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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데크만의 베이스캠프
인천공항-일본 비행기 티켓 가격 14만원에 오사카왕복권 표 끊었다. 본문
정말 싸게 다녀올 수 있군.
인천국제공항과 오사카비행기 왕복권을 14만원에 끊었다. 항공권예약 사이트, 스카이스캐너(Skyscanner.co,kr)를 검색하니까 출발일이랑 도착일 지정하니까 그때그때 다른 비행기 시간과 비행기 티켓 가격이 뜨더라.
4박 5일 정도 잡고 인천공항에서는 오전에 출발하고, 돌아올 때는 저녁에 도착하는 걸로 택했다. 그런데 스카이스케너에서는 비자나 마스터카드만 있고, 아메리칸익스프레스가 결제옵션에 없었다. 그래서 스카이스캐너 결과창에 나열된 여행사나 항공사를 찾아 다녔다. 결국 제주항공에서 검색해 비행기표를 예약했다.
제주항공 왕복 비행기 티켓 가격 14만원의 조건은 특가운임이라고 해서, 기내에 10kg이내의 짐을 직접 들고 타는 것이다.
7시 10분 출발이다. 비행기 티켓 가격이 싼 대신 어정쩡하다. 새벽 5시에는 가야 여유있는데 그 시간에, 더군다나 인천 부평구에서 공항 갈 수 있는 방법[링크]은 택시밖에 없었다.
그냥 인천공항에서 밤을 샐 각오를 하고 있었는데 고맙게도 친구가 그 새벽에 차로 데려다주겠다고 했다. 집 앞에서 친구 기다리다가 한 컷. 새로 산 기내용캐리어[링크]가 귀엽다.
인천국제공항 도착
새벽 5시에 도착한 인천공항, 아직 깜깜하다. 나는 일단 예약해놓은 포켓와이파이[링크]부터 수령했다.
인천국제공항 무인발권기
무인발권기를 사용하면 비행기표 끊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비행기 티켓 가격을 지불하고 예약한 표는 해당 항공사 창구에서 예매할 수도 있지만 줄이 길어서 20분 가까이 걸리기도 한다. 이걸 이용하면 몇분만에 끝. 도착지와 비행기 편명을 입력하고...
여권을 스캔해 인식시킨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다. 무인발권기가 내 여권을 인식하지 못했던 것.
아무리 지침서를 보고 여권을 이리저리 돌려봐도 인식을 못한다. 옆 발권기에서 하는 사람을 곁눈질해서 따라해봐도 마찬가지다. 혼자서 처음 출국수속을 하는 나. 급당황. 순간 비싼 비행기 티켓 가격이 날아가는 거 아니야? 생각도 들고. 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여권에 씌운 비닐 때문에 안되었던 것 같다. 아무튼 몇번 해보다가 인터넷을 검색해 방법을 찾았다. 아, 항공사 창구에서 비행기 티켓을 예매해도 되는군.
출국장 도착
제주항공 창구에서 직원을 통해 일본 비행기 티켓을 발권받았다. 직원이 언제 어떻게 어디로 가야하는지 자세히 설명해준다.
세관에서 짐을 통과시켜 출국장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나는 수화물을 부치지 않고 직접 짐을 가지고 타기 때문에 이렇게 간편하지만 캐리어를 비행기 화물칸에 싣는 대부분의 경우는 짐을 부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짐 부치는 게 공항수속에서 시간이 가장 많이 걸린다. 비행기시간에서 적어도 2시간 전에 가야 한다는 얘기는 이 때문.
6시 10분에 출국장에 도착했다. 날이 밝아있었다. 일본 비행기 티켓 가격을 비행기 탑승과 바꿔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드디어 가는구나
인천공항-오사카 왕복의 일본 비행기 티켓 가격 14만원짜리.. 일본땡처리항공권, 오사카땡처리항공권을 뒤져보는 것보다 싼 가격이다.
일본저가항공을 통해 본인이 짐을 직접 들고타는 일본비행기특가 항목을 잘 보면 3~5만원씩 할인되어 항공권예약을 싸게 할 수 있다. 물론 들고 탈 수 있는 짐의 크기와 무게는 정해져 있으니 항공사홈페이지를 참조해야 한다.
찾으면 이보다 더 싸게 견적이 나오는 일본 비행기 티켓 가격도 있다. 출발시간과 도착시간을 이리저리 뒤져보면 10만원 안쪽까지 있다는.. 이래서들 일본 많이 간다니까..
오전 6시 50분. 비행기에 탑승했다. 일본 비행기 티켓에 써 있는데로 D17, 복도칸에 앉았다. 가보니까 어떤 여자분이 내 자리에 앉아있길래, 보니까 그분 표는 C17이더라. 내가 여긴 D라고 했는데, 옆에 계신 남자분 왈 '뒤'라고. ㅋㅋ 그때문에 그 여자분 뒤로 갔다가 다시 본인 자리로 돌아갔다.
무사히 잘 했구나. 4박5일 동안 혼자 일본땅을 돌아다닐 생각을 하니까 설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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