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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데크만의 베이스캠프
인천공항과 인천 시내를 연결하는 버스노선 인천공항에서 인천시내는 생각보다 가기 힘들다. 차라리 서울이 가기 편할 정도. 인천지하철을 이용한다고 해도 인천공항철도로 갈아타야 하는 거 생각하면 그렇다. 왕래하는 버스노선도 111번을 비롯한 몇 안되는 버스 노선만이 인천공항에서 인천전역으로 갈 수 있다. 간사이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온 나는 이 인천공항에서 부평구 가는 인천시내버스를 탔다. 111번 인천버스 저녁 비행기를 타고 오사카에서 인천으로 돌아온 나. 비행기 창으로 도시의 야경이[링크] 꿈결처럼 흘러갔다. 착륙 후 인천시내와 부평구를 연결하는 111번 버스노선을 타러갔다. 인천국제공항 1층 13B출구 1층 13B출구로 빠져나오면 302번, 303번, 306번 등 인천시내버스 노선으로 빠질 수 있다...
일본 오사카로부터 인천까지 일본 간사이국제공항[링크]에서의 저녁비행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왔다.왕복 비행기표 예약에 든 돈은 14만원. 땡처리항공권도 아닌데 이정도 가격이 든 건 제주항공이 저가항공인 것도 있지만, 기내수하물을 가지고 타는 옵션으로 3만원 정도 저렴한 특가항공권 예매를 했기 때문이다.딱히 비행기표 싸게 사는 법이라고 할 것까지는 없지만, 항공권 가격비교사이트에서 예약구매하니까 편하고 시간도 적게 들면서 저렴하게 비행기티켓을 살 수 있더라고. 종합 해외 항공권 가격 비교 사이트 해외 항공권 가격비교 사이트들은 옥션, 인터파크에어, 와이페이 모어라든지 다나와 등지의 국내사이트보다 카약이나 스카이스캐너같은 경우가 더 저렴한 경우가 많다. 나같은 경우 스카이스캐너로 검색했다. 구글에서 행..
셔틀트레인을 타고 2터미널로 간사이국제공항은 KIX 1터미널[링크]과 KIX 2터미널이 있고, 둘은 셔틀트레인으로 연결되어 있다. 간사이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수속을 마치고 셔틀트레인을 탔는데, 뭐 행선지랑 정류장을 보고 내려도 되지만 어차피 사람들이 우루루 내리는 곳이 곧 1터미널이고 2터미널이니까 올때나 갈때나 적당히 사람들 따라서 내리면 된다. 간사이국제공항 2터미널 関西国際空港 2ターミナル, Kansai International Airport Terminal 2 Building, 간사이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하면 비행기 활주로 너머 끝없이 펼쳐진 바다가 있다. 여러모로 인천국제공항과 비슷. 간사이국제공항 2터미널은 1터미널과 마찬가지로 세로로 긴 모양. 북쪽구역(North Wing), 남쪽구역(S..
남은 엔화 동전은 어떻게? 일본은 카드보다 현급사용이 일반화된 나라다. 그래서 일본여행을 하고 나면 애초에 환전한 엔화가 동전으로 남는 경우가 많다. 일본여행패키지보다 나처럼 자유여행으로 온 경우 더 그렇지. 맛집여행등을 하고 나면 엔화 동전이 꽤 남는다. 그런데 간사이국제공항을 비롯해 일본의 공항들은(한국 공항들도 마찬가지지만) 물건이나 음식이 밖보다 비싸기 마련이다. 간사이 국제 공항에서 비행기 타기 전 카무쿠라 라멘[링크]에서 저녁을 먹고 시간이 좀 남았다. 일본여행 하고 남은 엔화 동전을 세어보니까 400엔 정도 되는군. 엔화 잔돈을 처리하려고 공항 매점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외화환전하고 남은 돈의 경우 달러, 유로화, 엔화 등 주요화폐는 한국에 돌아와서 환전해도 별 차이가 없지만 동남아시아라든지..
먹을수록 빨려드는... 돈코츠라멘에 중독성이 있다는 이야기는 말로만 들었는데, 일본여행와서 이런저런 라멘을 먹어보니까 정말이네. 한국에서 진한 돼지육수가 부담스러워서 연하게 해달라고 했던 사람 맞나 싶다. 이치란라멘[링크], 킨류라멘[링크]에 이어 4박 5일 고베, 교토, 오사카여행의 마지막 끼니이자 마지막 라멘은 오사카KIX맛집 카무쿠라 라멘이 되었다. 오사카TV에서 주최한 라멘대회에서 무려3연패를 했다네. 라멘의 인지도를 우리나라로 옮겨보면 전주비빔밥 맛집 3연패 가게나 마찬가지. ㅎㄷㄷ. 오사카KIX맛집 카무쿠라 라멘 Kamukura, 神座かむくら 오사카KIX는 그러니까,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Kansai International Airport)의 약자다. 오사카KIX는 오사카의 주된 관문이면서 ..
