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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국내여행/서울 (65)
돈데크만의 베이스캠프
성수동 '공간 와디즈'에서 구경하다가 이제 점심을 먹어볼까? 싶어서 지도를 뒤져본다. 성수동 혼밥하기 좋은 곳 어디있나, 찾다가 근처에 쌀국수맛집이 있다길래 가봤더니 성수동맛집, 쌀국수맛집으로 유명한 '성수동 간판없는 집' 가보니까 실제로 간판이 없다. 그리고 오후 5시부터 영업하는 데다가 쌀국수는 당분간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백종원 골목식당 뚝섬편의 '봉쥬르'도 쌀국수라 그곳과 쌀국수 라이벌이라는 소문이 있었다. 문 닫은 집 뒤로하고 그 다음에 간 곳은 '전주맛집 콩나물국밥'이라는 집. 무슨 식당 간판이 인터넷 검색어처럼 생겼냐. 여길 간 건 뚝섬역 옆에 스타벅스가 있으니까 근처에서 점심 먹고 스타벅스 들어가려고 간 것. 수란이 있고, 김이 있고, 오징어가 썰려있는 전형적인 전주식 콩나물국밥으로..
와디즈에서 셔츠, 바지 세트를 펀딩했는데, 사이즈가 M이 좋을지 L이 좋을지 모르겠더라.그래서 성수동에 있는 공간와디즈에 다녀왔다. 여긴 온라인 크라우드 펀딩몰, 와디즈의 오프라인 매장이다. 성수동 공간와디즈 와디즈 펀딩이란 게 한 마디로 생산자 입장에서 가진 아이디어가 상품으로서 잘 팔릴지, 안 팔릴지 반응을 보는 장이다. 목표액에 100% 도달하는 호응을 얻어야 펀딩이 진행되며, 비슷한 펀딩몰로는 국내의 크라우디, 오마이컴퍼니, 텀블벅 등과 해외의 킥스타터(미국), 인디고고( 미국), 키비당고(일본) 등이 있다. 뭐, 펀딩에 성공해서 제품이 배송되기까지 한 달이 넘게 걸릴 수도 있다. 또한 생각보다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고, 아직 검증되지 않은 제품이니까 의외의 에러가 있을 수도 있다. 그래..
부모님 모두 몇 년 주기로 입원한 서울아산병원이다. 아버지는 위암이라 병실에서 나올 수 없고, 어머니만 모시고 식사하러 고고. 동관 18층에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가격은 좀 있어도 분위기랑 맛 좋은 서울아산병원 맛집이래서 한 번 가봤다. 부모님이 있는 쪽은 서관. 동관쪽으로 건너가서 엘레베이터를 탑승한다. 코로나 때문에 병원 들어갈 때 검사가 철저하다. 18층에 있는 스카이라운지 식당 간다고 하니까 소매에 "18"이라고 써진 스티커 붙여줌. 손님 모시기 좋은 서울아산병원 맛집 지하에도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다 있다. 그런데 아무래도 사람들도 북적거리고 푸드코트 특유의 분위기도 있어서 좀 전망 좋은 곳에서 식사 대접 해드리고 싶더라고. 동관 18층에 올라가면 VIP병실과 함께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이 있..
전부터 부모님 모시고 한 번 와보고 싶었던 곳. 백마김씨네 도곡본점은 강남한식맛집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연중무휴라는 메리트도 있다. 모처럼 가족끼리 모이는 게 명절인데, 또 명절이라 외식 한 번 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그럴 때 좋은 연중무휴 백마김씨네. 흔치 않은 명절 당일 영업하는 고깃집&한정식집이다. 전에는 양재역점도 있었는데 코로나 시절 거쳐오면서 문 닫아버렸다는. 백마김씨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 30분 - 오후 10시 백마김씨네 도곡본점 백마김씨네 도곡본점은 매봉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다. 지하철 엘레베이터 타고 1층에 내리면 땡, 하는 소리와 함께 바로 입구다. 마치 음식점 전용 엘레베이터같군. 주차장도 넓다. 차 가져가면 발렛파킹 2000원. 백마김씨네 도곡본점 메뉴판 여기서 고기를..
어머니가 암으로 고생하신지가 10년 가까이 되는데 얼마전 아버지가 위암 판정을 받으셨다. 두 분을 나란히 서울아산병원에 모시고, 진료가 끝나고 셋이서 저녁 외식. 집 가까운데로 가고 싶다고 하셨다. 우리가 여기서 저녁을 먹게 된 이유는 부모님의 건강 때문이므로, 그래서 건강식 컨셉을 찾았다. 해초요리 전문점, 해우리 본점에서 저녁을 먹기로... 가까운 걸로 따지면 양재역횟집이지만 뱅뱅사거리 특유의 주변 분위기로 강남역횟집이라고 부르고 싶은 곳. 여긴 본점이고 잠실, 여의도, 광화문, 부산 등지에 지점이 있는 걸로 안다. 인터넷 쇼핑 검색해보니까 다른 지점은 점심메뉴 할인권도 꽤 뿌리더라고. 강남역횟집 해우리 강남 본점 메뉴판 해우리의 저녁특선메뉴_모둠특선 모둠특선 메뉴에서 첫번째 나오는 접시. 강남역횟집..
