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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앤 크루즈'상품, 비행기&배편 타고 일본 대만 여행한다.

Dondekman 2018. 6. 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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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와 크루즈선박을 하나의 여행코스 안에

한국관광공사에서 새로운 개념의 크루즈 상품을 내놓았다.

이른바 크루즈Fly&Cruise상품으로, 해외여행에서 출발할 때는 크루즈선박을 이용하고 마지막 기항지로부터 돌아 올때 는 비행기편을 이용하는 식의 패키지여행 상품이다.

이러한 상품은 특히 크루즈여행이 유행인 대만 시장을 노린 것이다.


첫출항은 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

Costa NeoRomantica

일단 첫출항 배편은 2018년 6월 27일 부산에서 첫출발하는 크루즈 배편이며, 이후 8월 24일까지 11회 출발한다.

크루즈선은 56000톤에 승무원 662명이 탑승하고, 승객1800명을 태울 수 있는 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

부산을 출발한 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는 일본 후쿠오카와 아오모리를 경유해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게 되며, 이후 출발 코스는 6개 항로로 나눠져 여행객들이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첫 출항 다음날인 6월 28일에 크루즈 트래블마크 행사를 개최 예정이며, 이 행사에는 홍콩, 일본, 대만 여행사, 유명 크루즈선사들을 비롯해 파워블로거 등이 초청될 계획이다.


'플라이앤 크루즈'여행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확대 예정


플라이앤크루즈상품은 크루즈여행의 여유로움과 비행기의 신속한 이동을 둘 다 누릴 수 있어 프리미엄 여행을 지행하는 관광객들의 선택이 늘어나고 있다.

일단 베트남, 대만 등을 중심으로 항공로가 대폭 늘어나고 있고, 2018년도 증가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 중국발 관광객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크루즈선의 한국 기항이 탄력을 받고 있다. 따라서 지금은 크루즈 항로가 주로 일본, 대만 여행상품으로 출시되고 있지만 앞으로 경유 국가가 더 많은 장기여행 상품이 출시되며, 동남아 전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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