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데크만의 베이스캠프

해외여행 비용 절약 방법, 달러 원화 환전 싸게 하는 팁 모음 본문

해외여행/여행 자금, 마일리지 굴리기

해외여행 비용 절약 방법, 달러 원화 환전 싸게 하는 팁 모음

Dondekman 2018. 1. 1. 17:11
반응형

원화 환율이 높을 때가 해외여행 적기

요즘 원화가 강세다. 해외여행 비용으로 원화를 달러로 바꿨을 때 더 많은 달러를 받아낼 수 있다는 이야기다. 해외여행 다녀와서 남은 달러를 비싼 가격에 원화로 바꿀 수 있다는 이야기도 된다. 여러모로 이득이다.

이렇게 해외여행하기 좋은 때, 환율우대로 환전 싸게 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더욱 이익을 남기면서 알뜰한 해외여행 비용 지출을 기획해보자.


고원화 환전으로 얼마나 이익을 볼 수 있냐고?


원화강세일 때,  달러 원화 환전을 한다면 해외여행 비용에서 얼마나 이익을 가져다줄까?

달러 원화 환전할 때 1달러 1300원일 때와 1100원일 때의 차이를 살펴보자. 미국 비행기티켓 가격이 1000달러라고 치면 25만원 가까이 차이가 난다. 환전 싸게 하는 방법이 주목받는 이유다. 


외화 원화 환전은 이익될 때 미리 해 놓는다


고원화일 때 미리 외화 원화 환전도 해외여행 비용 절약하는 방법 중 하나다. 외화예금통장을 이용해 외화를 저장해두었다가 현지에서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로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한화가 강세일 때 미리 외화 원화 환전을 해놓는 것도 좋지만, 시점에 원화 환전을 해야 할 지 모르거나 여기에 신경쓸 수 없을 정도로 바쁘다면 거래은행에 예약 환전을 신청해도 좋다. 특정 환율이 되었을 때 자동으로 환전이 되게 만드는 것이다.


신용카드 결제 당시 말고, 결제금액이 빠져나갈 때 환율을 볼 것.


해외여행시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지금이 아니라, 1~7일 후에 결제금액이 빠져나갈 때의 원화 환전 환율이 적용된다. 

지금 말고 며칠 뒤 원화 환전시 얼마나 이익이 남을지를 염두에 둬야 한다는 이야기. 1%~1.3% 적용되는 신용카드 수수료와 국내 원화 환전 수수료를 비교해서 국내 원화 환전 수수료가 더 저렴하다면 한국에서 미리 외화 원화 환전을 해 가는 것이 해외여행 비용을 절약하는 방법이다.

기내면세점 이용시는 더욱 주의를 요한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의 기내면세점같은 경우 이전달 환율을 적용하기 때문. 이번달 환율과 저번달 환율을 비교해서 어떤 면세점을 이용할 지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달러 원화 환전의 유통구조를 이용하라.


해외여행 가서 카드결제할 때 점원이 현지화폐(Local)와 자국화폐(Home) 중 무엇으로 결제할 지 물어오는 경우가 있다. 이때 현지화폐가 유리하다. 자국화폐를 택할 경우 원화 환전해서 현지화폐로 바꿨다가 다시 달러환전, 현지화폐로 환전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기 때문. 이와중에 유통비용이 더 소모된다. 어떤 것이 유리할 지 모르는 경우는 무조건 현지화폐를, 그리고 달러화폐를 차선으로 이용하는 것이 해외여행 여행 비용을 절약하는 방법이다.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같은 동남아나 여타 달러가 잘 유통되지 않는 나라에 갈 때는 달러 원화 환전을 먼저 해 가지고 가서 현지에서 달러를 현지화폐로 바꾸는 2중 환전을 추천한다.  

아울러 한국에서 외화 원화 환전할 때는 환율우대금액을 생각하자. 공항환전센터보다는 시중 은행 환전소를, 시중 은행보다는 서울역 환전센터나 인터넷환전, 스마트폰 은행앱 등에서 진행하는 환전이벤트 등을 이용하는 것이 환전 싸게 하는 방법이 되겠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