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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 여행숙소 에어비앤비와 경쟁하는 홀리데이스왑Holiday Swap

Dondekman 2018. 4. 1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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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숙소 빌려드립니다.

자신의 집을 여행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유경제 여행숙소가 대세다. 

돌풍을 일으켰던 렌트 여행숙소 서비스가 자리잡기까지는 에어비앤비의 공이 컸다. 이전에는 별장 공유서비스 VRBO(Vacation Rental By Owner)로 흥했던 홈어웨이가 시장을 이끌었었지.

홈어웨이가 단체여행객을 대상으로 했다면 에어비앤비는 혼자여행족이나 커플에게 개별 방을 빌려주는 식이었다. AIRBNB가 불붙인 공유경제 여행숙소 시장에 최근에는 이와 비슷한 서비스들이 달려들어 경쟁하고 있다.


에어비앤비

AIRBNB


에어BNB는 미국의 두 청년, 브라이언 체스키(Brian Joseph Chesky)와 조 게비아(Joseph Gebbia Jr)가 2007년, 자신들의 홈페이지로 여행숙소 렌트 홍보를 해서 호텔을 예약하지 못했던 디자이너들의 숙소가 된 것이 그 시작이다.

당시 그들의 수익은 1000달러. 그 뒤로 이 여행숙소 렌트 서비스는 6년만에 190여개나라에서 4000만명을 넘는 여행객이 이용할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을 했다. 단시간에 하얏트, 인터컨티넨탈, 힐튼 호텔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



이제 반대로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에어BNB를 표방하고 있다.

힐튼호텔이 영국 숙박공유 업체인 원파인스테이’(Onefinestay)에 4000만달러를 투자하는 것이 그 예, 이제 다양한 형태로 여행숙소 공유경제 경쟁이 확대되고 있다. 각자의 집을 바꿔서 생활해보는 서비스인 러브홈스왑(Love Home Swap)도 인기다.


홀리데이스왑

Holiday Swap


아스퀴트Asquith가 문을 연 홀리데이스왑 어플도 떠오르는 공유경제 여행숙소 업체다.

앞서 언급한 러브홈스왑과 유사한 개념으로 서로가 서로의 나라에 여행을 하면서 집을 바꿔 살아보는 것이다. 미국에 사는 여행객인데 한국에 와보고 싶다면 서로의 집을 바꿔서 각자의 여행을 하자는 것

홀리데이스왑 어플은 단돈 1달러로 집을 빌리자는 모토로 출발했다. 비싼 호텔 대신 빌라, 펜트하우스, 등을 빌리자는 것, 비싸게 빌리지 말고, 싸게 빌리자는 것이 홀리데이스왑이 내세우는 공유경제 여행숙소다.


딱 그 장소만 같이 가줄 여행동행자 구합니다.

여행동호회 들지 않고 동행 구하기[링크]

숙소를 나서 여행지에서 동행해 줄 동행자를 구하는 커뮤니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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