꽤 비싼 해장국 정도로 알고 있던 곰치국을 한 번 먹어보고 싶었다. 강원도 가서 돌아다닐 때 먹어볼 수도 있었는데 이게 내가 다닌 곳 주변에는 곰치국 1인분 파는데가 없어서... 그렇다. 혼자 여행 다니면 2인 이상 메뉴를 못 먹을 때가 많다는 게 아쉬움. 해서 강남 근처 양재동맛집을 찾을 때는 부모님이든 누구든 불러 일부러 매운탕 대짜, 이런거 찾는다. 어진 어진, 이라니 가게 이름이 뭐랄까, 소설 속에 등장하는 사람 이름같다고나 할까, 운치가 있다. 이날은 집 계약한 날이라 부모님이 올라와 있었다. 근처 사는 외삼촌 차로 운전해서 슝~ 전에도 이런 일행으로 오고 싶었는데 그때는 전화했더니 곰치가 없다고 해서 다른 곳으로 갔다. 오늘은 곰치 오케이 사인 받고 저녁 시간 예약했다. 엄마가 배달되면 배달시..
퇴근하고 강남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인 스테이지(STAY.G)를 찾았다. 오늘은 여기서 암전 콘서트가 있다. 선착순 20명이라는데 나는 소식 듣자마자 바로 응모해서 당첨. 여긴 2019년부터 문을 열었다. 그 사이에 달라진 것이 있다면 처음엔 모바일 지도에 위치표시가 안되어서 주소로 찾아야 했는데 이젠 카카오맵에서 "강남 1인가구"를 치면 바로 나온다는 거. 그리고 코로나 펜데믹이 찾아와 한동안 문을 닫았다가 다시 열었다는 거.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스테이지 강남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인 스테이지. 1인가구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STAGE)에서 강남의 G를 딴 STAY.G다. '스테이.지(STAY.G)'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친척 결혼식이 있어서 강남웨딩홀을 찾았다. 원래 3월 중에 하기로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6월로 미룬 결혼식. 전염병 때문에 결혼식을 미뤄야 한다니 나도 헛웃음이 나오는데 당사자들은 얼마나 난감했을까. 그렇게 간 아모리스 강남점. 지도에는 아모리스 강남메리츠타워점이라고 나온다. 메리츠타워 빌딩에 있어서 강남역 2번출구 3번출구 어디에서 내려도 동일한 거리에 있다. 2호선 지하철 타고 오기 최적의 위치에 있는 강남결혼식장이다. 차를 몰고 가면 대로변에 느닷없이 주차장으로 통하는 입구가 있다. 우린 네비만 찍고 가다가 앞자리에 앉은 엄마가 매의 눈으로 "여기로 들어가야 하는 거 아냐?"한 덕분에 캐치해서 꺾어들어갈 수 있었다. 사통팔달한 위치가 중요하다면 손꼽을만한 강남웨딩홀추천지네. 지하3층 주차장에서 바로..
모처럼 서울에 올라온 부모님을 모시고 어디를 갈까, 하다가 고른 곳. 고기 구워 먹으러 갈까, 하다가 장어집을 골랐다. 6월은 장어의 영양이 가장 풍부한 장어의 제철이라나. 어쩌다 한 번 올라오시는 거, 좀 비싸도 잘 하는 곳으로... 그리고 집 근처 양재맛집일 것. 양재역 금강수림이 유명하더라. 다들 민물장어주물럭이란 걸 먹고 와서 맛있다고 해 여길 한 번 가보기로. 양재역에 바로 입구를 낸 금강수림 위치 지하철 3호선 양재역 3번출구와 4번출구가 갈라지는 곳에는 따로 지하상가가 있다.지하 2층부터 지상층까지 각종 양재역 음식점들이 모여있다. 전에 여기 지하 2층에 있는 엘린포레 뷔페를 가기도 했었지. 양재맛집 금강수림은 엘린포레 뷔페 바로 옆집이다. "장어, 참게, 복"이라는 간판을 달고 있다. 유명..
엄마가 암에 걸린지도 5년째 되고 있다. 엄마는 치료 후 이따금 전주와 서울 아산병원을 오가며 진단을 받곤 했다. 그렇게 부모님이 서울에 오면 양재역 근처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오늘은 저번에 먹었던 메기대감 옆집에 있는 송정낙지에 가보기로 했다. 여기 양재역해물찜, 낙지볶음 등으로 유명하더라고. 주인분한테 여기 언제 생겼냐고 물어보니까 5개월 정도 되었단다. 노원에서는 12년 오래된 맛집이었고. 그러고 보니, 지도에 송정낙지 양재직영점이라고 써 있군 송정낙지 양재직영점 점심메뉴로는 낙지덮밥이 9000원이니까 이거 먹으러 많이 올 듯 하다. 인터넷 올라온 거 보니 사람들은 산낙지 해물전골을 많이 먹는 것 같은데, 우리 엄마가 탕보다는 "찜"들어가는 음식을 좋아하는 관계로 오늘은 양재역해물찜 포스팅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