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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여행, 일본, 대만을 넘어 러시아, 동유럽까지

Dondekman 2018. 3. 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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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에는 겹벚꽃이 핀다.

벚꽃여행은 국내여행으로 말할 것 같으면 서울 여의도부터 경주, 경남진해 등이 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봄꽃축제인 진해군항제 쌍계사벚꽃축제, 섬진강벚꽃축제 등 이름난 벚꽃 군락지들마다 개성 있는 축제도 열린다. 

봄꽃축제들이 열리는 4월여행지추천지, 5월국내가족여행지들은 집만 나서면 가까이에 있을 정도. 작년에 벚꽃테마로 국내여행을 다녀왔다면 올해는 해외로 눈을 돌려보면 어떨까?


일본


한국과 가장 가까운데다가 벚꽃이 나라를 상징하는 꽃인 만큼 우리나라 이상으로 군락지 관리가 잘 되어있다.

지도로 보는 일본 벚꽃 개화시기[링크]

벚꽃이 개화되는 순으로 일본 구마모토, 나가사키, 시즈오카, 도쿄, 오사카, 요나고, 히로시마, 다카마쓰, 도야마 등의 지방이 벚꽃여행지로 유명하다.


대만

타이페이도 이름난 벚꽃여행지다.

특히 양명산 인근은 대만의 국립공원으로 온천욕과 벚꽃여행을 함께 할 수 있는 장소다.


싱가포르

따뜻한 나라인 싱가포르도 벚꽃여행지다.

따뜻한 기후인 만큼 벚꽃과 다른 작물을 조화있게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인공정원이 특히 유명하다.


러시아

러시아의 얼지 않는 항구, 블라디보스토크에도 벚꽃여행을 갈 수 있다. 

이곳은 특히 낮은 기온 덕분에 5월에도 벚꽃, 철쭉 등 봄꽃이 한창이어서 뒷북 봄꽃여행을 떠나기 안성맞춤이다.


헝가리


한국의 일반적인 벚꽃과 달리 동유럽 일대에는 꽃이 큰 겹벚꽃이 핀다. 위 사진이 바로 위키피디아에 나온 겹벚꽃(Donarium Cherry) 사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는 전통있고, 유명한 ELTE 식물원에 벚꽃놀이를 갈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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