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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데크만의 베이스캠프
가족여행명소, 부안맛집 변산 명인 바지락죽 본문
바지락죽 최초 개발자의 집이라는데...
주말에 전주 계시는 부모님과 형 내외와 함께 가족여행명소가 어디있을까, 찾아보았다. 군산 짬뽕 쪽을 훑다가 부안맛집으로 방향 전환, 바지락죽을 찾았다.
네이버 스마트어라운드를 눌러 주변 맛집을 찾으니까 여기가 바지락죽 최초 개발자의 집이라고? 뭐, 죽에다가 바지락 넣으면 바지락죽이니까 이전에도 해먹던 사람은 많았겠지만 어쨌든 간판 걸고 한 음식점 중에는 최초라는 말인 듯.
변산 명인 바지락죽
가족여행명소가 되고 나서, 커다란 집을 지어놓고 주차장도 넉넉한 부안맛집이다. 카운터 옆을 보니 부안뽕술부터 시작해서 함초소금 등 여러가지 특산물을 팔고 있기도 하다.
바다가 보이는 집
훤하다.
드러난 서해바다 갯벌에서는 딱 봐도 바지락 등 조개 채취를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이래서 서해는 체험학습도 되는 가족여행명소가 많다.
변산 명인 바지락죽 메뉴판 가격
이곳의 주 메뉴는 물론 바지락죽. 보니까 인삼바지락죽이라고 써 있네.
일단 먹어볼 수 있는 건 다 먹어보기로 했다.
바지락회비빔밥
비벼서 쓱싹쓱싹 먹다보니 어느새 내가 사진도 안찍고 먹고 있었구나 싶었던 바지락회 비빔밥.
양념이 약간 달짝지근한데, 내 입에 약간 달짝지근한건 부모님 입에는 아주 단 거라서 패스. 그 바람에 바지락회무침, 갑오징어회무침 등도 동일한 당도를 가질 거라는 예상에 그 메뉴들 역시 패스되었다. 11000원으로 이곳 변산맛짐의 식사메뉴 중 가장 비싸지만 우리 가족에게는 만족도 최하.
인삼바지락죽
이곳의 메인 메뉴. 그런데 내 입엔 그냥 소소.
뜨겁지 않게 나와서 그런가? 본죽에서 호호 불어가면서 먹었던 바지락죽이 더 맛있었던 듯. 인삼의 쌉싸름한 맛은 인상적이었다.
바지락메밀칼국수
이름처럼 면이 메밀이다.
순전히 바지락맛으로 낸 국물맛이 참 개운하다. 그리고 호박도 많이 들어가 있어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사실 시키기 전에 한 종업원이 바지락칼국수는 그냥 거기서 거기라는 말을 하고 추천목록에서 제외시켰는데 나는 바지락회비빔밥이나 바지락죽보다 이 칼국수를 더 맛있게 먹었다.
이외에 못먹어본 회무침이나 바지락메밀전 등을 합하면 다양한 식성을 가진 가족원들을 만족시킬 가족여행명소 부안맛집이 될 듯.
꼬시래기나 양파무침, 김치, 버섯들깨탕? 등의 반찬류가 있는데, 처음만 가져다 주고 셀프다.
이곳은 연중무휴라는 점이 마음에 든다. 영업시간은 매일 08:00 - 19:30까지다. 저녁에 생각보다 좀 일찍 닫는 듯 하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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