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장가계원가계
- 국내여행지 추천
- 전주가볼만한곳
- 전주여행코스
- 전주여행
- 강원도여행코스
- 주말에가볼만한곳
- 영월여행
- 홍대데이트장소
- 중국가볼만한곳
- 오사카여행코스
- 일본혼자여행
- 서울가볼만한곳
- 가족여행
- 강원도여행
- 인터파크투어장가계
- 장가계패키지여행
- 제주도향토음식
- 데이트장소추천
- 중국장가계여행
- 장가게원가게
- 중국여행
- 오사카자유여행
- 일본여행
- 국내여행코스
- 장가계여행
- 제주도가족여행
- 홍대여행
- 서울여행
- 서울근교가볼만한곳
- Today
- Total
목록영월펜션 (2)
돈데크만의 베이스캠프
시간을 다시 되돌려 그곳에 가고 싶다.강원도 숙소에서의 저녁. 이날 만찬으로 펜션에서 바베큐파티를 열었다. 펜션측에서 옥수수와 감자를 제공했다. 원래 상추랑 야채들도 제공하니 고기만 사가지고 오는 식이었는데, 장마로 상추들이 못 쓰게 되었다고 해서 우리가 상추, 깻잎, 고추같은 걸 사왔다. 펜션으로 들어오는 마을 초입에 바베큐할 때 쓰는 삼겹살, 목살, 소시지 등을 파는 가게가 있어 거길 이용하면 된다. 다시 나가기 번거로우니 펜션을 이용한다면 올 때 한번에 고기를 사오길 추천한다. 아마 인근 영월 학산 기슭에 운학캠핑장도 있기 때문에, 강원도 숙소들을 비롯한 업체들이 바베큐파티 물품 수요를 그곳에서 충당하는 듯 하다. 측에서 밭에서 직접 딴 감자와 옥수수를 제공했다. 옥수수같은 경우 요청하면 준다고 해..
오래오래 묵고 싶은 숙소였다. 강원도 영월에서 우리가 펜션예약해 숙박한 곳은 다. 뭐 어렸을 때 부모님 단체 여행으로 해수욕장 놀러가거나 그러면 얼핏 안에서 뭐도 해먹고 했던 기억이 나긴 한다. 지금와서야 그게 펜션이었구나, 하긴 하지만 말이다. 이거 예약은 형이 했는데, 아마 전에 영월여행 갔을 때 묵었던 경험을 살려 했을거다. 펜션 위치를 비롯해 가격 등 여러 사항을 잘 알고 있었기에 이번 가족여행에도 이곳으로 숙박지를 정한 듯 하다. 처음에 엄마가 나더러 형이 예약한 어떤 방인지, 인터넷으로 보자고 했을 때, 펜션 예약한 간판 이름을 엄마가 잘 기억을 못해 한참을 이 이름, 저 이름으로 뒤적거렸다. 해질녘 바람소리, 저물녘 강물소리 등 한참을 찾다가 영월펜션, 강원도펜션, 원주펜션 등으로 접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