공항 카페에서...오사카 간사이 공항은 1터미널과 2터미널이 있는데, 2터미널[링크]은 피치항공 전용으로, 거의 모든 항공사가 1터미널에 입점해 있다.4층까지 있는 1터미널은 모래시계모양으로 되어 있다. 가운데는 좁고 건물 양쪽이 넓은 형태인 것이다. 저녁 비행기인데 몇 시간 전에 도착한 나. 그런데 차라리 잘 되었다, 싶더라. 4박 5일 동안 정신없이 돌아다녀서 여행의 마무리는 차분히 앉아서 마무리하고 싶어서오사카 간사이 공항 1층 카페에서 커피 한 잔하며 비행기를 기다렸다. 간사이공항 1터미널 층별 시설 간사이 공항 4층은 국제선 출국장이다. 여길 빠져나가면 셔틀트레인을 타고 간사이공항 2터미널[링크]에 가야한다. 국내선 비행기를 타는 곳은 2층에, 숍, 레스토랑은 3층과 1층에 있다. 출국장과 입국..
여기가 그 유명한 돈키호테 일본가서 누구나 한번쯤 들른다는 돈키호테. 오사카에도 물론 돈키호테를 비롯한 여러 드럭스토어들이 있다. 나는 오사카여행선물 거리가 없을까? 하고 그냥 가서 둘러보기만 했는데, 쇼핑족들은 거의 마지막날 일정을 전부 이곳에 몰두할 정도라고. 오늘은 오사카 돈키호테의 인기 쇼핑 품목과, 기타 드럭스토어 쇼핑할 때 유용한 어플을 소개한다.정리해놓고 보니 앞으로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등 일본 도시들의 돈키호테나 드럭스토어 매장에 가면 사가지고 와야겠다. 그러니까 이 포스팅은 일본 오사카여행선물 쇼핑 추천목록이자 내 버킷리스트가 되겠군. 돈키호테 도톤보리점DonQuijote Dotonbori, ドンキホーテ 道頓堀店 오사카 도톤보리점은 도톤보리 유람선의 출발점[링크] 부근에 있다. 도톤..
홍대의 뉴플레이스 홍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와우교 사이의 길. 250미터 정도 되는 이 길은 전에는 폐철길이었다가 경의선과 국철 철길을 지하철로 매립하는 공사를 해서 지금의 부지가 되었다. 일전에 홍대입구역에서 신촌역까지의 도보 데이트코스[링크]로 포스팅을 한 바 있는데, 1년 전인 그때의 이곳과 지금의 이곳은 아주 다르다. 1년 사이에 100만명이 이곳을 다녀갔을 정도로 경의선 책거리는 홍대가볼만한곳, 홍대데이트코스로 대흥행에 성공했다. 국제비즈니스대회의 기업 및 조직부분에서 금상을 받았을 정도. 경의선 책거리Gyeongui Line Book Street 여기는 관리사무소같은 곳. 1층에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는 곳이 있다. 화장실도 있고. 걷고 싶은 길[링크] 등 홍대가볼만한곳을 돌아보다가 화장실 가..
Ocat Osaka란?Ocat Osaka은 난바역에 있는 버스터미널로 간사이공항리무진버스, 오사카공항리무진버스를 탈 수 있고, 도쿄나 규슈 등 일본의 다른 도시로 버스이동이 가능하게 해준다. 뭐 쇼핑몰과 버스터미널이 결합되어 있다는 점에서 강남센트럴시티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네. 오사카자유여행을 온 많은 사람들이 공항에서 이곳 Ocat Osaka로 공항버스를 타고 오더라.나는 한국에서 올 때는 고베 산노미야행 간사이공항리무진버스[링크]를 탔었고, 이제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갈 때 간사이공항버스를 타러 이곳에 갔다. 예매는 여행박사사이트[링크]를 통해 미리 해놨다는. 귀국날에는 우메다공항리무진을 이용할까, 난바공항리무진을 이용할까, 고민하다, 도톤보리에서 일정 끝을 장식할 것 같아, 난바역 Ocat Os..
일본 해장국?2박3일오사카여행 마지막날, 도톤보리 거리로 다시 나왔다. 일본 오사카 관광 중심지, 도톤보리 거리는 오전 10시인데도 사람들이 많네. 전날 과음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숙취가... 몇 대 얻어맞은 거마냥 멍 하다. 가만 어제 얼마나 마신거야.. 타코바[링크]에서 맥주 마시고, 도톤보리 바 마수다[링크]에서 칵테일, 그리고 오사카숙소 돌아오는 길에 타코야키랑 맥주 한 캔 사다가 3차 했으니까, 마신 양보다는 아무래도 섞어마셨던 게 컸던 듯.점심으로 해장국 삼을 만한 게 뭐 있나 싶어서 생각해보니까 전골이 있긴 한데 그건 여럿이 먹는거고.. 사쯔마코 라멘 도톤보리점에서 라멘이라도 먹을까,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우동이 있었네. 유명한 도톤보리 우동맛집으로 향했다. 도톤보리 이마이우동道頓堀 今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