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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월 KTX할인 기차 예약요금도 가족혜택으로 더 저렴하게

Dondekman 2018. 4. 3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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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족의 달 맞이 혜택

5월에는 가족의 달을 맞아 각종 여행, 행사 등에서 가족혜택이 많다.

이는 기차 탈 때도 해당된다. 코레일에서 5월, 6월에 특별히 할인하는 가족할인 예약요금제를 내놓았다.


5월, 6월 가족 KTX할인 


넷이서 10만원

4개 좌석을 함께 예매예약하면 도합 10만원에 표를 끊을 수 있는 KTX할인 상품이다.

서울 부산같은 경우 KTX기차표는 1인당 6만원 가까운 가격에 10명이서 24만원 정도의 기차 예약요금 견적이 나온다. 그런데 4명이서 함께 가면 10만원이니까 반절 가격 이상의 할인이 가능해진 것.

서울에서 강릉역까지 가는 강릉선처럼 짧은 노선일 경우 '넷이서 5만원' 같은 상품으로 변형된다.


369 할인

일행이 4명이 아니라 3명이라도 KTX할인은 가능하다. 3명에서 9명까지의 일행에게 혜택을 주는 369할인이 있기 때문.

많은 인원이 일행을 이룰수록 KTX할인혜택은 커지며, 최대 50%까지 기차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넷이서 10만원'이나 369할인의 경우 기차 예약요금이 저렴한 만큼 예약최소시 기존보다 많은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


기존 KTX할인 확대


'맘 편한 KTX할인' 혜택 확대

'맘 편한 KTX할인' 은 임산부를 위한 요금할인이다. 종전에는 임산부 본인만 일반실 열차운임으로 특실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봤으나, 이제부터는 동승1인 역시 동반할인을 누릴 수 있다.

또 출산예정일에 1달을 더 얹어줬던 서비스 기간도 출산예정일에 1년을 추가하는 것으로 대폭 늘렸다.


'다자녀 행복' 혜택 확대

'다자녀 행복'은 3명 이상의 다자녀 가족과 더불어 타는 어른들의 요금을 30%할인해주는 KTX할인이다. 이번 5월 혜택확장에서 기존 자녀 연령 제한을 18세였던 것을 24세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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