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민트패스S, 항공권1장 가격으로 비행기 3번 타기

비행기 패스?

기차나 고속버스 패스권처럼 항공권 패스가 있다.

에어서울에서는 동남아 노선 민트패스M와 일본 노선인 민트패스 J에 이어 에어서울 민트패스S를 선보였다. 첫 출시 기념으로 2018년 6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는 반값 이벤트를 하며, 선착순 1000명에게는 추가 할인이 있다.

에어서울 민트패스S

AirSeoul Mint Pass S, 

에어서울 민트패스S는 동남아 노선 왕복을 1년에 3~5회 가능한 비행기 패스다.

다낭, 코타키나발루, 홍콩, 씨엠립, 괌 노선 중 원하는 노선 선택하여, 세가지 종류의 패스 중 하나를 택하면 된다.

먼저 1년에 3번 이용 가능한 민트패스S1는 기존 가격인 90만원에서 49만 9000원으로 할인한다. 4번 여행을 할 수 있는 민트패스S2는 120만원에서 59만 9000원으로, 5번 여행할 수 있는 민트패스S3는 150만원에서 69만 9000원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은 반값인 셈.

항공권 패스 구입 유의사항

에어서울 민트패스S 구매 신청은 에어서울 홈페이지(www.flyairseoul.com)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이 항공패스 구입은 인천공항 출발 항공권만 가능하며, 성수기간은 사용 불가다. 사용 불가 기간은 2018년 9월 20일부터 28일, 2018년 12월 21일부터 2019년 2월 24일까지.

또한 에어패스 민트S는 어린이도 성인 요금의 75%에 구입가능하지만 유아 승객은 구매 불가하니 에어서울 예약센터(1800-8100)을 통해 일반 항공권 구매를 해야한다.

왕복 여정만 가능하며, 다구간 여정은 예약 불가능하다는 것, 같은 노선 역시 중복 탑승 가능하다는 것도 특징이다.

첫 출시 기념 선착순 1000명 이벤트

민트패스S 시리즈를 첫 출시한 기념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혜택이 있다. 바로 10만원 추가할인이다.

90만원짜리 에어서울 민트패스S1를 49만 9000원으로 할인받았다면, 여기서 39만 9000원으로 더욱 다운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같은 식으로 에어서울 민트패스S2는 49만 9천원, S3는 59만 9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