, 가로등에 불이 켜지고, 나는 걸었다. 오목대숨길[링크]을 걸어내려와 전주여행지의 야경을 거닌다. 노을을 당겨보는 전주여행 멀리 보이는 다리는 한옥마을이 있는 전주 교동과 서학동을 잇는 남천교다. 그 위의 정자는 청연루. 한옥마을은 횡으로 종으로 걷기 좋은 전주여행지다. 남쪽으로 걸으면 전동성당 지나 풍남문, 남부시장[링크]까지 가고, 서쪽으로 걸으로 걸으면 전주향교와 저 남천교를 만날 수 있다. 눈 쌓인 전주한옥마을의 저녁 저물녁 전주한옥마을의 파노라마 사진. 우측으로 일부가 보이는 산지가 오목대로 올라가는 쪽. 좌측으로는 전주향교가 있는 곳이다. 멀리 전주교육대학도 보인다. 이렇게 저물어가는 풍경..
너 참 이쁘다.카페 에 써 있던 말이다. 이곳에서 오후를 보냈다. 새삼스럽게 카페가 무슨 말인지 알아봤네. 카페는 커피의 프랑스어 Cafe에서 온 거라고 한다. Cafe=Coffee라면 카페 은 커피가 샘솟는 곳인가? ㅋ 아메리카노 3500원으로, 전주한옥마을 카페치고는 저렴하다.카페 은 오목대숨길[링크]에 있다. 카페 에서 군데군데 드라이플라워 장식이 많다. 카페 자체에서 미니리스 D.I.Y 체험도 돕고있다. 드라이플라워+미니리스틀+만드는팁까지 해서 25000원이라네.카페 은 이벤트장소대여도 해주고 있다. 전주한옥마을 데이트코스로 좋겠다. '너 참 이쁘다.'라는 말과 함께. 카페 뷰View 카페Cafe SAM에서는 전주한옥마을을 내려다보는 전망 뷰가 좋다.사방이 다 트여있고 창문 채광이 좋다. 시간에 ..
숨이 트이는 듯한 여행길, 숨길. 숨길, 발음하면 고즈넉한 말이다. The way of Breath라고 영어로 말해봐도 좋다. 숨길을 숨이 들어오고, 빠져나가는 길이라고 규정하면 삶 그 자체가 숨길인 셈이다. 인간은 태어나서 20억번의 심장 운동을 한다는데, 그렇다면 우리는 20억 발자국의 숨길을 걷는 거겠지. 그런데 숨을 쉬어도 쉬는 것같지 않게, 제자리걸음처럼 살 때가 많다. 그래서 숨길은 말한다. 좀 걷고 삽시다. 숨 좀 쉬고 삽시다. 숨길 = 쉼터 = 둘레길이다. 오목대 숨길 전주한옥마을에 숨길이라는 이름을 붙인 길이 있다. 말 그대로 푹 쉴 수 있는 길. 오목대 숨길이 그렇다. 모바일지도에서 찾으려면 오목대길이라고 치면 나오는데 스카이뷰로 보면 오르막 내리막길을 볼 수 있어 이곳이 어디인지 정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