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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서귀포가볼만한곳 (3)
돈데크만의 베이스캠프
가려졌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는 놀라움제주도에는 엄청나게 큰 아쿠아리움이 있다. 마치 태평양 한 구역을 떼다 와서 유리막을 친 것 같은 느낌이랄까? 동양 최대의 수족관는 아시아 최대 규모(연면적 2만5600m², 1만800톤)를 가진 아쿠아리움이다. 이는 의 약 11배에 달한다. 내가 63빌딩에 있는 수족관에 갔던 때가 초등학교 2학년 때였는데, 봐도봐도 펼쳐져 있는 다른 종류의 물고기들에 놀랐던 기억이 난다. 물론 어릴 때는 자기가 본 것이 세상에서 가장 큰 것이 되기 쉽상이었지만, 그보다 11배가 크다니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에 전시된 생물, 500여 종은 세계에서 열손가락 안에 드는 수준이지만, 무엇보다 이곳을 유명하게 만든 건 세계 최대 규모의 수조 때문이다. 1층에 있는 식당, 카페쪽의 한쪽..
가볼만한곳에는 이야기가 있다.점심을 먹고 나서 예약해 둔 서귀포 잠수함을 타기까지 2시간이나 남았다. 그래서 우리는 제주도가볼만한곳을 찾다가 근처에 있는 외돌개에 다녀왔다. 원래 이곳은 올레길 7코스로 유명하다. 외돌개를 먼저 보고 나와 남주해금강, 황우지 해변을 돌아보는 것이 올레길 7코스. 올레길은 한라산 둘레길과 다르다. 한라산 둘레길은 말 그대로 한라산 주변의 숲을 도는 것이고, 올레길은 제주도 해안을 한바퀴 도는 길. 올레길은 좋은 산책로가 되어준다. 다만 우리가 간 날은 잠시라도 밖에 있으면 땀이 나는 8월 초, 게다가 2016년 여름은 폭염으로 유명했던 기간이어서 실외 여행 자체가 무리였다. 공용주차장에서 외돌개까지 10분거리인데도 더워서, 아름다운 경관이고 뭐고 없더라. 휴대용 선풍기도 존..
제주도 숨은 명소를 가다.성산일출봉에 오르려 했던 계획이 더위에 의해 틀어졌다. 그래서 다른 갈 곳을 물색하다가 우리는 서귀포여행지로 이름난 쇠소깍으로 향했다. 37도를 넘나드는 폭염에 실내, 혹은 덜 더운 실외를 찾고 있었는데, 쇠소깍이라면 물가이기도 하고, 물에서 카약 등을 탈 수 있다고 막연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곳으로 향하면서 검색해보니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카약, 투명카약, 테우 등 수상레포츠는 꿈도 꿀 수 없을 정도로 사람이 붐비는 곳이었다. 그래도 어쨌든 가보기로 했다. 서귀포여행지로는 원래 부근의 천지연폭포가 더 유명했는데, TV에 방영되면서 쇠소깍이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쇠소깍의 쇠소는 소가 누워있는 연못이라는 뜻이며, 깍은 끝을 뜻하는 옛말인 각이다. 그러니까 소가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