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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데크만의 베이스캠프
거제관광명소 신선대도 보고 횟집에서 회도 먹고 본문
밥은 어디서 먹어야 하나, 하고 찾다가
바람의 언덕[링크]을 구경하고 바람의 핫도그[링크]를 먹고 점심 먹으러 인터넷 검색 시작. 나한테 TV에 나온 맛집을 정리한 앱이 있는데, 거제관광명소인 바람의 언덕, 신선대 주변에는 마땅한 데가 없었다.
그래서 근처에 신선대횟집이라고 있길래 거기로 가기로 했다. 이름이 신선대횟집이니까, 적어도 거제관광명소 신선대는 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신선대횟집
목이 좋다. 거제도가볼만한곳 신선대 바로 앞에 있다.
창문으로 시원하게 뚫린 거제관광지 풍경을 보면서 회를 먹을 수 있다. 아, 들어가기 전에는 몰랐고.
특미, 멍게비빔밥. 이 멍게비빔밥 탄생일화가 거제관광명소와 관련이 있다. 90년대 초 어느 일본인이 거제여행을 하다가 한 일식집에 들어가서 해삼내장덮밥[링크예정]을 시켰단다. 그런데 그날따라 해삼내장이 떨어졌던거고.
해서 일식집 주방장은 기지를 발휘해 해삼내장 대신 멍게젓을 넣어 밥을 비벼줬다. 그랬더니 손님이 이게 해삼내장덮밥보다 더 맛있다고 따봉했다는.
신선대횟집 메뉴
뭐, 있을 만 한 건 다 있다. 가격이 비쌀 뿐. 우리는 멍게비빔밥을 먹을까, 하다가 거제도관광코스를 도는 겸 좀 스페셜한 걸 찾아봤다. 성게비빔밥을 먹어보기로.
성게비빔밥 둘, 물회 하나를 시켰다.
어라? 물회에도 밥을 주네. 물회를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그냥 면을 말아주면 좋지 않을까? 물회 냉면 될 듯.
물회랑 밥 먹기 좀 그러면 갈치찌개를 끓여주니까 밥은 얘랑 먹으면 된다.
성게비빔밥
성게알은 살짝 얼어있으니까 밥을 비비면서 살짝 녹여먹으면 된다는.
통영 거제도여행을 하면서 알게 된 게 고추장이나 된장 사용법이 다른 곳과 좀 다르다. 나 군대 있을 때 겪은 일인데, 순대를 초장에 찍어먹는 걸 보고 이상하게 바라보더라. 그건 순대에 대한 모욕이라는 거다. 경상도는 순대를 된장에 찍어먹는다.
경상도 거제관광명소의 비빔밥들도 초장이 아니라 간장에다 비벼먹는다. 멍게비빔밥이든, 성게비빔밥이든 마찬가지.
고소함의 끝을 보여준다. 전에 성게미역국도 먹어봤는데, 이렇게 비빔밥으로 먹어보니까 또 색다르네. 간장이랑 잘 어울리기도 하고.
거제관광명소에서 입호강 하고 간다.
물회
물회에 회가 가득 들어있다.
시큼 달콤하다. 맛은 뭐랄까, 통영유람선을 겨울에 탔는데, 겨울 바닷바람을 얼굴 정면으로 받아내는 느낌이랄까, 아까 말했듯 냉면을 말아먹고 싶은 맛.
신선대횟집은 맛은 나쁘지 않은데 가격이 좀 비싼 편. 뭐 유명한 거제도 관광코스들이 그렇지 뭐. 도장포유람선에 해금강, 외도 유람선을 예약해놓고 외도배시간표 봐가면서 점심 먹기 좋을 것 같다.
덤으로 거제관광명소 신선대도 볼 수 있으니까.
신선대
神仙臺, Sinseon-dae
거제도, 통영 1박 2일 코스로 빠지지 않는 거제관광명소, 신선대다. 신선대횟집에서도 잘 보이는데, 나와서 직접 보니까 창문에서 봤던 것이 한결 생동감있게 보인다.
경남주말여행 데이트나 가족여행지추천으로 많이 올라오는 곳. 몽돌해변을 이루고 있다. 거제도에는 거제도몽돌해수욕장 등 곳곳에 몽돌해안가가 있다.
주말 나들이 할 때 바로 옆에 있는 거제관광명소, 바람의 언덕[링크]은 너무 붐빈다. 사진을 위해서라면 툭 트인 신선대가 차라리 사진 찍기 좋을 수도 있다.
이거 수묵화에 나오는 풍경 아닌가, 싶다. 거제여름휴가라는 말과 딱 어울리는 저 쿨한 바다색깔 하며, 좋다.
거제관광명소, 신선대의 모습은 거대한 함선을 연상케하기도 한다. 바다를 향해 오래 정박해 있다가 그대로 돌이 된 배가 있다면 저런 모습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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