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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는 인천공항 도착 스케줄, 얼굴인식, 지문으로 출국, 입국수속

Dondekman 2018. 6. 1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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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만 가는 인천공항 도착 스케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8년 6월 17일에 인천공항 스마트 100대 과제를 발표했다.

가깝게는 2018년 하반기부터, 2023년까지 모든 계획을 완료할 예정이며, 기존에 인천공항 도착 스케줄에 많은 시간을 잡아먹던 수하물위탁, 출국, 입국수속을 극도로 단순화하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한다.


공항 도착 시간 = 출국시간


일단 가장 빠른 시일 안에 다가오는 안건은 인천공항 홈체크인 서비스

집에서 택배로 수하물을 위탁하고 전자 탑승권을 발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2018년 하반기에서 2019년 상반기 중 인천공항 도착 스케줄이 대폭 달라진다. 

기존에 공항에서의 소요 시간이 대부분 수하물을 위탁하고 탑승권을 발급받기 위해 대기했던 시간임을 생각해보면 이제 인천공항 도착 스케줄 = 출발 시간이 되는 셈이다.

여기에 2019년 초부터 시범 운영될 입국 수하물 서비스는 여행을 마치고 귀국할 때 수하물을 다시 집까지 보낼 수 있는 서비스까지 더하면 짐 없이 집을 나서 짐 없이 귀가하는 해외여행이 가능해진다.


여권 대신 얼굴인식?


인천공항 스마트 100대 과제에는 공항에서 여권 대신 지문, 얼굴인식을 할 수 있게 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2020년 경에는 얼굴, 지문 등 생체 정보로 여권 등 서류를 대신하는 '스마트패스'서비스가 도입되어, 인천공항의 출국, 입국수속을 스마트폰 잠금해제하듯이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한 2023년에는 터널을 통과하기만 해도 사용자 정보가 확인되는 '터널형 보안검색'을 인천공항에서 세계 최초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절차의 간소화가 인천공항 도착 스케줄 시간을 또 한번 단축시킨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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