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가기 좋은 2018년 연휴,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과 월별로 알아보자.

해외여행 계획을 짜려면 먼저 달력을

해외여행가기 좋은 공휴일과 연휴는 언제일까? 

2018년 연휴를 월별로, 계절별로 알아보자,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분석해서 해외여행 가기 좋은 나라도 알아보고, 그렇게 하자.

봄

1,2월 보내고 5월까지

2월

2018년 설날 연휴는 2월 15일 목요일에 시작해서 18일 일요일에 끝난다.

주말까지 해서 4일의 황금연휴다. 앞뒤로 휴가를 붙인다면 유럽은 족히 다녀올 수 있는 해외여행 일정을 짤 수도 있겠다.

3월

3월 1일, 3.1절이라 쉬고 바로 3월 3일부터 토요일, 일요일이다. 3월 2일만 어떻게 해본다면 이 역시 4일 연휴거나, 적어도 징검다리 연휴는 된다.

4일 정도면 일본이나 대만, 베트남, 태국 등 비교적 가까운 나라에서 하나의 도시 정도는 심도깊게 돌아볼 수 있겠다. 4월은 공휴일 하나 없으니, 이때 마음껏 놀아둘 것.

5월

5월에는 2018년 연휴가 만들어진다. 5월 5일 어린이날이 토요일인 관계로 월요일인 7일이 대체공휴일이다. 주말과 월요일까지 더해 가까운 중국, 홍콩 등지를 가기 좋겠다. 이때 일본은 골든워크 기간이라 많이 붐빈다니 참고할 것.

5월 22일 화요일이 석가탄신일이다. 자 그럼 뭐다? 월요일을 사이에 둔 주말~화요일까지 징검다리 연휴가 된다는 거. 연차를 쓰던지, 해서 월요일을 요령껏 쓱싹 없애보자. 4일 간의 일본여행이라든지, 국내여행 투어를 떠날 수 있다. 

여름

6월~8월

6월

6월은 연휴는 없지만 6일 수요일, 13일 수요일 모두 공휴일이다. 각각 현충일과 지방선거가 있는 날. 두 주 연속 공휴일이 끼어있는 흔치 않은 달력이네. 

이때 휴가신공을 쓴다면 거의 10일에 가까운 쉬는날을 만들어 낼 수 있는데, 얼굴에 철판을 몇 장은 깔아야 가능할 듯? 뭐 만들 수만 있으면 10박 11일 유럽여행 패키지도 떠날 수 있겠다. 

알차게 놀자, 7월에는 휴일이 없으므로ㅠㅠ 공휴일인 듯한 제헌절, 쉬는 날 아니라는 거!

8월

우리에겐 8.15광복절이 있다. 그것도 수요일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어, 여름휴가 신공을 펼칠 수 있는 빌미를 준다.

가을

9월~11월

9월

2018년 연휴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추석이 있다. 9월 22일 토요일부터 25일 수요일까지, 주말 낀 영양가 가득한 연휴다. 

센치한 풍경을 따라 멀리 호주나 동유럽 등지로 떠나보면 어떨까?

10월

10월달은 월초를 장식하는 10월 3일 개천절이 있다. 여기에 10월 9일은 한글날. 단군할아버지, 세종대왕님 감사합니다. 

6월과 마찬가지로 두 주 연속 휴일이 끼어있다. 앞서 황금연휴에 눈치보느라 휴가를 못 썼다면 이때 여행계획을 풀어보는 건 어떨까? 그때는 겸손한 척, 헌신적인 척 하다가 명분과 실리를 둘 다 챙기는 것이다

그리고 2018년 11월달은 4월과 7월과 마찬가지로 공휴일이 없는 달이다. 이때 잘 해보자(?)

겨울

12월

12월 25일 크리스마스는 화요일에 있다. 2019년 1월 1일 신정 공휴일도 화요일에 있고,

월요일을 각각 휴가의 제물로 삼는다면 짧은 해외여행은 가능할 것 같다. 가까운 나라 중에 겨울에 해외여행하기 좋은 나라가 어디 있나...추우니까 일본 온천여행이나, 태국, 필리핀 등지에서 12월의 열대우 맛보는 것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