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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데크만의 베이스캠프
간사이여행의 밤을 함께 한 현지 편의점 일본맥주 본문
여행과 술
첫날 고베여행부터 교토여행코스를 돌아 오사카자유여행까지 4박 5일의 일본여행을 하면서 밤에는 편의점에서 사온 맥주를 한 잔 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고베 편의점에서 사온 4캔의 맥주를 나는 그날 숙소로 돌아와서 다 마시려고 했는데, 두 캔 마시니까 끽 하겠더라. 나머지 남은 2캔의 맥주는 캐리어로 끌고 다니면서 교토료칸[링크]에서 한잔 먹고 오사카호텔[링크예정]에서 한잔 먹고 해서 비웠다.
고베야경과 함께 한 잔
태풍이 불던 고베. 이날 고베항 인근의 하버랜드와 모자이크에 가려다가 우산이 뒤집혀 후퇴했다.
할 수 없이 일본 편의점에서 우산과 더불어 일본맥주 몇 캔을 사왔는데, 모두 한국 편의점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것을 골랐다.
태풍 속에 골라온 일본맥주 4종
호텔 조명이 흔들려 흐리게 나온 일본맥주 사진.
카메라에 맺힌 물방울로 간사이여행 도중에 만난 고베태풍의 흔적을 볼 수 있다.
일본맥주 상표인 산토리가 Suntory의 일본발음이었군. 맥주 이름을 의역하자면 "황금맥주"정도 될까? 그 밑에는 크림거품이라고써있고.
마셔보니 아주 진하고 부드러운 맥주맛. 기린아치방에 크림을 탄 맛이 난다.
두번째 먹었던 일본맥주는 기린아치방에서 나온 교우와 우치노고반うちごはん, 우리말로 하면 '오늘은 집밥'이라는 뜻의 맥주다.
이 맥주 역시 표지에서 느껴지는데로 푸르스름한 맛이다. ㅋ 앞의 황금맥주가 맥주맛을 집약시킨 진함이 느껴진다면 이건 쿨하다고나 할까?
맥주와 함께 사온 과자. 스윙칩이랑 똑같이 생겼고, 비슷한 맛이 난다. 다만 양이 엄청 많다는 거.
이 과자는 이날 밤에 술안주로 먹다가 남아서 다음날 아침삼아 먹었다. 먹어도 끊임없이 남아있는 이 스윙칩...
일본에서 내가 묵었던 호텔들의 특징이 비싼 호텔, 싼 호텔 할 것 없이 냉장고에 아무것도 안 들었다는 거다.
교토료칸에 와서는 캐리어에 남아있던 두개의 맥주를 도착하자마자 냉장고에 넣었다.
이날 온천에서 먹었던 맥주는 썬토리의 BREW. 밑에 Clear and smooth라고 써있는 바와 같이 정말 깔끔하면서 부드러운 맛이다. 편의점에서 산 일본맥주 중에서 이게 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
이날 교토료칸[링크]에서 먹고도 한캔이 남아서, 이건 다음날 오사카호텔[링크예정]에서 먹었다. 이렇게 맥주 네캔을 사서 캐리어로 끌고 다니며 3박4일 동안 소진한 셈. ㅋ
마지막 날 마신 다코야키+캔추하이 맥주
간사이여행 마지막날 밤에 다코야키 안 먹고 가기 서운해서 호텔 앞에서 구워파는 다코야키를 사왔다. 그거랑 패밀리마트에서 산 일본맥주.
캔추하이라는 맥주. 이건 한국에서 마셨던 레몬맛 카스랑 비슷하다.
이렇게 현지 편의점 일본맥주를 먹어본다고 먹어보았다. 편의점 일본맥주 종류는 다른 물품도 그렇지만 한국의 두배정도 되는듯. 일본 편의점은 한국 중형 마트에 준하는 수준의 물품들이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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