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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월 유아여행,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무료혜택 알아보기

Dondekman 2018. 3. 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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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람 티 좀 나는 우리 아이랑 가볼만한 곳.

요즘 36개월 유아여행 많이들 간다. 36개월이 넘으면 사라지는 무료혜택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들과 여행을 하거나 주말나들이 추천지로 떠나거나 하는 국내여행 니즈를 위해 어린이펜션인 키즈펜션같은 것도 많이 생겼다. 경기도키즈펜션들을 위즈로 가평키즈펜션, 키즈풀빌라펜션 등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아이와해외여행을 떠난다면 국가에 따라 무료입장 혜택이 달라질 수 있는데, 일단 국내로 떠나는 유아여행 무료혜택들은 다음과 같다.


호텔 숙박과 뷔페 레스토랑


호텔숙박, 호텔뷔페에서는 대부분 37개월에서부터 만13세까지를 어린이로 치고, 그 이전을 그냥 소인으로 분류해서 무료인 곳이 많다.

비싸기 그지없는 국내호텔패키지도 아직 36개월 이전인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이다. 이럴 때 함께 유아여행하지 않으면 나중에 가족여행할 때는 가격이 확 부담스러워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특히 서울 근교 가볼만한 곳으로 꼽히는 서울호텔패키지들은 가격이 더하다.

기왕 한번 가볼거라면 아이가 무료일 때 가보는 게 좋지 않을까?

빕스, 세븐스프링스 계절밥상같은 뷔페도 마찬가지, 이런 샐러드바 딸린 레스토랑 등은 어린 한 명당, 혹은 일행 하나 당 아이 한 명, 이런 식으로 제한이 있으니 가기 전 문의가 필요하다.


테마파크


서울가볼만한곳으로 꼽히는 놀이공원, 테마파크들도 36개월 유아여행 혜택이 있다. 

일단 키 제한이 있어 탈 수 있는 놀이기구는 별로 없지만 접근이 쉽고,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으로 이만한 곳이 없는 것, 롯데월드, 서울랜드, 에버랜드 모두 혜택이 있는데, 롯데월드같은 경우는 12개월이 지나면 36개월까지 유아용 자유이용권(14000원)을 끊어야 한다.

에버랜드 역시 5000원 유아이용권이 필요한 시설이 있고, 서울랜드는 빅3, 빅6 이용권같은 경우 이용 횟수가 줄어드는 것 외에 가장 자유로운 이용을 할 수 있다. 유아여행으로 놀이기구를 타고 싶으면 서울랜드가 가장 알뜰하다.


코엑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한화 아쿠아플라넷 등 수중동물을 볼 수 있는 곳들도 모두 유아여행 무료혜택이 있다.

수족관 싫어하는 아이는 없으니까, 36개월된 우리 아이 어깨목마 태우고 가기 딱 좋은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롯데월드 아쿠아리룸같은 경우 보호자 1명당 1명의 유아여행만을 보장하고, 나머지는 어린이요금을 받는다. 유의할 것.

아이들과 가볼만할 곳 베스트에 드는 워터파크에서의 물놀이 역시 무료다. 캐리비안베이, 오션월드, 원마운트 등 대표적인 워터파크들도 유아여행 가기 좋다. 뭐 몇 만원씩 하는 입장료 굳는거지.

이런 유아여행 무료혜택을 누릴 때는 건강보험증이나 36개월 나이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가져가야 한다. 또한 유아동반해외여행에서도 이런 혜택이 있으니, 가는 행선지의 국가 기준도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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