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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백령도배편, 연평도가는 배 가격이 추석, 설날연휴에는 무료

Dondekman 2018. 1. 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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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객선이 추석, 설날 연휴에는 공짜라고?

추석, 설날 연휴에는 인천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백령도, 연평도 등 다른 섬으로 가는 여객선 가격이 무료로 풀릴 예정이다.

해외여행, 국내여행이 활성화되는 명절 연휴를 활용해 인천 주변 섬 여행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의도인 것. 현재 국내 섬 관광이 가장 활성화된 곳은 소매물도배편이 있는 통영여객선터미널이나, 제주도배편 정도.

현재 인천항에서는 하모니플라워호를 주력 여객선으로 운행하고 있다. 이번 연휴 여객선 무료화 결정으로, 인천 여객선을 타고 갈 수 있는 11개 항로, 주요 섬들인 백령도, 연평도, 대청도 등의 관광지 활성화가 기대된다.


여객선 여행족들에게 희소식


2018년도같은 경우 설날 연휴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다. 이때 인천항의 여객선을 무료로 탈 수 있다.

제한사항은 없다. 인천시민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여객선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원래 정상적인 백령도배편 운임 요금은 13만3000원, 연평도 배삯은 10만 9000원이다. 


예약기간에 맞춰 한정 운영


인천시에서는 추석연휴, 설날연휴의 여객선 무료화가 특정인들의 독점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안을 냈다. 여행사를 통해 미리 여객선예매하는 것을 막고, 예약기간을 지정해 좌석예약을 하도록 할 예정이며, 좌석 30퍼센트는 섬 주민의 내륙지방 교통용으로 묶여둘 계획이다.

또한 출항시각을 앞두고 갑자기 여객선예매가 취소되는 경우를 자제시키고자 위약금제도를 모색하고 있다.


인천 여객선 혜택 확대


2018년도부터 인천시에서는 기타 여객선 혜택도 늘릴 방침이다.

지금은 인천 시민이 여객선을 이용할 경우, 운임요금의 60퍼센트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를 80퍼센트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서해5도를 가는 타 지역민들에게 지원하던 50% 운임요금 할인을 덕적면, 자월면까지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군부대 면회를 희망하는 탑승객에게도 여객선 운임요금 70%지원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시의 적극적인 투자로 인해 여객선 백령도배편, 연평도가는 배편이 더욱 활성화될 것 같다. 이런 정책들이 백령도여행코스의 백령도숙박업소들, 연평도관광코스의 음식점 등 관광밸트의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긍적적인 부메랑으로 작용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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